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을 건너는 마음

비봉산 백운사지

바셀린과 붓다 사이

첫아이, 서른 즈음에

황금빛으로 그린 사랑, 클림트

지공을 자축하며

지금, 이 순간의 나

타인의 마음길을 따라나선 오후

작심삼일의 미학

아들에게 건네는 편지, 위버멘쉬

성북동 길상사

참새잡이 단상

춘마곡추갑사

준이와 함께한 첫 퇴직 여행

우리들의 잃어버린 낭만

가을빛 동해

고요를 품은 정원 선운각

외도, 그리고 멍게

침묵으로 남은 사랑, 수녀님

비밀의 화원

연둣빛 봄날

화담숲 담쟁이

아름다운 사람

여백서원

다도의 산실, 일지암

방랑 식객 산당을 찾아서

수종사 삼정헌

리아 "나는 지금 어디로가는거니?"

한줄에 새긴 삶의 무게

다산의 향기 1

다산의 향기 2

다산의 향기 3

다산의 향기 4

남도의 금강 달마산

시인과 촌장

우리는 모두 누군가의 신호등 앞에 선다

계절을 건너는 마음

고향의 저편

제비꽃 향기

소록도 가는길

하늘 끝에서 흘린 눈물

이해의 계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