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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마케팅/세일즈 > 마케팅/브랜드
· ISBN : 9791193238479
· 쪽수 : 252쪽
· 출판일 : 2024-12-04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1부. 실무 사전: 제대로 하기 위하여
트렌드
케이스 스터디
문제 정의
인사이트
콘셉트
직관
공감
로그라인
레이어
페르소나
이종교배
2부. 도구 사전: 계속하기 위하여
필기구
기록
데이터
언어
편지
수집
루틴
취향
여행
일기
3부. 태도 사전: 갈고닦기 위하여
등속
의심
역치
호기심
크리에이티브
객관화
성장
각오
에필로그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스마트폰이 도입되었으니 스마트폰이 지배하는 세상을 꿈꾸는 건 상대적으로 어렵지 않다. 하지만 스마트폰이 무엇을 줄이거나 심지어 끝장내는지 예견하기는 어렵다. 평소에 트렌드를 이런 방식으로 바라보는 것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다.
트렌드에서 기획자가 우선 읽어내야 하는 것은 단순한 예측이 아니다. 트렌드는 자의든 타의든 자연스레 알게 된다. 알지 못하더라도 매일같이 메일함에 수북하게 쌓이는 트렌드 레터를 통해서도 얼마든지 알 수 있다. 하지만 그건 ‘내 이야기’가 아니다. 켄의 말대로 ‘내 생각에는’이라고 시작하는 말꼭지가 중요하다. 그때야 비로소 흥미로운 이야기가 된다. _ 트렌드: 기획자는 보편적 욕망을 채굴한다
직관이 중요하다지만 직관으로 기획을 하다 보면 머리로는 알아도 ‘과연 내가 이런 결정을 내려도 될까’ 하는 불안이 엄습한다. 그게 정상이고 보통이다. 그리고 잦은 빈도수로 뭔지도 모른 채 기획이라고 믿는 것들을 쓰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믿음이란 믿음 외에는 아무것도 의지할 수 없을 때가 많다. 동어반복이긴 하지만 믿음의 토대는 믿음밖에 없으니까. 그런고로 기획자는 믿는 걸 쓰는 자가 아니라 자기가 쓰는 걸 믿는 자다. _ 직관: 나의 역사가 쌓은 나만의 기준
기획은 직업이 아니라 상태다. 타깃의 행동을 예의주시하고 아이디어를 고민하면 그건 늘 기획 상태에 있는 것이고, 그 상태에 있는 한 우린 모두 기획자다. _ 공감: 기획의 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