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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성경/찬송가 > 어린이성경/찬송가
· ISBN : 9791193179239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26-01-12
책 소개
목차
Part 1 구약이야기: 네게는 밤이 필요해
1. 오늘은 밤이 태어난 날이야 … 14
2. 밤보다 더 까만 어둠은 무얼까 … 22
3. 반짝이는 별을 세어 봐 … 30
4. 훌쩍훌쩍, 밤이 무서워요 … 38
5. 한밤중에 모든 집을 찾아갈 거야 … 46
6. 우린 밤에도 길을 잃지 않아 … 54
7. 도르르르, 뚜뚜뚜, 쨍그랑 … 62
8. 누가 날 자꾸 깨워요 … 70
9. 모두 잠든 밤, 살금살금 몰래 … 78
10. 싫어, 잠 안 잘 거야 … 86
11. 내 꿈을 맞춰 봐 … 94
12. 네 생각에 밤을 꼬박 새웠어 … 102
13. 밤바다가 품은 특별한 물고기 … 110
Part 2 신약이야기: 네게는 빛이 필요해
14. 우리 함께 큰 별을 따라갈래? … 120
15. 어디 40일 밤까지 두고 보자 … 128
16. 사나운 밤바다 위를 사뿐사뿐 … 136
17. 내 세상은 온통 밤이었어 … 144
18. 걱정 마, 내가 밤새 지켜 줄게 … 152
19. 제발 그만! 잠 좀 자자 … 160
20. 오늘밤 욕심꾸러기를 잡아가자 … 168
21. 밤늦게 올 줄 정말 몰랐어요 … 176
22. 드르렁 쿨쿨, 너무 졸려요 … 184
23. 한밤중에 일어난 대소동 … 192
24. 꼬끼오 꼬꼬, 꺼이꺼이 꺽꺽 … 200
25. 온 세상이 빛을 잃었어 … 208
26. 사랑하면 어둠도 두렵지 않아 … 216
27. 나랑 밤낚시 하러 갈래? … 224
28. 오늘밤 나를 만나 주세요 … 232
29. 깜깜한 감옥에서도 난 노래해 … 240
30. 그날에 우린 밤과 헤어질 거야 … 248
책속에서

훌쩍훌쩍, 밤이 무서워요(창세기 27-28장)
“…두렵도다 이곳이여 이것은 다름
하나님의 집이요 이는 하늘의 문이로다 하고.”창세기 28:17
- 오프닝
눈을 꼭 감고 한번 상상해 봐.
어둠이 내려앉은 깊은 산속, 한 아이가 홀로 있어.
저 멀리 “아우~ 아우~” 늑대 울음소리가 들리고
하루 종일 굶은 배는 “꼬르륵 꼬르륵”
졸려서 무거워진 눈꺼풀은 스르르 내려오기 시작했어.
주위를 둘러보니, 베개로 쓰기 딱 좋은 돌이 있어
나뭇잎을 이불 삼아 바닥에 깔고 그 돌을 베고 누웠어.
그 다음에 어떻게 되었을까? 힌트는 ‘돌’이야.
그럼, 다시 이야기를 계속 들려줄게.
“아이쿠, 딱딱해. 뭐야~ 머리에 혹 났잖아!
엉엉 엉엉! 엄마아빠, 너무 보고 싶어요.
혼자인 게 너무 무섭고 싫어요. 흐흐흑!”
이렇게 깊은 밤 숲속에 혼자 있으면 얼마나 무서울까?
잠을 기다리면서, 밤에 홀로 잠든 아이 이야기를 들려줄게.
- 스토리
“흑흑, 다시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깊은 산속, 야곱의 얼굴을 타고 흐르는 눈물이 달빛에 반짝이며 또르르 흘러내렸어. 지금 야곱은 엄청난 잘못을 저지르고 라반 삼촌 집으로 도망가고 있는 중이야. 아버지 이삭이 자신의 쌍둥이 형 에서에게 내릴 축복을 가로챘거든~ 우리 잠깐 과거로 다녀올까?
“야곱아, 오늘 아버지가 형에게 축복기도를 해 주실 거래. 그러니 형이 사냥하러 간 틈을 타서 네가 형인 척하고 기도를 받으렴.”
“어머니, 아버지를 속였다가 오히려 벌을 받을 거예요. 형은 온몸에 털이 많지만 저는 매끈매끈 보들보들하잖아요. 아무리 눈이 안 보이셔도 절 만지면 다 아실 거예요.”
“음… 그러면 염소 새끼 가죽으로 네 매끈한 살을 가려줄게. 감쪽같이 속으실 거야!”
그렇게 아버지를 속여 축복을 받은 야곱은 나중에 모든 것이 들통나 도망치게 된 거란다. 얼마나 멀리까지 도망쳤는지 벌써 깜깜한 밤이 되었어. “아함~” 야곱은 크게 하품을 하며 작은 돌 하나를 주워 머리에 베고 훌쩍이면서 잠이 들었어.
그때 매우 특별한 꿈을 꾸었단다. 아주 큰 사다리가 땅에서부터 하늘에까지 닿아 있는데, 천사들이 그곳을 오르락내리락 했고 하나님께서는 맨 위에 서서 야곱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어.“야곱아, 나는 네 조상들을 보살펴 준 하나님이다. 네가 지금 누워 있는 이 땅을 너와 네 자손에게 주겠다.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지켜 주고, 다시 여기로 데려오겠다. 내가 네게약속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않겠다!”
“으아아 하나님, 하나님!”
잠에서 깬 야곱은 눈을 번쩍 뜨며 말했어.
“이제 엄마아빠도 없고, 정든 집도 없어 맘이 너무 슬프고 무서웠는데, 난 혼자가 아니었어! 나는 하나님께서 이곳에 나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믿어. 그분과 함께 하는 이곳이 바로 하나님의 집이고, 하늘로 들어가는 문인 거야!”
야곱은 아침 일찍 일어나 베개로 베고 잔 돌을 기둥으로 세워놓고, 그곳에 기름을 부어 하나님을 예배하며 그곳을 ‘벧엘’이라고 이름 지었어. 벧엘, 바로 ‘하나님의 집’이라는 뜻이야.
- 클로징
비록 야곱은
아버지와 형을 속이고 도망쳐 나와
깜깜한 밤, 깊은 산속에 홀로 있었지만
벼랑 아래로 데굴데굴 굴러 떨어지거나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지도,
들짐승에게 잡혀 가지도 않았어.
어떻게 그럴 수 있었을까?
맞아, 하나님이 야곱과 함께 하셨기 때문이야.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우리는 언제나 안전하단다.
오늘밤도 하나님이 너를 이렇게 지켜 주실 거야.
하나님을 만나는 행복한 꿈꾸렴.
자장자장, 굿나잇!
- 굿나잇 기도
하나님, 때론 주님이 저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잊어버리고 혼자 있을 때 무서워하곤 해요. 제가 하나님이 항상 함께 하신다는 것을 잊지 않고, 늘 씩씩하고 용감하게 지내도록 도와주세요. 저도 야곱처럼 지금 잠드는 이곳에서 주님을 예배할래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굿모닝 축복
(부모)잘 자고 일어났니?
하나님이 항상 함께 하시길 축복해.
용감한 주의 자녀로 자라길 축복해.
오늘 하루도 행복하자! 사랑해!
(자녀)네, 예수님과 함께 행복해요! 사랑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