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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화집
· ISBN : 9791192486697
· 쪽수 : 180쪽
· 출판일 : 2023-05-01
책 소개
목차
CHAPTER 01 그림이 된 시, 그림시(pic-poems)
꿈_001 너 1 / 16
꿈_002 너 2 / 17
꿈_003 꽃소리 / 18
꿈_004 꽃달 / 19
꿈_005 달은 언제 / 20
꿈_006 위로 / 21
꿈_007 함께 / 22
꿈_008 코로나 바이러스 / 23
꿈_009 구름바다 / 24
꿈_010 꽃무릇 5 / 25
꿈_011 나비 2 / 26
꿈_012 동매(冬梅) / 27
꿈_013 행복 3 / 28
꿈_014 꽃무릇 6 / 30
꿈_015 도詩 / 32
꿈_016 등대 / 34
꿈_017 마음 / 36
CHAPTER 02 시가 된 그림, 시그림(poem-pic)
꿈_018 그리워 마라 / 40
꿈_019 봄날 1 / 41
꿈_020 봄날 2 / 42
꿈_021 대춘(待春) / 43
꿈_022 파급효과 2 / 44
꿈_023 행복 1 / 45
꿈_024 해 / 46
꿈_025 싸리꽃 / 47
꿈_026 꽃 / 49
꿈_027 꽃 피어나길 / 50
꿈_028 반딧불이 / 51
꿈_029 목련의 아침을 먹는다 / 53
꿈_030 톡 / 54
꿈_031 숨바꼭질 / 55
꿈_032 고향집 / 56
꿈_033 수박이라 부르다 / 57
꿈_034 존재의 이유 / 58
꿈_035 여행 / 59
꿈_036 새벽이 지나간다 / 61
꿈_037 달 / 62
꿈_038 차암 좋다 / 63
꿈_039 찰칵 / 65
꿈_040 외로움이 있으세요 / 67
꿈_041 어처구니없이 돌아가는 세상 / 69
꿈_042 삶 2 / 70
꿈_043 이슬 1 / 71
꿈_044 설렘 1 / 73
꿈_045 설렘 2 / 75
꿈_046 여전히 / 76
꿈_047 연못 / 77
꿈_048 건축물 / 79
꿈_049 윤동주 시인을 기리며 / 81
꿈_050 모두 아름다운 / 83
꿈_051 새들처럼 / 84
꿈_052 자화상 / 85
꿈_053 갈증 / 87
꿈_054 돈 위에 / 89
꿈_055 사세구 / 90
꿈_056 나른한 오후 / 91
꿈_057 꿈꾸는 개구리 / 92
꿈_058 소라의 교훈 / 93
꿈_059 시가 그리운 날 1 / 95
꿈_060 달팽이 / 96
꿈_061 나비 3 / 97
꿈_062 스무 살 / 99
꿈_063 무의식 2 / 101
꿈_064 이가 빠진 것마냥 / 103
꿈_065 귀한 사람들 / 105
꿈_066 모두가 시인인 세상 / 107
꿈_067 아니 그땐 / 109
꿈_068 눈물 / 110
꿈_069 이슬 2 / 111
꿈_070 넋두리 / 113
꿈_071 비 / 115
꿈_072 신음 / 117
꿈_073 뻘 / 119
꿈_074 쓰레기 / 121
꿈_075 잃은 / 123
꿈_076 편지 2 / 125
꿈_077 너를 만나는 시간 / 127
꿈_078 친구 / 128
꿈_079 하늘 / 129
꿈_080 숨을 참는다 / 131
꿈_081 비행 / 132
꿈_082 벙어리 커피 / 133
꿈_083 석양, 이렇지는 않았다 / 135
꿈_084 황토 / 137
꿈_085 국화 본 기억 / 138
꿈_086 먼지 / 139
꿈_087 돌아보니 / 141
꿈_088 시인 줄도 모르고 / 143
꿈_089 심장 소리 / 145
꿈_090 다대포 석양을 그리다 / 147
꿈_091 빈집 / 148
꿈_092 꽃무릇 1 / 149
꿈_093 꽃무릇 3 / 151
꿈_094 꽃무릇 4 / 153
꿈_095 코스모스 / 155
꿈_096 가을, 도시를 걷다 / 157
꿈_097 황혼 / 158
꿈_098 푸른 낙엽 / 159
꿈_099 찜질방에서 / 161
꿈_100 어떤 대화 / 163
꿈_101 타락시 / 164
꿈_102 예수의 눈물 / 165
꿈_103 걸음이 있다 / 167
꿈_104 카베르네 쇼비뇽 / 169
꿈_105 선(線) / 171
꿈_106 눈 / 172
꿈_107 행복 2 / 173
꿈_108 행복을 꿈꾸는 나무 / 175
저자소개
책속에서
그림이 된 시(pic-poems)
단어는 그 자체로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단어를 조합해서 만든 문장 또한 형태를 가집니다. 단어로 이루어진 짧은 시를 시각적인 요소로 활용해서 그림을 완성했습니다. 당연히 짧은 시가 지니는 의미와 그 의미에 걸맞은 그림을 그렸습니다. 이것이 ‘그림이 된 시’가 탄생한 배경입니다. 현대판 문인화라고 부를 수도 있겠지만, 그런 거창한 것을 목표로 한 것은 아닙니다. 다만 어떠한 형식에도 얽매이지 않고 제가 생각하고 느낀 것을 자유롭게 표현해 가는 과정에서 태어난 결과물 중 하나입니다. 그림이 된 시. 그림시. Picpoems. 제가 만든 작품에 붙여 본 이름입니다. 이렇게 단어와 글과 그림으로 제가 살아가는 세상을 표현하며 살고 있습니다.
시가 된 그림(poem-pics)
그림 속에 시가 있고 시 속에 그림이 있습니다. 아니 풍경 속에, 세상 속에, 우리네 삶 속에 시가 있고 시 속에 그 모든 것이 들어 있습니다. 하나의 그림을 그린 후 시가 떠오를 때도 있고, 먼저 쓴 시를 보다가 그림을 그린 경우도 있습니다. 순서나 방법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단지 그 순간에 내가 느낀 감정이나 심상을 그림이나 시로 그 자리에서 표현하는 행위 자체가 저에겐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