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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의 삼국지

최소한의 삼국지

(최태성의 삼국지 고전 특강)

최태성 (지은이), 이성원 (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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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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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의 삼국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최소한의 삼국지 (최태성의 삼국지 고전 특강)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93401583
· 쪽수 : 352쪽
· 출판일 : 2025-11-18

책 소개

인생의 필독서로 손꼽히는 ‘삼국지’를 단 한 권으로 정리한 삼국지 입문서. 동양 최고의 고전에 담긴 지혜와 통찰을 쉽고 재미있게 전하기 위해 누적 수강생 700만 명의 명강사 최태성이 나섰다. 방대한 분량과 수많은 등장인물 때문에 시작을 망설였던 사람들을 위해 꼭 알아야 할 핵심 사건과 인물만을 한 권에 담아, 누구나 단숨에 이해할 수 있는 《최소한의 삼국지》를 완성했다.
★★★ 대한민국 대표 지식 스토리텔러 ★★★
★★★ 700만이 선택한 명강사 신간 ★★★

“최태성이 설명하면 삼국지도 쉬워진다!”
생각이 깊어지고 대화의 품격이 올라가는
최태성의 삼국지 고전 특강

인생의 필독서로 손꼽히는 ‘삼국지’를 단 한 권으로 정리한 삼국지 입문서. 동양 최고의 고전에 담긴 지혜와 통찰을 쉽고 재미있게 전하기 위해 누적 수강생 700만 명의 명강사 최태성이 나섰다. 방대한 분량과 수많은 등장인물 때문에 시작을 망설였던 사람들을 위해 꼭 알아야 할 핵심 사건과 인물만을 한 권에 담아, 누구나 단숨에 이해할 수 있는 《최소한의 삼국지》를 완성했다.
복잡한 삼국지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저자의 비결은 바로 3대 대전이다. 삼국지에서 가장 규모가 큰 3개의 전쟁을 기둥 삼아 이야기의 흐름을 잡은 것이다. 각 전쟁이 벌어지기까지의 과정과 전쟁 이후의 상황을 따라가다 보면 삼국지의 주인공 유비, 조조, 손권의 세력 구도가 한눈에 보이고, 천하의 영웅들이 패권을 잡기 위해 펼치는 지략과 처세술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된다. 저자 특유의 생동감 넘치는 스토리텔링으로 낯선 한자어 없이 이야기를 풀어내어 삼국지가 처음인 사람도, 중간에 포기했던 사람도 흥미진진하게 삼국지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게 될 것이다.
핵심만 간추리면서도 삼국지 원전의 재미와 교훈은 놓치지 않은 《최소한의 삼국지》는 삼국지를 가장 짧게 그러나 가장 깊게 읽는 길이다. 대한민국 대표 지식 스토리텔러 최태성이 안내하는, 생각이 깊어지고 대화의 품격이 올라가는 고전 특강 속으로 들어가 보자.

삼국지를 쉽고, 정확하게 읽고 싶은 모든 독자를 위한
큰별쌤 최태성의 한 번 읽고 평생 써먹는 교양 삼국지 특강!

“국가대표팀, 출사표를 던지다”, “제작진 삼고초려 끝에 출연”, “미국 진출 후 물 만난 물고기”…. 문화, 사회, 정치 등 분야를 막론하고 각계각층에서 자주 인용하는 이 표현들에는 공통점이 있다. 모두 삼국지에서 유래한 말들이라는 것이다. 이외에도 ‘계륵’, ‘백미’ 같은 고사성어와 ‘방구석 여포’ 같은 신조어 또한 삼국지를 배경으로 한다. 이처럼 삼국지는 알고 보면 우리 일상 곳곳에 스며 있다. 2,000년 동안 필독서로 읽혀 오며 교양으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어렵고 복잡하다는 선입견 때문에 선뜻 손이 가지 않는 것도 사실이다. 삼국지 키즈로서 어린 시절부터 삼국지를 탐독해 온 저자 최태성은 이러한 선입견 때문에 삼국지를 놓치는 것은 몹시 아쉬운 일이라고 말한다. 역사에서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지혜를 얻듯, 오래도록 사랑받아 온 고전에서도 삶에 필요한 통찰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입문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한 저자는 방대한 역사에서 필수 지식을 뽑아 전달해 온 경험을 살려 삼국지의 핵심을 엄선해 《최소한의 삼국지》를 집필했다. 이 책은 사전 지식이 없어도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대 배경과 인물의 심리를 친절하게 설명했고, 고전을 읽을 때 진입 장벽이 되는 한자어를 익숙한 현대어로 풀어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했다. 삼국지에서 유래한 고사성어와 관용어도 콕콕 짚어 그 의미와 활용법을 놓치지 않았다. 복잡하고 어려운 말 하나 없이 동양 최고의 고전을 정리한 《최소한의 삼국지》는 삼국지의 세계로 이끄는 친절하고 정확한 안내자가 되어줄 것이다.

“단 3개의 사건만 기억하면 복잡했던 삼국지도 단숨에 이해된다!”
도원결의부터 삼국의 통일까지···
방대한 영웅 대서사시의 흐름이 잡히는 최소한의 삼국지

우리나라에서 흔히 ‘삼국지’라 일컬어지는 작품은 나관중이 쓴 《삼국지연의》다. 2세기 말부터 3세기 말까지, 후한이 무너지고 삼국으로 나뉘었다가 서진으로 중국 대륙이 다시 통일되는 100년 동안의 이야기를 다룬 역사 소설이다. 이 대서사시 속에서 천하를 삼국으로 나눈 유비, 조조, 손권은 대륙을 통일하기 위해 치열한 대결을 벌이고, 이들을 둘러싸고 1,000명이 넘는 인물과 수많은 사건이 등장한다.
수십여 권에 달하는 이 이야기를 핵심만 압축하면서도 원전의 재미를 유지하는 방법을 고민하던 저자는 삼국지의 3대 전쟁을 이야기의 축으로 삼았다. 삼국지에서 가장 규모가 큰 3개의 전쟁, 관도대전, 적벽대전, 이릉대전에는 오늘날까지 콘텐츠로 만들어지는 명장면이 가득할 뿐 아니라 이 전쟁의 승패에 따라 힘의 이동이 결정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되었다. 1장은 유비, 관우, 장비의 도원결의부터 조조가 세상에 이름을 알리는 관도대전까지, 2장은 유비가 삼고초려 끝에 제갈량을 얻는 이야기부터 손권과 연합해 조조에 맞서는 적벽대전까지, 3장은 천하삼분지계가 이루어진 이야기부터 유비가 의형제 관우를 잃고 손권을 공격하는 이릉대전까지, 4장은 제갈량의 북벌부터 삼국이 통일되기까지의 이야기를 다룬다.
3대 대전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감으로써 맥락을 잡기 어려웠던 삼국지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게 되고, 복잡한 사건과 인물 관계에서 오는 혼란을 최소화해 운명을 건 명승부에 마음 놓고 몰입할 수 있게 된다. 핵심만 담았지만 디테일도 놓치지 않았다. 이해를 돕고 눈으로 보는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각종 지도와 무기 삽화 등 38가지 시각 자료도 곁들였다. 핵심만 쏙쏙 뽑아 압축하면서도 흐름을 놓치지 않는 《최소한의 삼국지》와 함께라면 삼국지 완전 정복도 어려운 일이 아니다.

“내가 만약 삼국지 속 인물이라면, 나는 누구처럼 선택할 것인가?”
동양 최고의 고전에 담긴 지혜와 통찰을 탐색하는 첫걸음

삼국지가 오늘날까지도 최고의 인생 지침서로 손꼽히는 이유는 무엇일까? 과거 영웅들의 이야기에 그치지 않기 때문이다. “삼국지를 읽지 않은 사람과는 인생을 논하지 말고, 세 번 이상 읽은 사람은 상대하지 마라”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삼국지에는 세상을 꿰뚫어 보는 지혜가 담겨 있다. 혼란에 빠진 나라를 구하기 위해 큰 뜻을 품고 일어난 영웅들이 각자의 욕망과 명분을 두고 싸우는 드라마 속에서 모든 유형의 관계와 갈등, 선택을 엿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안에는 무수한 성공과 실패, 처세의 지혜가 녹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삼국지를 읽는다는 것은 그저 고전을 읽는 일이 아니라, 인간의 본성과 삶의 전략을 배우는 일이다.
저자는 삼국지를 읽는 새로운 시선으로 ‘절제’를 제안한다. 삼국지는 ‘절제하는 자와 절제하지 않는 자의 대결’이나 다름없다는 것이다. 천하의 영웅도 스스로를 다스리지 못하는 순간 몰락하며, 결국 승리는 절제할 줄 아는 자의 몫이 된다. 그래서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절제’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기를 권한다. 재미있게 이야기를 따라가면서 자연스레 독자가 자신을 다스리는 법을 돌아보고 삶의 태도를 점검할 수 있게 이끈다.
삼국지는 천하를 두고 다투는 영웅들의 이야기이지만, 영웅들의 모습에서 우리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 냉철한 조조, 포용력 넓은 유비, 기다릴 줄 아는 손권, 지혜로운 제갈량 등 영웅들의 여러 모습에 우리 자신을 대입하며 “내가 만약 삼국지 속 인물이라면, 나는 누구처럼 선택할 것인가?”라고 묻게 만드는 것이다. 《최소한의 삼국지》 역시 독자 스스로 묻고 답하며 자신만의 인생 전략과 지혜를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 삼국지 속 인물들의 선택과 삶의 이야기를 흥미롭고 깊이 있게 풀어낸 이 책으로 고전의 지혜와 통찰을 탐색하는 첫걸음을 시작해 보자.

목차

|머리말| 고전에서 길어 올린 오늘 우리를 위한 지혜와 통찰
들어가기 전에

1장 영웅들의 등장과 격돌하는 야망: 도원결의부터 관도대전까지

무너지는 한나라와 삼 형제의 만남
삼국지의 또 다른 주인공, 조조의 등장
낙양으로 몰려드는 군웅들
동탁의 죽음과 갈라지는 천하
세력을 확장하는 조조와 걸음마를 뗀 유비
여포의 배신과 유비의 탈출
위기를 기회로 반전시킨 조조
새장을 벗어나 바다로 돌아간 용
중원의 주인을 결정한 관도대전

2장 셋으로 나뉘는 천하: 삼고초려부터 적벽대전까지

손권이 계승한 강동과 유비를 품은 형주
천하를 가져다 줄 누워 있는 용, 제갈량
북부를 평정한 조조, 남쪽으로 향하다
조조에 맞서 연합하는 유비와 손권
물밑에서 채워지는 책략의 사슬들
불타는 장강, 적벽대전

3장 절제하지 못하는 자의 최후: 형주공방전부터 이릉대전까지

기회의 땅, 형주의 새로운 주인
익주 점령으로 실현된 천하삼분
조조와 유비의 대격돌, 한중 전투
손권의 배신과 관우의 죽음
천하를 다툰 영웅들의 퇴장
연합의 붕괴, 이릉대전

4장 완수된 천하통일의 대업: 제갈량의 북벌부터 삼국통일까지

북벌에 나서는 제갈량의 출사표
거듭되는 패배로 실패한 1차 북벌
오장원에서 저문 와룡의 꿈

저자소개

최태성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대광고등학교 등에서 20년간 교직에 몸담았다. 2001년부터 지금까지 EBS 한국사 대표 강사로서 학생들에게 ‘웃으며 듣다가 감동의 눈물을 흘리는’ 한국사 명강의를 선사하고 있다. 현재는 이투스에서 무료 온라인 강의 사이트 ‘모두의 별★별 한국사’를 열어 학생들과 만나고 있으며, 유튜브에서 무료 강의 채널 ‘별별 히스토리’를 운영 중이다. 또 KBS 1TV <역사저널 그날>, KBS 라디오 <박은영의 FM대행진> 등 각종 매체에 출연하였으며, EBS1 <미래교육 플러스>에서 MC를 맡고 있다. 다양한 강연을 통해서도 한국사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역사의 대중화’라는 꿈을 실현하기 위한 큰★별쌤의 새로운 도전은 지금, 이 순간에도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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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원 (감수)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고, 현재는 전남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고대·중세 중 국사를 연구하고 가르치며 tvN 〈벌거벗은 세계사〉에서 소설 삼국지 속에 숨겨진 실제 역사를 흥미롭게 풀어냈다. 또한 유튜브 〈역사를 보다〉 등에 출연해 대중에게 고대와 중세 중국사의 최신 지식을 전하고 있다. 저서로는 《황하문명에서 제국의 출현까지》, 《벌거벗은 세계사: 사건편 1, 2》(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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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비록 우리가 한날한시에 태어나지는 못했으나 한날한시에 죽고자 하니 만약 의리를 배반하고 은혜를 잊거든 이 마음을 살펴 함께 죽여주소서!” 이것이 그 유명한 복숭아밭에서 의형제를 맺은, 도원결의桃園結義입니다.
세 사람은 이로써 의형제가 되었습니다. 한나라 황실의 후손으로 명분이 있는 유비가 첫째를 맡고, 무력을 뒷받침하는 관우가 둘째를, 경제력이 있는 장비가 셋째를 맡았지요.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사람들이 신의를 바탕으로 같이 살고 같이 죽기를 맹세하다니 꽤 멋있지요? 각자도생이라는 말이 화두로 떠오른 시대에 도원결의는 낭만적으로 들리기까지 합니다. 하지만 현대에도 큰 목표나 대의를 이루기 위해 기업들이 뜻을 함께할 때 도원결의를 맺었다는 말을 쓰잖아요. 어쩌면 시대가 바뀌었어도 여전히 각자가 스스로를 책임지며 살아가는 것보다 다른 사람을 믿고 나 역시 신의를 지키며 사는 것이 더 효과적인 방법이어서 그럴지도 모릅니다. 혼자일 때보다 함께일 때 멀리 갈 수 있다는 것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비슷한 것 같거든요. 의형제까지는 아니더라도 서로 믿을 수 있는 관계가 있다면 삶의 큰 자산이 되겠죠.
<무너지는 한나라와 삼 형제의 만남> 중에서


삼국지가 여러 영웅의 각축전으로 전개되는 것은 이런 배경에서 기인합니다. (…) 중앙정부의 힘이 워낙 약해서 동탁처럼 중앙의 통제에서 반쯤 벗어나 자신의 군대를 거느리고 힘을 키우기도 쉬웠어요. 그러다 적당한 명분이나 기회가 생기면 서로 싸워서 땅을 빼앗고 영역을 넓혀갔습니다. 왕은 있으나 마나 하니 힘을 키워서 실권을 잡겠다는 욕심이었지요. 이렇듯 여러 인물이 나라 곳곳에 자리를 잡고 힘을 겨루는 모습을 ‘군웅할거群雄割據’라 합니다. ‘군웅’은 ‘많은 영웅’을, ‘할거’는 ‘나라를 나눠 차지하다’라는 뜻이에요. 동탁이 죽고 난 다음 조조, 원술, 원소 등 각 지역의 영웅들이 본격적으로 야심을 품고 경쟁을 벌인 이 혼란한 시기를 ‘군웅할거의 시대’라고 표현하죠. 안 그래도 약해질 대로 약해진 한나라가 여러 지역의 세력들로 갈라지고 만 것입니다.
<주인 잃은 천하, 군웅할거의 시대> 중에서


천하를 통일하기 위해서는 우선 천하를 세 덩어리로 나눠야 한다는 것이 제갈량의 계책이었어요. 그전까지 유비는 한 황실을 위해 싸울 생각만 했습니다. 그런 유비에게 조조와 손권은 타도의 대상이었지요. 그들과 싸워 승리하거나 패배하거나 둘 중 하나였습니다. 하지만 제갈량은 북쪽은 조조에게, 동쪽은 손권에게 양보하라고 말합니다. 그들과 당장 싸우는 대신 일단 형주와 익주를 차지하고, 이후 손권과 연합해 조조와 맞서야 한다는 거예요. (…) 이것이 그 유명한 천하삼분지계입니다.
이때 유비는 세력이랄 것이 없었어요. 제갈량은 그런 유비에게 비전을 제시하고 로드맵을 그려 주었습니다. 실제로 훗날 중원에는 조조의 위나라가, 강동 지방에는 손권의 오나라가, 익주 지역에는 유비의 촉나라가 들어서면서 삼국 시대가 열리게 됩니다. 제갈량은 이때 이미 그 그림을 그린 거예요.
<천하를 가져다 줄 누워 있는 용, 제갈량>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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