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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건강정보 > 지압/마사지
· ISBN : 9791193210932
· 쪽수 : 296쪽
· 출판일 : 2024-09-30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 4
추천사 … 8
PART 01. 종양마사지의 유래
01. 종양마사지의 역사 … 16
02. 종양마사지의 필요성 … 20
03. 암 환자의 증가 추이 … 24
04. 통합의학과 대체 보완의학의 대두 … 28
05. 외국에서의 종양마사지 … 39
PART 02. 한국형 통합종양마사지 소개
01. 전이 · 재발을 극복하는 과정 … 44
1. 존재만으로도 감사한 시간 … 44
2. 삶의 끝에서 위안을 주는 손길 … 45
3. 항암 치료 중의 편안함을 위한 마사지 테라피 … 47
4. 암세포와의 공생 공존 … 49
02. 암 환자의 근막 이완 및 통증 완화 마사지 … 54
1. 수술 및 의료기기 삽입 수술 … 56
2. 암성 통증 … 64
3. 암성 피로 … 70
4. 림프부종 마사지 … 76
5. 손발 저림과 말초 신경병증 … 85
6. 방사선 섬유화 증후군 … 89
7. 근막 이완 및 통증 완화 마사지의 기본 원리 … 91
03. 항암 후의 오심· 구토를 진정시키는 통합종양마사지 … 97
1. 오심 · 구토의 병리학적인 기전 … 97
2. 발반사 요법 … 98
3. 손반사 요법 … 99
4. 색채 치유 … 100
5. 경락 경혈 마사지 … 102
6. 귀반사 요법 … 104
04. 항암 후의 불편감을 개선하는 통합종양마사지 … 109
1. 불면증 … 109
2. 두통 … 117
3. 부종 … 126
4. 전신 근육통 … 132
05. 삶의 질을 향상시켜주는 통합종양마사지 … 161
1. 암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경락 경혈 마사지 … 162
2. 부작용이 없으면서 효과가 탁월한 귀반사 요법 … 167
3. 인체에 강력한 영향을 미치는 색채 치유 … 176
4. 원기 회복을 도와 자연치유력을 증가시키는 발반사 요법 … 207
5.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서 치유하는 아유르베다 … 214
PART. 03 여정의 동반자 호스피스 마사지
01. 한국형 통합종양마사지의 미래 … 220
02. 홀리스틱 마사지로 최고의 안정감 찾기 … 251
주석 및 참고문헌 … 273
[부록] 컬러 그림 자료 … 283
저자소개
책속에서
암의 유전적 요소로는 나폴레옹(Napoleon) 일가가 모두 암으로 사망했다는 놀라운 사실과 일란성 쌍둥이는 같은 암에 걸릴 확률이 있다는 것, 모녀관계인 어머니와 딸의 유방암 관계도 2~4배 높은 위험도가 있
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유전으로 인한 암은 극히 드물다. 우리나라는 세계보건기구의 후원으로 1980년 7월부터 암 등록 사업을 전국 수련병원 중심으로 실시해왔으며, 암 발생율과 생존자 역시 증가하는 추세
다. 5년 생존율은 여성이 남성보다 높고, 암 종류에 따라 차이가 난다.
2020년 신규 암 환자는 247,952명으로 남성이 130,618명, 여성이 117,334명이었으며, 남성은 폐암, 위암, 전립선암, 대장암, 간암 순으로 많고, 여성은 유방암, 갑상선암, 대장암, 폐암, 위암 순으로 많다.
암 환자마다 각기 다른 암 특이적 반응들이 여러 상황과 함께 예민하게 존재하므로 암 환자들의 가장 불편한 곳을 먼저 파악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또한 고통을 호소하는 부위의 온도와 피부색도 중요하며 움
직일 때 어느 쪽으로 몸과 머리가 기우는지, 음성은 어떤지 등 처음 대화를 시도할 때 파악해야 한다. 특히 암 수술 후의 재활 과정 및 항암 치료와 방사선 치료 후에 나타나는 통증을 포함해서 여러 가지 다양한 불편함을 겪을 수 있기에 단편적으로 관찰하기보다는 세심하게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진정으로 환자를 위하는 손길로 암 진단받기 전에 불편했던 부분까지 세밀하게 파악해서 완화시켜준다면 보완 대체 요법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렇게 세심한 치료 기술을 통해 암 환자들은 최고로 안락하고, 평화로운 분위기에서 안정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실제로 색이 우리 인체의 장기에 공명되는 주파수는 각각 다르다. 장부의 각 세포 하나마다 주파수 영역이 다르기에 빛을 통해 컬러 에너지가 전달되는 주파수도 다른 것이다. 위장 세포와 간장 세포는 서로 기능이 다르기에 주파수와 색도 다르게 공명된다. 어쩌면 색은 인체에서의 조명 필터 역할을 수행하는 일등 공신이다. 나무에 새싹이 돋고 잎이 무성해지다가 낙엽이 지고 고목이 되듯 색에 순응하기 위해 필터의 기능을 발휘하는 식물들도 대자연의 섭리대로 살면서 인간과 함께 공존하는 것이다. 색은 즉 빛이고, 생명체가 빛의 존재라는 것은 인간을 포함한 어떤 생명체도 빛이 없으면 존재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자연은 계절의 변화를 색을 통해 조절하고, 우리 인체는 자연이 내뿜는 조절 기능을 고스란히 받아들이면서 살 수밖에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