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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문화/예술/인물 > 음악/미술/예체능
· ISBN : 9791192183480
· 쪽수 : 152쪽
· 출판일 : 2022-11-30
책 소개
목차
첫 번째 고개 : 어이쿠! 대형 요괴다!
불사 요괴, 불가사리
부활능력자, 삼두구미
숲을 업은 바다 요괴, 귀수산
한 많은 불 요괴, 깡철이
용왕 아들, 이무기
두 번째 고개 : 으악! 창귀가 나타났다!
목소리 도둑, 장산범
창귀를 속인 노총각
창귀가 된 아이
변신 호랑이, 황팔도
세 번째 고개 : 집 안에도 요괴! 집 밖에도 요괴!
진실만을 말하는 노앵설
밥 도둑, 조마구
괴상하고 무서운 그슨새와 그슨대
천하무적, 철갑 비늘 이심이
네 번째 고개 : 구미호야, 구미호야, 뭐 하니?
작대기에 당한 둔갑 여우
여우 누이의 비밀
서낭고개 여우
절대 강자, 금강산 은여우
여우의 책과 선비
리뷰
책속에서
“귀수산이 나타났다!” 동해의 수군 사령관인 해관 파진찬, 박숙청은 옷자락을 휘날리며 달려갔어. 과연 바다 한가운데 거북 모양의 큰 산이 천천히 떠다녔지. “저쪽으로 가면 무엇이 있느냐?” “감은사가 나옵니다.”
감은사는 문무왕의 뜻을 이어 받은 신문왕이 지시하여 지은 절이야.-「숲을 업은 바다 요괴, 귀수산」 중에서
양반이 오더니 자기 팔 한쪽을 우두둑 뽑아서 내밀었다. “이 집에 온 지 백 일이 지났으니 진짜 부부로 살 때가 되었소. 내가 올 때까지 내 팔을 먹고 기다리시오.” 양반이 나가자 첫째 딸은 징그러운 팔을 던져 버렸다. 도망가려고 했지만, 대문이 잠겨 있고 담장은 너무 높았다. “이를 어쩌면 좋아.” 첫째는 두려워서 온종일 울었다. 점점 해가 지고 양반이 돌아올 시간이 다가왔다. 첫째는 양반의 팔을 천으로 둘둘 말아서 마루 널판 아래에 숨겼다. “팔을 다 먹었소?”-「부활 능력자, 삼두구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