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빨간 부채 파란 부채

빨간 부채 파란 부채

이영림 (지은이)
봄볕
20,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8,000원 -10% 0원
1,000원
17,0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빨간 부채 파란 부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빨간 부채 파란 부채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초등 전학년 > 그림책
· ISBN : 9791193150733
· 쪽수 : 58쪽
· 출판일 : 2026-02-20

책 소개

빨간 부채는 크게, 파란 부채는 작게 만드는 마법의 부채가 교실을 뒤집는다. 옛이야기를 현대적으로 풀어 발표가 두려운 지우의 하루를 그린다. 욕심 대신 배려를 선택하는 이야기로, 슬랩스틱 같은 소동 끝에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긴다.
휘릭휘릭, 뭐든 쑥쑥 커지게 하는 빨간 부채,
팔랑팔랑, 뭐든 쏙쏙 작아지게 하는 파란 부채!
교실을 한바탕 뒤집어놓은 부채 대소동!


옛이야기의 해학이 담긴 새로운 부채 이야기
옛날 옛적 어느 한 영감이 빨간 부채와 파란 부채를 주웠는데 빨간 부채를 부치니 코가 커지고 파란 부채를 부치니 코가 작아졌다더라 하는 이야기가 있다. 그 옛이야기 속 영감은 욕심을 과하게 부렸다가 옥황상제에게 혼쭐이 난다. 그때 부채들은 누구에게 전해졌을까?
이영림 작가는 지금 이 시대에 그런 부채가 있다면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 궁금해졌다. 가보로 대대로 내려온 부채가 어느 한 학교에서 발견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이영림 작가가 그려낸 현대판 ‘빨간 부채 파란 부채’ 이야기는 한 교실을 발칵 뒤집어놓고 한 아이에게 잊을 수 없는 기억을 남긴다. 그림책 《빨간 부채 파란 부채》는 옛이야기에 뿌리를 둔 해학과 재미를 잃지 않으면서, 권선징악이라는 옛이야기의 구성을 뒤집고, 타인을 돕는 일에 부채를 활용하는 새로운 도덕적 기준을 제시한다.

발표가 싫은 아이의 스스로 작아지고 싶은 소망
장래 희망을 발표하는 날이다. 지우는 발표 시간을 앞두고 뭐가 되고 싶은지 떠오르지 않아 걱정이다. 아침 등굣길에 담임 선생님이 운동장에 떨어뜨리고 간 부채를 주웠는데 아직 돌려 드리지 못했다. 부채를 든 채 화장실에 간 지우는 왱왱 날아다니던 파리를 쫓으려고 빨간 부채를 휘휘 부쳤다. 파리가 순식간에 커다래졌고, 너무 놀란 지우가 자기도 모르게 파란 부채로 파리를 쫓았더니 파리가 다시 작아졌다. 화장실 변기에 앉아서 지우는 유레카처럼 부채의 능력을 발견한다. 내내 화장실에 숨어 있고 싶던 지우는 부채를 들고 살금살금 교실로 들어간다.

선한 마음으로 작동하는 부채의 마법
지우는 소심하여 친구들이나 선생님의 주목을 받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장래 희망에 대해서도 깊이 생각해 본 적이 없다. 없는 이야기를 만들어서 그럴 듯하게 말하는 것도 잘 못 한다. 그런 지우에게 난데없이 마법을 부리는 부채가 두 개나 생겼다. 지우는 이 부채를 어떻게 쓰고 싶을까? 독자의 최대 관점 포인트이다. 그런데 지우는 놀라운 능력을 가진 부채로 친구를 골탕 먹이려거나 욕심을 크게 부려 대단한 것을 얻으려는 마음이 없다. 지우의 부채 사용에는 친구를 돕고 싶은 마음, 고마운 마음이 담겨 있다. 승민이가 발표를 어려워할까 봐 승민이 모자를 커다랗게 만들어 발표를 모면하게 해 준다. 지난번에 지우가 싫어하는 브로콜리를 승민이가 먹어줬기 때문이다. 다음 타깃은 선생님이다. 탈모로 고민하는 선생님을 빨간 부채로 긴머리 도사로 만들어준다. 장래 희망이 꽃집 사장인 민지를 위해서는 꽃을 팝콘처럼 뻥 튀겨 교실을 온통 꽃으로 가득 채운다.

우당탕탕 슬랩스틱 같은 대소동
나름 순수했던 지우의 의도에도 불구하고 교실은 순간 아수라장이 되고 만다. 슬랩스틱 코미디의 재미와 옛이야기에 담긴 해학이 여기에서도 발휘된다. 선생님 머리는 발끝까지 내려오는 장발인 데다가 거대한 꽃들이 교실을 가득 채우고, 꽃 사이에 있던 벌마저 거대하게 커져서 아이들을 혼비백산하게 만든다. 의도치 않았던 벌의 등장에 깜짝 놀란 지우는 파란 부채로 벌을 작게 만들어 보려 하지만 잘 되지 않는다. 벌이 날갯짓을 하자 교실은 회오리바람이 부는 듯하다. 지우는 어쩔 수 없이 자신을 크게 만든 다음 벌을 작게 만든다. 한차례 태풍이 지나간 뒤 교실은 평화를 찾지만, 남들의 주목을 받고 싶지 않았던 지우는 거인의 모습으로 아이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는다. 대소동이 일어났으나 다친 사람도 없고, 아이들은 잊을 수 없는 나름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부채를 가보로 이어온 선생님 집안 이야기
그럼 다시 이야기의 시작 지점으로 돌아가 빨간 부채와 파란 부채는 왜 선생님이 떨어뜨린 것일까? 책 서두와 말미에 프롤로그, 에필로그로 선생님의 이야기가 오밀조밀 담겨 있다. 프롤로그와 에필로그를 보면 왜 하필 이날 선생님이 부채를 들고 출근했는지 그 이유와 선생님 집안 이야기 등을 알 수 있다. 옛이야기에서 우연히 부채를 얻은 영감은 욕심이 점점 커지는 코만큼 커졌고, 하늘까지 올라갔다 옥황상제에게 된통 혼이 난다. 선생님의 집안 조상들은 그 영감을 반면교사 삼아, 부채를 절대 나쁜 일에 쓰면 안 된다고 배웠는지 모른다. 대대로 이어져 온 집안의 가르침에 맞게 선생님은 꼭 필요한 곳에 부채의 쓰임을 발휘한다.
이 이야기 속에는 악당이 없다. 그렇다고 엉뚱한 일이 벌어지지 않는 건 아니다. 우당탕탕 교실이 뒤집어지는 사건이 벌어지지만, 큰 피해 없이 재미있는 해프닝으로 마무리된다. 그리고 장래 희망이 딱히 없던 지우에게 처음으로 장래 희망이 생긴다. 이게 모두 다 빨간 부채 파란 부채 덕분이다.

성별 구분이나 편견 없는 캐릭터 구현
이영림 작가의 전작 《내 걱정은 하지 마》에서도 아픈 엄마를 돌보려는 아이의 순수한 마음이 본의 아니게 온 집안을 어질러 놓는 결과를 낳게 하는데, 《빨간 부채 파란 부채》의 지우 역시 시작과 의도는 매우 선한데 교실을 발칵 뒤집어놓는 결과를 낳게 된다. 작가는 선한 주인공으로 시작하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좋아한다. 악한 마음 없이도 흥미로운 이야기가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말이다. 단발머리에 중성적인 이름인 ‘지우’는 여자아이인지 남자아이인지 알아보지 못하게 그대로 둔다. 보이시한 여자아이일 수도 있고, 수줍은 많은 남자아이일 수도 있다. 성별의 고정관념을 벗어나게 해 주는 건 《내 걱정은 하지 마》 때도 마찬가지였다. 작가는 남녀 역할의 나눔이나 편견 없이 누구나 감정 이입해서 이야기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 채도 낮은 교실 풍경을 부채 마법을 써서 분홍 꽃밭으로 채우는 작가의 색감 변화는 보는 이에게 밝고 화사한 기분을 선사한다.

저자소개

이영림 (그림)    정보 더보기
저의 상상 속에는 빨간 부채와 파란 부채가 있어요. 빨간 부채를 후- 부치면 시간이 주욱- 늘어나, 친구들도 만나고 그림도 잔뜩 그릴 수 있어요. 파란 부채를 에잇! 부치면 악당들이 조금씩 줄어들지요. 여러분은 어떤 부채가 갖고 싶어요? 지은 책으로 《불덩이》, 《대단한 아침》, 《가방을 열면》, 《내 걱정은 하지 마》, 《달그락 탕》, 《마법 젤리》, 《깜깜이》가 있습니다. 《프린들 주세요》, 《아드님 진지 드세요》, 《댕기머리 탐정 김영서》, 《어느 날 걱정나무가 뽑혔다》, 《최기봉을 찾아라!》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펼치기

책속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