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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컴퓨터/모바일 > 그래픽/멀티미디어 > 그래픽 일반
· ISBN : 9791192143149
· 쪽수 : 268쪽
· 출판일 : 2022-03-14
책 소개
목차
서문_ 경험 경제 시대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에게
Part 1 혁신을 위한 방법론
1장. ‘디자인 씽킹’으로 디자인을 생각하라
2장. 불확실성에 민첩하게 대처하라
3장. ‘타임 투 마켓’을 단축하라
4장. 더욱 빠르게 스프린트하라
Part 2 좋은 제품 디자인하기
5장. 사용자의 요구를 충족시켜라
6장. 인간의 능력에 맞는 제품을 개발하라
7장. 감정을 만들고 이야기를 담아라
Part 3 UX는 전략의 중심이다
8장. 비즈니스 전략을 이해하라
9장. 일관성을 확보하라
10장. 기업을 변화시켜라
11장. 디자인 옵스를 위한 가이드
결론
리뷰
책속에서
디자인 씽킹은 어떤 프로젝트를 완수하거나 성공적인 제품을 만드는 데 디자이너들의 ‘디자인적’ 사고가 필수라는 생각을 바탕으로 한다. 디자이너들은 사용자 중심의 제품 디자인을 하는 훈련을 거치기 때문이다. 디자이너는 창의력을 요구하는 직업적 특성상, 인간의 특성과 제품의 사용성을 고려한 솔루션을 찾는 과정에서 불확실성과 비선형성에 대비하는 일에 익숙하다. 이제 디자인 씽킹은 더 이상 디자이너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오히려 여러 학문에 걸친 종합적인 협력이 장려되는 접근법이다.
변화에 적응하는 능력이 애자일 조직의 본질이라 해도, 개발이 반복되면 비용이 많이 들고, 심지어 그 결과는 불확실하다. 또한 까다롭고 오랜 시간이 걸리는 기획 과정을 거치는 것보다 인터페이스를 개발하기 전에 우선 프로토타입을 만들어 프로세스 각 과정마다 테스트를 진행하는 방식이 더 효율적이다. 이 때문에 애자일 조직은 점차 UX 디자이너를 영입하고 디자인 씽킹을 도입하게 되었다.
‘Job to Be Done’은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의 클레이튼 크리스텐슨 교수가 소비자 행동을 분석하는 하나의 방법으로 제시한 것이다. 원리는 간단하다. 소비자는 물건을 사는 게 아니다. 과업 수행, 즉 해결해야 할 과제를 위해 물건을 ‘이용’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드릴 자체가 필요한 사람은 없다. 소비자가 결국 구매하고 싶은 것은 드릴로 뚫린 벽의 구멍이며, 나아가 더 궁극적인 결과(벽에 걸린 액자, 예쁜 인테리어 등)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