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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몽드 디플로마티크 Le Monde Diplomatique 2025.5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Le Monde Diplomatique 2025.5

(200호)

브누아 브레빌 (지은이)
르몽드디플로마티크(잡지)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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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몽드 디플로마티크 Le Monde Diplomatique 2025.5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Le Monde Diplomatique 2025.5 (200호)
· 분류 : 국내도서 > 잡지 > 교양/문예/인문 > 교양
· ISBN : 9791192618777
· 쪽수 : 128쪽
· 출판일 : 2025-04-30

목차

■ 이달의 칼럼
브누아 브레빌 | 민주주의를 해치는 ‘검열자들의 인터내셔널’
성일권 | 우리의 쉼 없는 지적 균열의 궤도(軌道)에 아름다운 동행을 요청합니다!

■ 포커스
필립 S. 골럽 | 중국몽에 쫒기는 미국의 소프트 파워
에브게니 모로조프 | 헤겔을 벤처 캐피털로 보는 ‘테크 엘리트들’

■ 특집-전쟁을 조장하는 재무장의 유혹
엘렌 리샤르 | 러시아의 위협은 실재하는가?
세바스티앵 고베르 |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의 민주주의는 어디로?
안세실 로베르 | EU 공동방위, 미군 없이도 가능할까?
제프리 삭스 | 미-러 간에 머나먼 ‘평화의 지정학’

■ 지구촌
로맹 미귀스 | 페루 찬카이 항에서 전략거점 노리는 중국
클라라 메네 | 팔-이 사이에서 이중 플레이하는 아일랜드
라후아리 아디 | 알제리 군부, ‘민주화의 봄’ 히라크를 질식시켜

■ 환경
테오 불라키아 외 | 팬데믹 봉쇄, 순응에서 침묵까지
테오 불라키아 외 | 대규모 봉쇄는 과연 필요했나
테오 불라키아 외 | 팬데믹 또 발생하면 한국과 몽골 Ok, 프랑스 No

■ 역사
요한 샤푸토 | 바이마르 공화국의 착각, 좌파를 몰아내려 나치에 협력

■ 교육
안 주르댕 | 그들만의 울타리, 카톨릭 사립학교
프랑수아 베고도 | 상처를 주는 진실, “진심을 담아 드립니다”

■ 진보의 가치
목수정 | 민주당이 오른쪽 날개라면, 왼쪽엔 누가 서는가?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 아인슈타인, “왜 사회주의인가?”
성일권 | 왜 지금 미국에는 사회주의가 존재하지 않으면 안되는가

■ 문화
앙토니 뷔를로 | “당신의 카메라를 당신 시대의 증인으로 삼아라”
율리스 바라탱 | 그림자의 멜로디
모리스 르무안 | 칠판 위의 분필은 아직도 인종차별적이다
5월의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추천도서
이승희 | 오손 웰즈의 영화《맥베스》가 보여주는 한국 정치의 이면
이지혜 | 말하지 않도록 길들여진 우리
강은영 & 강혜영 | [연재] 강은영의 샹송이야기(2) - 체리의 계절에 다시 만난 세계

저자소개

브누아 브레빌 (지은이)    정보 더보기
《르몽드 디플로마티크》부편집장. 역사학 박사, 파리 1대학 20세기 사회사연구소 연구원, 몬트리올 퀘백대 교수 역임. 저서에 『Les mondes insurges. Altermanuel d'histoire contemporaine 반 란의 세계, 현대사의 대안 편람』(공저, 2014), 『Manuel d'histoire critique 비평 역사 편람』(2014) 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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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 200호 발간을 축하하는 국제 에디션의 메세지!

“200호 발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귀하의 정기적인 발행과 생동감 넘치는 편집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 안세실 로베르 Anne-Cécile Robert,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프랑스어판 국제이사

“한국어판은 1999년부터 몇 차례 도전을 겪었지만, 2008년 현 편집진과의 협력 이후 눈부신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정기 간행, 기획 단행본, 문화 행사, 그리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는 파리 본사에 깊은 인상을 주고 있습니다. 한국어판은 세계 르디플로 에디션 중 자랑스러운 사례입니다.”

- 브뤼노 롱바르 Bruno Lombard,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경영 고문

“우리는 정의롭고 인권을 존중하며 평화를 지향하는 세상을 꿈꿉니다. 이 꿈을 함께 나누는 한국어판의 200호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 아이쿠트 쿠츠카야 Aykut Küçükkaya, 튀르키예판 편집장

“처음으로 축하 인사를 보낸 사람이 저였던 것 같군요! 다시 한번 연대의 마음을 담아 한국의 독자들께 인사를 보냅니다.”

- 굴 일베이 Gül ILBAY, 튀르키예판 번역팀장

“200호 발간이라는 위대한 성취에 축하를 전합니다. 함께 영어판을 만들던 시절도 따뜻하게 기억합니다. 다음 200호도 응원합니다.”

- 웬디 크리스티아나센 Wendy Kristianasen 외 영어판 팀 일동

“의미 있는 이 작업에 깊은 존경을 표합니다. 페르시아어판을 대표해 힘찬 응원을 보냅니다.”

- 마르마르 카비르 Marmar Kabir, 페르시아어판 발행인

“200호를 맞은 한국어판에 경의를 표합니다. 앞으로도 수준 높은 저널리즘이 오래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 로베르토 로페스 벨로소 Roberto Lopez Belloso, 우루과이판 발행인

“아시아의 일원으로서 한국어판의 200호를 마치 저희 일처럼 기쁘게 맞이합니다. 열정과 헌신에 경의를 표하며, 가까운 미래에 공동행사를 열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가와바타 사토코 Satoko Kawabata, 일본판 운영자

이상한 축(axis)이 형성되고 있다. 서방의 ‘적’들을 하나로 묶는 ‘악의 축’(axis of evil)도 아니고, 도널드 트럼프와 블라디미르 푸틴을 잇는, 이른바 권위주의적 포퓰리즘의 축도 아니다.
그보다 더 광범위하고, 흔하지만 잘 드러나지 않는 동맹-바로 자유민주주의자, 독재자, 관료들이 어깨를 나란히 하는 ‘검열자들의 인터내셔널’이다.

<민주주의를 해치는 ‘검열자들의 인터내셔널’ 中>


2008년 10월, 한국의 지성계에 조용하지만 뚜렷한 균열이 일었습니다. 비즈니스 프렌들리를 내세운 정치권력이 사기와 협잡으로 우리의 눈과 귀를 어지럽히던 무렵,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르디플로)의 창간은 ‘진실을, 오로지 진실을!’이라는 모토를 내세우며 ‘다르게 사유하는 법’을 제안했고, 그 이후 17년 동안 우리는 비판 정신이 충만한 사유의 지도를 그려 왔습니다.

<우리의 쉼 없는 지적 균열의 궤도(軌道)에 아름다운 동행을 요청합니다! 中>


1990년, 미국의 정치학자이자 권력 실천가인 조지프 나이(Joseph Nye)가 처음 제시한 이래, ‘소프트 파워’라는 개념은 오랫동안 미국 중심의 자유주의 세계화와 결합된, 비강압적이면도 영향력 있는 외교를 설명하는 데 널리 사용되어 왔다.
이 개념은 중국과 유럽에서도 채택되었으며, 수년 동안 정치인들과 전문가, 언론 해설자들의 담론 속에서 반복적으로 등장해왔다. 그러나 오늘날 전면적인 재무장, 국제법의 붕괴, 공격적인 민족주의의 부상이라는 현실 속에서 소프트 파워는 더 이상 세계 정세를 설명하거나 실제로 작동하는 개념이라고 보기 어렵다.
<중국몽에 쫒기는 미국의 소프트 파워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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