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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표 집공부

할머니표 집공부

(아이와 싸우지 않고 공부하는 격대교육의 지혜)

서상완 (지은이)
라온북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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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표 집공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할머니표 집공부 (아이와 싸우지 않고 공부하는 격대교육의 지혜)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교육/학습 > 학교/학습법
· ISBN : 9791192072722
· 쪽수 : 243쪽
· 출판일 : 2022-08-02

책 소개

오랜 시간 교육에 몸담고 있던 교장 선생님 출신 저자가 두 손녀딸을 효과적으로 교육한 방법을 들려준다. 저자가 실천한 방법은 ‘매조천’ 습관 들이기, 즉 매일 조금씩 천천히 실천하는 공부법이다.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1장 아이들에겐 문제가 없다

핵가족의 한계와 조부모 교육
부모라서 모른다
젊은 할머니가 돌아왔다!
그랜드마더 케어, ‘매일 조금씩 천천히’

2장 할머니표 집공부의 시작
학습력의 기반이 되는 실천력
편안한 공부가 최고의 공부다
‘틀려도 괜찮다’라는 마음 갖기
속해 독서도 인성교육과 함께
공부의 두 원칙, 확실한 이해와 반복

3장 마음의 힘을 키우면 공부도 즐겁다
인성이 바른 사람이 되기 위해 공부한다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잔소리는 이제 그만
인성의 샘물, 감사일기
남을 돕는 게 바로 자신을 돕는 것
운동과 예술은 마음의 필수 비타민

4장 창의적 인재의 지름길, 자기 관리와 인간관계
우리 집에는 고래 세 마리가 산다
집에서 치른 1·2주년 기념식과 졸업식
잘 노는 아이가 잘 자란다
원활한 인간관계, 가정에서 시작된다
주도적인 아이, 작은 실천부터

5장 ‘매조천’ 학습 실천하기
실천1 집공부, 이렇게 시작하자
실천2 습관을 만드는 66일 법칙
실천3 자기주도학습의 기초 세우기
실천4 속해 독서의 준비 운동, 안구 훈련
실천5 속해 독서를 위한 사선 긋기
실천6 분석, 감상 등 다음 단계 학습법 적용
실천7 ‘매조천’으로 실천하는 영어 공부
실천8 개념과 원리로 수학 공부 다지기
실천9 수학 공부를 돕는 친구, 노트 삼총사
실천10 감정 빼기와 마음 들여다보기

에필로그 두 손녀딸이 말하는 할머니표 집공부

저자소개

서상완 (지은이)    정보 더보기
교사로서 38년 재직하고, 2018년 8월에 정년퇴직을 했다. 대학 시절부터 지속적으로 상담 관련 공부를 했고 상담심리 전공으로 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재직 중 교사, 학부모 대상으로 MBTI 성격유형, 부모역할훈련 등 상담과 교육에 대한 주제로 강의를 하였다. 부적응학생들을 상담하고 교육하면서, 공부를 잘하는 아이나 못하는 아이, 싫어하는 아이조차 가장 큰 문제는 공부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때부터 ‘자기주도학습’에 관심을 가져 서울특별시교육청 자기주도학습 자료개발위원, 학생·교사·학부모 연수강사로 활동했다. 이 과정에서 접하게 된 5차원 전면교육을 전농중, 노일중에서 학교경영에 적용해 아이들과 학교의 변화를 이끌어냈다. 늘 학생들과 함께하는 교장으로 전농중에서는 ‘꿈나누리반’이라는 학교 내 대안교실을 직접 운영하였고, 노일중에서는 ‘요나(요리나눔)’라는 학생동아리를 직접 운영해 요리를 통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했다. 퇴직 후 제2의 인생은 내 자녀를 위한 ‘손녀딸들의 케어와 교육’에서 의미와 가치를 부여해 매일 아이들을 돌보면서 행복하게 생활하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인생의 평생 과제인 공부를 시작하는 손녀딸에게 내가 삶의 좌우명으로 삼고 있는 인생의 가치를 공부를 통해 가르치고 싶었다. 초등학생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하면서도 힘든 것이 공부다. 공부를 잘하고 싶어 하지 않는 아이는 없을 것이며, 대부분의 아이들은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한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아는 것을 해내는 아이는 많지 않다. 그 과정이 힘들기 때문이다.
아이들이 힘든 과정을 넘기지 못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힘이 드는 것을 극복하려는 내면의 힘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매일, 조금씩, 천천히 시작해 아이가 부담 없이 해내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그게 ‘매조천(매일, 조금씩, 천천히) 실천’의 기본 전략이다. 매일의 주어진 과제를 해내는 것을 통해 자신이 모르는 사이에 힘이 생기고 그 힘은 지속을 가능케 하는 원동력이 된다.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아이는 자신의 성장을 느끼게 되고 그때부터는 자신감도 생기고 잘해보겠다는 욕심이 생기면서 자연스럽게 공부 의욕이 생기는 것이다.


처음엔 아이를 어떻게 가르칠까 그다지 고민하지 않고 그저 내가 해오던 방식으로 했다. 특히 초등 공부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 수학 공부에 중점을 두고 총 공부 시간의 절반은 수학에 투자했다. 수학 공부는 보통 하는 것처럼 교과서와 문제집을 가지고 했다. 수학 교과서를 가지고 기본 개념을 설명하고 아이에게 문제집을 풀게 해서 채점하고 틀린 부분을 설명했다. 문제집은 한 권을 다 끝낸 다음에는 복습 차원에서 틀렸던 문제를 다시 풀게 하고 틀리면 다시 설명하고 두 번 복습하며 마무리했다. 한 학기가 끝나면 방학 동안 총정리로 《수학 익힘》 교과서를 다시 풀게 했다.
이런 부족한 공부 방법에도 불구하고 아이마다 성장 속도가 달라 첫째 손녀딸은 공부를 시작한 지 1년이 지나자 1학기 정도의 선행이 가능해졌고 문제집의 개념을 혼자 이해하고 풀 수 있는 수준이 되었다. 그리고 학교에서 보는 단원평가는 별도 공부를 하지 않고도 만점에 가까운 점수로 상위 그룹을 유지했다. 물론 아이 스스로 성취감을 느끼고, 공부에 자신감도 가졌다.


“건강한 신체에 건전한 정신이 깃든다”라는 말이 있다. 나 역시 그 말에 공감했기에 운동을 아이들 교육의 필수 요소로 생각했다. 가끔 여유가 나면 가족들이 아이들과 함께 운동을 하기도 했다. 그러나 정기적인 운동은 방과후 수업 프로그램이나 근처 학원을 이용했다. 줄넘기, 수영, 자전거, 태권도, 스케이트, 배드민턴, 발레, 요가, 헬스 등 다양한 체육 활동을 접하도록 했다.
현재 중학교에 들어간 큰 손녀딸은 주 2~3회 집에서 30분 정도 운동을 하며 요즘에는 복싱을 한다. 둘째 손녀딸은 운동을 좋아해서 태권도와 발레를 몇 년째 다니고 있다. 그리고 지난 겨울방학을 이용해 두 손녀딸은 방송 댄스를 배웠다. 아이들은 스트레스도 풀 수 있고, 몰입할 수 있는 시간이라고 하면서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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