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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집으로 가득 찬 책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초등 전학년 > 그림책
· ISBN : 9791192894584
· 쪽수 : 72쪽
· 출판일 : 2024-09-20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초등 전학년 > 그림책
· ISBN : 9791192894584
· 쪽수 : 72쪽
· 출판일 : 2024-09-20
책 소개
플라스틱병으로 만든 집과 사람 얼굴을 꼭 닮은 교토의 페이스 하우스, 60킬로그램 휴대용 집과 그 자체로 작품이 된 잭슨 폴록의 집까지 전 세계의 다채롭고 특별한 집들을 풍부한 색채의 개성 넘치는 아름다운 그림으로 담은 큰 그림책이다.
목차
구하기 쉬운 재료로
모양도 가지가지
도시에는 어떤 집이?
예술이 된 집
책속에서
미국 네바다주의 사막 한가운데에 있는 리올라이트는 유령도시예요. 지금은 버려졌지만, 1905년에는 이 지역에서 금이 발견되었다는 소문이 돌아 사람들이 몰려들었어요. 이 중에는 톰 켈리라는 76세 노인이 있었어요. 켈리는 집을 지으려고 했지만, 건축 재료는 구하기 어려웠고 돈도 없었어요. 켈리는 근처 술집에서 빈 유리병을 수만 개쯤 모아서 벽돌처럼 쌓아 올려 유리병 집을 지었어요.
시리아와 튀르키예, 그리고 두 나라에서 4,000킬로미터나 떨어진 카메룬 사람들이 똑같은 건축 양식으로 집을 짓는 건 놀랄 일이 아니에요. 이 지역 사람들은 수천 년 전부터 진흙을 이용하여 기다란 원뿔 모양으로 집을 지었어요. 이 집들은 거대한 벌집을 닮았는데 뜨거운 날씨에도 쾌적하고 시원하지요.
요즘에는 플라스틱이 골칫거리이지만, 1960년대와 1970년대 사람들에게 플라스틱은 정말 환상적인 물질이었어요. 유행을 이끄는 건축가들에게도 이상적인 건축 재료였지요. 가벼운데다 생산하기도 쉬우니까요. 색깔과 크기도 자유자재로 만들 수 있고, 튼튼하기까지 하죠. 건축가들은 우주 시대의 영향도 받았어요 이 무렵에 인류가 처음으로 달까지 사람을 보냈거든요. 새로운 재료 플라스틱과 시대의 분이기가 맞물려 우주선을 닮은 미래지향적인 주택이 탄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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