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싹오싹 과학 미스터리 4

〈오싹오싹 과학 미스터리〉 시리즈의 네 번째 이야기 《미라의 게임》이 출간되었다. 〈오싹오싹 과학 미스터리〉 시리즈는 국립과천과학관의 과학자들이 전설과 신화 속 괴물, ‘뱀파이어, 키메라, 좀비, 미라’를 소재로 쓴 어린이 과학 동화이다.

국립과천과학관의 최고 과학자가 들려주는
진짜진짜 무서운 과학 동화
상상아카데미에서 출간한 새로운 공포 과학 동화 〈오싹오싹 과학 미스터리〉 시리즈는 국립과천과학관의 과학자들이 전설 속 괴물 ‘뱀파이어, 키메라, 좀비, 미라’를 소재로 쓴 어린이 과학 동화입니다. 어린이들의 과학 문해력을 높이고 호기심을 가질 수 있도록 흥미로운 과학 지식을 오싹한 공포 이야기 속에 녹여 냈습니다.
국립과천과학관은 과학을 어렵게 느끼는 어린이들을 위해 전시와 교육을 통해 과학 문해력을 높이는 일을 합니다. 다양한 분야의 과학자들이 사이언스 커뮤니케이터로 활동하며, 아이들이 과학을 더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새로운 시도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오싹오싹 과학 미스터리〉 시리즈는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진행한 납량 특집 전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기획되었습니다. 공포와 과학을 결합한 동화와 으스스한 만화를 함께 구성하여, 책 읽기를 어려워하는 저학년 아이들도 재미있는 이야기에 흠뻑 빠져들 수 있습니다.

전 세계의 미라를 찾아라!
미생물에 얽힌 과학 지식을 깨쳐요!
호기심 많은 유나, 무서울 때면 자기도 모르게 방귀를 뀌는 주영이, 무선 조종 장치를 만드는 것이 취미인 종서, 우리나라 최고의 과학자이자 유나의 할아버지인 털보 박사는 뱀파이어와 키메라, 좀비에 얽힌 과학 미스터리를 해결해 왔습니다. 이번 모험의 무대는 바로 ‘미라의 게임’입니다.
유나, 종서, 주영이는 체험 학습을 위해 미라 전시를 보러 갔다가 손바닥 크기의 황금 풍뎅이를 발견합니다. 풍뎅이를 따라 들어간 전시관에서 미라의 유물을 구경하던 유나는 실수로 투탕카멘의 보드게임 판과 주사위를 떨어트립니다. 그러자 이집트의 신 아누비스가 나타나 아이들을 미라의 게임 속으로 데리고 갑니다. 보드게임 유물이 사실은 미라의 게임을 시작하는 비밀의 열쇠였던 것이지요. 유나와 친구들은 전시가 진행되는 5일 동안 전 세계의 미라를 찾아 게임을 무사히 끝내야 합니다. 용감한 유나 일행과 함께 이집트, 잉카, 중국, 조선으로 이어지는 게임을 하다 보면 어린이 독자들도 오싹한 모험을 함께 떠나는 듯한 재미와 용기를 얻을 것입니다.

초등 3~6학년 개정 과학 교과 연계
과학적 사고력과 문해력이 쑥쑥
죽어도 몸이 썩지 않는 미라의 비밀은 바로 ‘미생물’입니다. 《미라의 게임》에서는 미라와 미생물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합니다. 아이들은 미생물에 대한 호기심을 깨우고, 우리의 생활과 몸에서 미생물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미라와 미생물에 대한 정보는 각 장 마지막에 마련한 ‘오싹오싹 과학관, 미스터리를 밝혀라!’ 코너에서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습니다. ‘이집트 미라는 어떻게 만들까요?’, ‘생물이 죽으면 왜 몸이 사라질까요?’, ‘미생물은 어떻게 발견되었을까요?’ 등 책을 읽으면서 생긴 궁금증을 해결해 보세요.
〈오싹오싹 과학 미스터리〉 시리즈는 ‘초등 3~6학년 개정 과학 교과’와 연계된 과학 지식과 흥미로운 이야기가 어우러지면서 아이들이 과학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게 도와줍니다. 아이들은 주인공들이 과학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모습을 보며, 창의력과 탐구력을 발휘해 세상을 새롭게 바라보는 눈을 기를 수 있습니다. 또한 새로운 과학 정보를 발견하며 알아가는 재미를 느끼고, 과학적 사고력과 문해력을 모두 키울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