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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미술 산책

프랑스 미술 산책

(모방에서 시작해 예술 선진국이 되기까지, 프랑스 미술사 500년)

김광우 (지은이)
미술문화
2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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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미술 산책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프랑스 미술 산책 (모방에서 시작해 예술 선진국이 되기까지, 프랑스 미술사 500년)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사
· ISBN : 9791192768021
· 쪽수 : 390쪽
· 출판일 : 2023-01-18

책 소개

권력의 투쟁과 프랑스 대혁명, 그리고 나폴레옹 제국 시대를 거치면서 프랑스 예술이 발전해온 과정을 프랑스 역사를 통해 설명하고 있다. 주체적 문화를 창조하고 전파해야 하는 시대적 과제를 안고 있는 지금, 우리의 예술은 어떤 모습으로 발전하고 있는가를 알 수 있다.

목차

서문: “모방할 수 있는 사람은 창조할 수 있다.”

프랑스 미술의 형성
궁정 취향이 화파가 되다
매너리즘과 고전주의로 기반을 닦다

프랑스 미술의 전개
절대왕정 루이 14세시대의 예술적 기호
장식적이며 낙천적인 로코코
미술을 정치적으로 이용한 신고전주의
개인의 취향으로서의 낭만주의
프랑스의 낭만주의
선과 색의 대결

모방의 미술사
인기화가의 작품 모사
프랑스인을 사로잡은 스페인의 대가들
티치아노와 조르조네 그리고 벨라스케스
모방에서 창조로
고야의 정치적 사실주의

정치와 미술
국립 뮤지엄 루브르
전리품이 된 미술품
미술품 반환요구
프랑스 미술에 기여한 스페인 전시관

에필로그: 프랑스 미술 500년의 성과
참고문헌 | 도판목록 | 색인 | 왕가 계보(프랑스, 스페인)

저자소개

김광우 (지은이)    정보 더보기
뉴욕 시티컬리지와 포담대학원에서 철학을 전공하고 예술의 중심지 뉴욕에서 많은 예술을 접하면서 현대미술과 비평에 관심을 가져왔다. 뉴욕미술 패러다임의 중요성을 알리는 ‘대가와 친구들’ 시리즈를 소개하는 1997년부터 국내에서 본격적인 미술비평과 저술활동을 해왔다. 그 가 소개하는 작가들은 어려운 현실 속에서 갈등하며 거기서 피어난 작품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 예술이 우리의 삶과 얼마나 가까이 있는지 피부로 느끼게 해준다. 저서로 ‘아티스트 커플’ 시리즈 『마네와 모네』 『칸딘스키와 클레』 『고흐와 고갱』 『뭉크, 쉴레, 클림트』 『레오나르도 다 빈치와 미켈란젤로』를 비롯하여 『마르셀 뒤샹』 『폴록과 친구들』 『워홀과 친구들』 등이 있다. 역서로 아서 단토의 『예술의 종말 이후』와 『바스키아』 『앤디 워홀 타임캡슐』 『컨템퍼러리 아트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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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레오나르도가 모방할 수 있는 사람은 창조할 수 있다고 말한 대로 모방은 창조를 위한 자아수련이다. 그 당시는 모방이 아니고서는 기초를 쌓을 수 있는 방법이 특별히 따로 없었던 시대로서 뮤지엄이 곧 미술교실이었던 것이다. 어느 나라에서나 마찬가지였던 대로 프랑스의 루브르 뮤지엄은 과거에 궁전이었고 또한 궁전 소장품들을 전시하는 곳이었으므로, 그곳에 걸린 작품들은 소수의 왕족과 귀족의 취향에 따라 선별된 것들이었다. 따라서 궁정의 취향이 일반 대중의 취향이 될 수밖에 없었고, 초기의 모방은 매우 한정적으로 이루어질 수밖에 없었다.”


“흔히 말하기를 프랑스 혁명은 예술적으로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고 혁명시대의 작품들은 로코코 고전주의의 계승 내지는 완성에 지나지 않았다고 한다. 그리고 혁명기간의 예술은 단지 내용과 이념에서만 혁명적이었을 뿐 형식과 양식에 있어서는 혁명적이지 못했다는 점도 강조되었다. 그러나 이는 후세 사람들의 판단일 뿐, 당대 사람들은 다비드의 신고전주의와 다비드 이전의 고전주의 사이의 양식적 차이를 완전히 의식하고 있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혁명이 창조한 진정한 양식은 다비드식의 신고전주의가 아닌 낭만주의였다. 낭만주의는 혁명에 의해 실제로 행해진 예술이 아니라 혁명에 의해 준비된 예술이었다.”


“벨라스케스는 1649년 초 두 번째로 이탈리아를 방문했다. 펠리페 4세가 교황 인노켄티우스 10세에게 보내는 선물로 생각되는 그림들의 운반을 그가 맡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 여행의 주요 목적은 왕궁의 새로운 방들을 장식하기 위해 그림과 고미술품들을 구입하고, 그 방들의 천장을 장식하기 위해 프레스코 화가들을 고용하며, 스페인에 프레스코를 재도입하는 것이었다. 벨라스케스는 이탈리아 회화, 특히 티치아노의 작품에서 다시금 신선한 자극을 받았다. 그는 처음에 베네치아로 가서 티치아노·틴토레토·베로네세의 그림들을 구입했다. 벨라스케스는 로마에서 프랑스 화가 니콜라 푸생과 이탈리아의 중요한 바로크 조각가 베르니니(1598- 1680) 등 유명한 예술가들 및 고위 성직자들과 친교를 맺었다. 그는 임무를 소홀히 하지 않으면서도 많은 그림을 그렸는데, 그것들 가운데 하나가 <인노켄티우스 10세>의 초상화이다. 벨라스케스는 이 그림으로 이탈리아에서도 유명해졌으며 지속적으로 명성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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