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마리 강아지와 살래요

100마리의 개를 키우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가족들을 설득하지 못했어요. 아직까지는요! 서른 권이 넘는 어린이책을 쓴 작가예요. 우리나라에 소개된 책으로는 논픽션 그림책인 『안녕, 나는 지구야!』와 중학년을 위한 동화 『번개 소녀의 계산 실수』 등이 있어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가족과 함께 살고 있으며, 식구들 몰래 최대한 여러 마리의 개를 데려와 키우고 있어요. 지금까지는 딱 세 마리예요!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이화여자대학교 문헌정보학과를 졸업했다. 지금은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동안 옮긴 책으로는 『아름다운 아이』 시리즈, 『포니』, 『용기 모자』, 『보이지 않는 아이』, 『아빠, 나를 죽이지 마세요』 등이 있다.

어린이책을 꾸준히 쓰고 그려 온 작가예요. 우리나라에 소개된 책으로는 창작 그림책인 『왜요?』가 있어요. 「장화 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 「겨울왕국」, 「라푼젤」과 같은 만화영화에서도 그림을 그렸어요.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니스 비치에서 두 자녀와 함께 살고 있어요. 35킬로가 넘는 바셋하운드 종인 스탠리에 걸려 넘어지는 모습이 동네에서 종종 목격되기도 해요. 비밀이지만, 스탠리는 가끔 100마리 개한테서 나는 냄새를 풍기고 다니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