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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3166871
· 쪽수 : 296쪽
· 출판일 : 2025-03-05
책 소개
목차
머리말. 생명수를 찾아서
1. 우리를 살아가게 하는 것
젖은 마음을 말려주고 싶어서
원래 그런 아이는 없다
빛의 격려
선생님, 봄비는 청소기 같아요
질문을 한다는 건 사랑한다는 것
2. 상처가 꽃이 되는 순서
너는 돌멩이니, 씨앗이니?
가시에서 꽃으로
약점을 끌어안고 재능을 꽃피우기
어떻게 자신을 미워할 수 있나요?
선생님, 자존감이 뭐예요?
3. 히말라야로 간 선생님
선생님은 꿈이 뭐였어요?
돈보다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선생님, 죽고 싶어요
숨은 들이쉬는 만큼 내쉴 수 있다
헤어진 모습 이대로
4. 행복을 가르칠 수 있을까?
도착했네, 집이네
네가 진짜로 원하는 게 뭐야?
쌀 한 톨의 무게 재기
사계절, 매일의 기쁨 찾기
꽃들에게 희망을
5. 단절은 고통, 연결은 사랑
눈 맞춤의 기적
귀 움직일 수 있는 사람?
쓰다듬으며 괴롭히는 사람은 없다
선생님, 저희 아이가 ADHD라서요
선생님이 엄마였으면 좋겠어요
사랑은 아무나 하나
6. 두 번은 없다
마지막 남은 감자칩
문신을 새긴 할아버지의 죽음
희한한 선생님
너는 사라진다. 그러므로 아름답다
세상의 종말이 온다면
7. 가르친다는 건 희망을 노래하는 것
선생님의 전국노래자랑 진출기
이것은 수업인가, 예술인가?
삶이 하나의 음악이라면
엉덩이에 사는 개구리
과학 수업 시간에 쓰는 시
삶은 사랑을 배우는 학교
맺음말. 사랑 후에 남는 것들
부록 1. 달리아 쌤의 달달한 수업 꿀팁
부록 2. 수업 참고 자료
부록 3. 인물 용어 소개
주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지독한 절망 속에서 나를 건져 올린 것은 그런 나의 아픔에 진심으로 공감해 주며 ‘너만 그런 게 아니야’, ‘너는 너의 고통보다 큰 존재야’라는 걸 몸소 알려준 사람들이었다. -머리말
아픔이 아픔을 안고, 외로움이 외로움을 달래고, 고통이 고통을 쓰다듬는 모습을 수없이 목격하면서 우리 사이에 흐르는 사랑의 힘을 실감했다. 일방적인 치유와 가르침은 없음을, 두 팔을 뻗어 다른 사람을 안는 것은 결국 나를 안는 일임을, 가르친다는 건 배우는 것임을 알게 되었다. -머리말
“달리아는 생명수를 찾으러 다녀온 바리데기 같네요.” -머리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