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짱하게 놀이공원

오늘은 휴일, 가족과 놀이공원에 가기로 했어요.
전날부터 설레며 안절부절, 언제쯤 아침이 되려나.
이제나저제나 기다리는 마음에 어쩔 줄을 몰라요.
아침 일찍 일어나 서둘러 준비를 끝내고 놀이공원으로 출발!
입구에 들어설 때부터 마법에 걸린 듯 즐거운 시간이 시작됩니다.
갖가지 색깔로 장식된 건물들이 여기저기 보여요.
무얼 하는 건물인지 궁금해요. 눈길이 가는 장소도 많고요.
제트 코스터나 바이킹을 타고 심장이 터질 것 같은 기분을
즐기거나, 회전목마에 올라 가족에게 손을 흔들어 봐요.
대관람차에서 시내를 내려다보며 우리 집이 어디쯤 있는지
찾아보기도 해요.
아이도 어른도 어느 순간 크게 웃고 있어요.
이것이 놀이공원의 매력이에요.
지금부터 그런 놀이공원을 만들기로 해요.

놀이기구의 움직임은 컴퓨터(왼쪽 사진)로 조종해요.
움직이고 멈추는 등의 조작이 프로그래밍 되어 있지요.
사람들이 안전하게 탑승하고 나면,
놀이기구 관리자가 스위치를 눌러 프로그램을 작동시켜요.
탑승한 사람들의 안전도 컴퓨터로 확인해요.

놀이공원의 놀이기구는 매일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탈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해요. 그러기 위해 평소에 정기적으로 기계를 점검하고,
승객 구조 훈련을 해서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