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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논술 쓰기가 정말 신나!

난 논술 쓰기가 정말 신나!

(개정판)

조영경 (지은이), 이중복 (그림)
  |  
깊은나무
2021-12-23
  |  
15,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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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논술 쓰기가 정말 신나!

책 정보

· 제목 : 난 논술 쓰기가 정말 신나! (개정판)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책읽기/글쓰기 > 논리/논술
· ISBN : 9791191979091
· 쪽수 : 240쪽

책 소개

논술을 쓰는 이유, 논술을 쓰는 방법, 논술을 재미있게 쓸 수 있는 방법, 논술 실력을 키우는 방법 등에 대해 알아본다. 2년 만에 개정된 이번 책에서는 추가로 역사 논술을 쓰는 방법에 대해 더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목차

머리말

1장 논술은 왜 써야 할까
01 자기주장을 확실히 할 수 있다 - 내 마음 좀 알아줘
02 논리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다 - 어떤 게 맞는 걸까?
03 많은 정보를 얻고 폭넓은 지식을 쌓을 수 있다 - 홍길동이 잘못한 거라고?

2장 논술을 어떻게 써야 할까
01 개요 짜는 방법 - 내 별명 부르지 말라고!
02 서론 쓰는 법 - 두 가지 한복
03 본론 쓰는 법 - 도대체 우리 가족은 어디로 가야 해!
04 결론 쓰는 법 - 한자를 알아야 우리말을 잘 한다?
05 찬반형 논술 쓰기 - 누구를 위한 시험인가!
06 문제해결형 논술 쓰기 - 돌고래는 어디서 더 행복할까

3장 논술을 재미있게 쓸 수 있을까
01 제대로 된 문장쓰기 - 교복은 어디까지가 교복일까
02 중심을 잡아주는 중심문장 쓰기 - 너 때문이야!
03 여러 가지 문단쓰기 - 칭찬 스티커? 억지 스티커?
04 오류에 빠지지 않기 - 이게 다 어른들 때문이야!
05 논술의 밑천이 되는 배경지식 쌓기 - 초고령 사회를 막아라!
06 설득력 높이는 글쓰기 - 초등학생이 액세서리를 해도 될까?

4장 논술 실력은 어떻게 키울까
01 비판적 사고력을 키우자 - 착한 거짓말과 진짜 거짓말
02 창의적 사고력을 키우자 - 스마트폰을 지켜라!
03 종합적 사고력을 키우자 - 조기유학은 무엇을 위한 것일까?
04 논술에서 쓰면 안 되는 말 - 이게 무슨 말인지 모른다고?
05 논술실력 업그레이드하기 - 엄마와 함께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5장 역사 논술은 어떻게 써야 할까
01 논술 형식을 제대로 지키자 - 알뜰시장 자리를 지켜라
02 감상적인 글을 쓰지 않도록 하자 - 신분 때문에 마음대로 옷을 입을 수 없었다고?
03 역사적 사실을 알자 - 도움을 받는 것도 능력이라고?
04 역사적 가치관을 키우자 - 뻔한 싸움은 하지 않는 게 좋을까?
05 폭넓게 생각해 보자 - 만약 약속 시간에 늦지 않았다면, 문자를 확인했다면?

저자소개

조영경 (지은이)    정보 더보기
어린이들이 바른 생각과 따뜻한 마음을 가꾸어 가는 데 도움이 될 책을 쓰고, 번역하고 있어요. 지금까지 지은 책으로는 《선생님이 알려주는 지진 이야기》, 《마더 테레사, 가난한 사람들의 어머니》, 《법정스님의 무소유 이야기》, 《116년 만의 올림픽 금메달을 딴 골프 여제 박인비》, 《이세돌, 비금도 섬 소년 바둑 천재기사》, 《불가사의 세계 문화유산 수수께끼》, 《신비하고 놀라운 세계의 신과 신화》, 《아들아, 너는 세상을 이렇게 살아라》, 《난 일기 쓰기가 정말 신나!》, 《난 독서록 쓰기가 정말 신나!》, 《난 논술 쓰기가 정말 신나!》, 《내 공부습관이 어때서》, 《초등학생이 딱 알아야 할 상식 이야기》 등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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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복 (그림)    정보 더보기
서울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에서 판화를 전공했고, 아이들이 책을 통하여 즐거운 나들이를 떠날 수 있도록 책에 들어가는 행복한 그림들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동안 그린 책으로는 《부산 감천마을 컬러링북》, 《난 일기 쓰기가 정말 신나!》, 《괴짜 도둑들의 생태계 여행》, 《아라비안 나이트》, 《아이 러브 유럽 2》, 《좋은 책, 나쁜 책, 이상한 책 이야기》, 《세계의 경제 대통령 김용 : 7가지 꿈의 씨앗》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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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만약 홍길동이 진짜로 있었다면 바로 감옥에 갔을 거야. 이야기 속에서도 관리들이 홍길동을 잡아들이라고 하잖아.”
“홍길동이 못된 양반들을 혼내주고 백성을 도와주는데 왜 잡아들이라고 하냐? 홍길동을 잡으라는 사람들이 잘못된 거야.”
“너희들 자력구제가 금지되어 있는 거 몰라?”
“자, 자력 뭐라고?”
성준이와 경빈이는 처음 들어보는 말에 두 눈만 끔뻑거렸다. 민서는 그럴 줄 알았다는 듯이 웃으며 말했다.
“자력구제는 금지돼 있어. 쉽게 말하자면 억울한 일을 당했다고 해서 내가 나서서 복수하면 안 된다는 거야. 처벌은 국가와 법이 하는 것이지 개인이 하는 것이 아니야. 만약 개인이 나서면 사회질서가 엉망이 되고 국가의 힘이 약해진대. 그래서 개인이 아닌 나라에서 재판을 하고 벌을 주는 거야.”
민서의 말에 성준이는 혀를 내둘렀다.
“우와, 어려운 말도 척척 얘기하네. 너는 그런 거 어떻게 알았어?”
- ‘1장. 논술은 왜 써야 할까’ 중에서


“야, 그건 그냥 뜻을 외우면 되잖아. 굳이 한자를 외울 필요 있어? ‘학교’는 한자를 몰라서 뜻을 모르냐?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고 있어.”
하지만 서윤이도 지지 않고 말했다.
“헷갈리는 단어를 말하는 거잖아. 헷갈리는 단어를 한자로 기억하면 제대로 알 수 있다고. 경빈아, 너 지양이랑 지향의 뜻을 이제는 제대로 알지?”
“응. 그러고 보니 그칠 지(止)랑 향할 향(向)만 기억하면 되네.”
경빈이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고는 속으로 중얼거렸다.
‘한자가 도움이 되는 거 같기는 한데, 성준이의 말도 맞잖아.
한자인 걸 몰라도 뜻이 통하는데 굳이 한자를 배울 필요가 있을까?’
경빈이는 성준이와 서윤이의 의견을 다시 생각해 보았다.
- ‘2장. 논술을 어떻게 써야 할까’ 중에서


세탁소 아주머니의 말에 엄마가 말했다.
“아니, 교복도 비싸던데 그냥 입지 왜 줄인대요?”
“그게 애들 멋이고 유행이래요. 요즘 애들은 교복조차 자기 개성에 맞게 고쳐 입어요. 그런데 그렇게 고쳐 입으면 입을 때만 예쁘지. 공부하거나 움직이기에는 힘들어요. 이럴 거면 차라리 교복을 안 입는 게 나을 거 같기도 해요.”
엄마는 고개를 저었다.
“그래도 학생이 단정하게 교복을 입어야지요.”
“그게, 교복 디자인도 그렇지만 옷감도 별로예요. 더울 때 덥고 추울 때 춥고. 그것도 문제인데 교복 줄이겠다고 엄마랑 싸우기까지 하니, 이럴 거면 차라리 교복을 안 입는 게 낫지.”
민서와 엄마는 세탁소 아주머니와 한참을 얘기한 후 옷을 맡기고 나왔다.
- ‘3장. 논술을 재미있게 쓸 수 있을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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