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길을 찾아 나선 유럽

연세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꽤 오랫동안 중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삶이 단순하지 않은 만큼 역사도 쉽지 않은 것이 당연하지만, 그래서 더 재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재미를 어린이들과 나누는 일에 관심이 많습니다. 전국역사교사모임 회장을 지냈으며, 함께 쓴 책으로 《살아있는 세계사 교과서》, 《나의 첫 세계사 여행》, 《초등학생을 위한 맨처음 세계사》 등이 있습니다.

연세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중학교 남자아이들에게 둘러싸여 복닥대며 살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세계의 역사를 배우면서 이 넓은 세상에 호기심을 가지면 좋겠습니다. 나와 다른 방식으로 살고 있는 사람들을 이해하고 그들과 어울려 평화롭게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함께 쓴 책으로 《제대로 한국사》, 《개념 잡는 초등 세계사 사전》이 있습니다.

호랑이 담배 피우던 옛날 옛적부터 그림 작가로 활동하며 많은 책들의 그림을 그린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떠오른 재미난 생각들을 그리고 오리고 붙이는 것을 좋아합니다. 요즘은 아내와 함께 그림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아빠, 같이 놀자!》, 《웃음이 멈추지 않는 몹쓸 병에 걸린 아이》 등이 있으며, 인류가 화성으로 이사 갈 때까지 그림책을 만들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