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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책읽기/글쓰기 > 글쓰기 일반
· ISBN : 9791192509150
· 쪽수 : 164쪽
· 출판일 : 2022-10-10
책 소개
목차
Chapter 1 하늘, 땅, 물의 동물 모두 모여
고기도 저 놀던 물이 좋다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 14
고양이 목에 방울 단다
고양이 쥐 생각한다
궁지에 몰린 쥐가 고양이를 문다
날개 부러진 매
단김에 소뿔 빼듯
도랑 치고 가재 잡는다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운다
소도 비빌 언덕이 있어야 한다
송충이가 갈잎을 먹으면 떨어진다
쇠귀에 경 읽기다
썩어도 준치
재미나는 골에 범 난다
쥐구멍에도 볕 들 날이 있다
Chapter 2 시장에 가면
가게 기둥에 입춘
가는 날이 장날이다
갓 사러 갔다가 망건 산다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다
귀가 도자전 마룻구멍이다
망건 쓰자 파장된다
약방에 감초
호떡집에 불이 났다
Chapter 3 플러스와 마이너스
군불에 밥짓기다
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
원님 덕에 나팔 분다
하나를 배우면 열을 안다
황소 뒷걸음치다가 쥐 잡는다
계란으로 바위를 친다
냉수 마시고 이 쑤신다
다 된 밥에 재 뿌린다
죽은 자식 나이 세기
혹 떼러 갔다가 혹을 붙여 온다
Chapter 4 자연으로부터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
가랑잎이 솔잎더러 바스락거린다고 한다
감나무 밑에서 입만 벌리고 있다
굽은 나무가 선산을 지킨다
마파람에 게 눈 감추듯 한다
봄비에 얼음 녹듯 한다
빛 좋은 개살구다
외밭 가에서 신을 신지 말고 오얏나무 아래에서 갓을 고쳐 쓰지 마라
Chapter 5 생활 속에서
거적문에 돌쩌귀 단다
그릇도 차면 넘친다
낫 놓고 기역 자도 모른다
불난 집에 부채질 한다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
아무리 바빠도 바늘허리 매어 못 쓴다
양반은 얼어 죽어도 짚불은 안 쬔다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
핑계 없는 무덤 없다
Chapter 6 신체 - 머리부터 발끝까지
겉 볼 안이라
눈 가리고 아웅 한다
목구멍이 포도청이다
산 입에 거미줄 치랴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기
손톱 밑에 가시 드는 줄은알아도 염통 밑에 쉬 스는줄은 모른다
앓던 이 빠진 것 같다
언 발에 오줌 누기
제 눈에 안경이다
제 배가 부르면 종 배고픈 줄 모른다
제 코가 석 자나 빠졌다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에 가서 눈 흘긴다
중이 제 머리를 못 깎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