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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외교정책/외교학
· ISBN : 9791192730486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23-05-17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우리에게는 유능한 관종이 필요하다
1. 당신이 보고 있는 세상은 얼마나 진실일까
- 과거의 나를 인정하고 본질에 접근하는 눈을 뜨는 일
너는 커서 대체 뭐 해 먹고 살래?
나는 키보드 워리어였다
커뮤니티가 주는 악한 효능감
게임 속 트롤을 현실에서 상대하는 일
법과 상식이 언제나 공정하지는 않았다
책임지는 자유주의자를 꿈꾼다
2. 당신은 무엇을 믿고 싶은가
- 좌절에서 벗어나 할 수 있는 역할을 찾는 일
작은 거인을 만나다
나는 새 우물을 파는 사람
청년세대와 기성세대 사이
청년 정치인은 필요한가
움직이지 않으면 아무도 절박함을 알아주지 않는다
과거의 돌을 밟고 서서 또 하나의 돌을 쌓고 싶다
내가 청년 단체를 만든 이유
청년들을 이끌 리더십
3. 당신이 믿는 세상은 항상 옳은가
- 메시지를 만들고 틀릴 수도 있는 의견을 개진하는 일
두렵지만 그럼에도 목소리를 내기로 했다
뉴스를 읽고 건강한 정치 토론을 하는 법
우리는 얼마나 진실에 가까울까
유튜브 뒷광고 사태가 뒤흔들어 놓은 것
더 이상 국민 예능은 없다
사람들의 욕망을 움직이는 법
내가 틀릴 때도 있다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소신
싸울 것인가, 공존할 것인가
완전한 패배는 없다
4. 당신이 원하는 세상은 어디쯤 있을까
- 더 나은 세상을 살아갈 것이라는 희망을 갖는 일
불안했던 내가 아미가 된 이유
인플루언서의 사회적 책임
문화 예술이 세상을 바꾼다
변화는 공감에서 시작된다
이 시대에는 SNS가 필요하다
청년들이여, 기성세대에게 묻지 마라
에필로그 포기하지 않았다면 아직 실패가 아니다
부록-인터뷰 황희두, 현 정치를 말하다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좋아요, 댓글, 구독자 수를 늘리려 무리하는 경우로 SNS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이 있지만 이런 욕구를 꼭 나쁘다고만 할 수 없다. 묵묵히 제 할 일만 한다고 누군가 알아주는 시대는 지났다. 무수히 쏟아지는 콘텐츠 속에서 누군가 진흙 속의 진주를 발굴해 주길 기다리기만 해서는 언제 빛을 볼 수 있을지 막연하다. 결국 우리 시대의 ‘관종’이란 스스로를 적극적으로 드러내고 타인과 소통하기 위한 필수 덕목이다
_ 프롤로그
어딘가에 이 부정적인 감정들을 배출해야 했다. 오프라인에서 쌓여 가던 자격지심과 분노는 익명 뒤에 숨을 수 있는 온라인에서 손쉽게 해결할 수 있었다. 아무도 내가 어떻게 생겼는지, 어떤 사람인지 모르는 곳에서는 자신 있게 허세를 부리고 말싸움도 할 수 있었으니까. 그때의 나는 한마디로 ‘키보드 워리어’였다.
_ 나는 키보드 워리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