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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2942711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23-04-24
책 소개
목차
제1부 아내의 지혜
부모님 우리 부모님
아내의 지혜
가요는 생활의 활력소
재회
한 십여 년 살아보니
어르신의 넋두리
알 수 없는 세상
제2부 신문세거申門世居
고향은 행복 바이러스
아름다운 단양
신문세거(申門世居)
재산에 관한 집착
산정특례(算定特例)
추억이 살아있는 고향
젊은이들의 미래
제3부 유채꽃을 기다리며
친구의 따뜻한 마음
유채꽃을 기다리며
과거로의 회귀
동반자
들깨 농사를 지으면서
예쁜 여자
수확의 기쁨
제4부 천포산장
고향마을
자화상(自畵像)
천포산장
태평상회
격세지감
자생(自生)
건선(乾癬)
제5부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가을걷이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드라이버
쌀값
논현포대근린공원
가출에 실패한 외출
명화 사랑
제6부 단편소설
정이 묻어나는 추억
심우회
좋은 시절의 추억
저자소개
책속에서
봉례공(奉禮公) 신주(申澍)의 유복자로 태어난 셋째 아들 신종호(申從濩)는 1474년 약관으로 진사시(進士試)에 장원을 하고 1480년 문과(文科)에 다시 장원, 1486년 중시(重試)에 장원하여, 이렇게 3번을 연이어 장원을 한 일은 과시 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고 성종이 경연까지 베풀었고 세상에서는 삼괴당(三槐堂) 선생이라고 칭하였다.
신종호는 학문과 외교에 뛰어난 신숙주(申叔舟)가 할아버지요, 지략으로 권력의 정점에 우뚝 선 한명회(韓明澮)가 외할아버지이다. 고향 평택의 고잔리 일대가 삼괴당 신종호의 후손들이 사백여 년 터전을 잡고 살아온 곳이고 나는 신종호의 15대손으로 사십여 년간 고향을 떠나서 생활하다 돌아와 보니 모든 것이 낯설고 어색하기만 하다.
-<신문세거(申門世居)>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