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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3471005
· 쪽수 : 268쪽
· 출판일 : 2023-10-31
책 소개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일을 잘하고 싶었다
S사 경영혁신팀 책임도 신입이었다.
경제적 이익을 위해 모인 사람들
자아실현의 장이 된 회사
회사 안팎의 경계가 모호해지다
인정받아도 질문은 남았다
답변의 속도로 관계의 깊이를 측정한다면
엄마 되기보다 회사
“해보겠습니다.”
일보다 가족이 먼저라고 말했지만
일은 열심히가 맞을까? 적당히가 맞을까?
여유로운 삶은 지루하지 않을까?
휴직 결심이 이렇게 힘들 줄이야
이번에는 진짜 쉬어 보려고요
비효율이 주는 행복
흘러가는 대로 두는 날들
목표보다는 지금
워라밸은 신기루였다.
일과 행복의 상관관계
회사가 달라질 거란 착각
다정한 사람의 기본 조건
일과 행복 사이에서
모두 아니라고 해도 내가 맞다면
불안한 내일보다 충만한 오늘
더는 배달의 민족이 아닙니다.
나만 생각하다 보면
어떤 물건을 소유한 사람 대신
스스로를 다그치지 않는 도전
여유를 선택한 사람의 루틴
여유로워도 부지런하게 산다
노는 시간을 챙기는 부지런함
자연은 늘 사랑을 돌려줍니다.
가족을 우선하는 삶
이웃의 관심이 부담스러웠지만
다이어리는 자기평가가 아닙니다.
여유가 두려운 당신에게
미루지 않는 마음
여행처럼 일상을 살고 싶다면
돈이 있어야 여유가 있다고 한다면
물 한 모금 비우는 삶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퇴근과 동시에 회사원 꼬리표를 떼고 자유인으로 남고 싶었던 내가 회사를 나서면서도 일을 그림자로 붙여뒀다.
휴직하는 동안 ‘일 잘하는 직원’이 되기 위해 지금껏 쌓아온 공든 탑이 와르르 무너질 것 같았다. 휴직은 꼭 후퇴로 보였고, 한번 후퇴는 영원한 후퇴가 될 수도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