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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교육/학습 > 학교/학습법
· ISBN : 9791193842492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25-10-08
책 소개
★ 현직 입학사정관부터 고등학교 선생님, 교육전문가의 인터뷰를 통한
새롭게 바뀌는 대입 정책과 탐구력 심층 분석!
★ 2028 대입의 핵심인 ‘탐구력’에 대한 초등~고등까지의 로드맵 제시!
선행으로는 만들 수 없는 내 아이의 특별한 무기!
이제 중요한 것은 ‘탐구력’입니다!
혹시 ‘탐구력 학원’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수학학원, 영어학원, 국어학원 등은 익숙하지만, 탐구력 학원이라는 단어는 낯설다. 그만큼 사교육 시장에서는 탐구력이 뚜렷하게 자리 잡지 못했다. 그러나 ‘2028 대학입학 개정안’이 발표되면서 상황은 달라졌다. 대학은 이제 단순히 공부를 잘하는 학생이 아니라,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답을 찾아가는 능력을 지닌 학생, 다시 말해 탐구력을 갖춘 학생을 원한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탐구력은 억지로 학원에서 배울 수 있는 능력이 아니다. 탐구력은 가정에서부터 차근차근 길러 주어야만 진정한 힘을 발휘할 수 있는 덕목이기 때문이다.
《대치동을 이기는 내 아이 탐구력 로드맵》은 대학 입학사정관이자 대치동에서 수시 컨설턴트로 활동하며 수많은 학생을 만났던 저자가 직접 깨달은 탐구력의 중요성과 이를 집에서 키우는 방법을 아이의 발달 단계에 맞춘 초·중·고 탐구력 로드맵으로 제시한다. 초등 시절에는 ‘복기하기, 비교하기, 생각을 도식화하기’를 통해 기초 체력을 다지고, 중학교 시절에는 독서를 바탕으로 탐구의 뼈대를 세우며 ‘진짜 탐구 보고서’를 작성하는 훈련을 한다. 고등학교에 들어가서는 학생부에 인상적으로 남을 수 있는 비교과 활동과 자기주도적 프로젝트를 통해 탐구력을 더욱 확장한다.
탐구력을 키우는 이유는 단순히 대학에 잘 가기 위해서만이 아니다. 제대로 탐구력을 갖춘 아이는 학업을 넘어 스스로의 삶에 질문을 던지고, 자기만의 답을 찾아가는 과정 속에서 한 단계 더 성장한다. 입시 경쟁에서의 성과는 물론, 앞으로의 사회와 인생에서 스스로 길을 만들어 갈 힘을 얻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분명 《대치동을 이기는 내 아이 탐구력 로드맵》은 부모와 아이가 함께 떠나는 탐구력 성장의 여정을 안내하는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2028 대학입학 개정안부터 적용될 핵심 키워드
'탐구력' 완전 정복!
다가올 2028학년도 대학입시는 지금까지의 입시와는 전혀 다른 패러다임을 보여 준다. 단순한 지식 암기와 문제 풀이 중심의 공부만으로는 합격을 보장할 수 없다. 대학들은 이미 여러 차례 발표를 통해 “앞으로는 융합적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겠다”고 강조해 왔다. 이는 곧 교과 성적만으로는 더 이상 경쟁력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뜻이다. 대학의 눈길을 끄는 학생은,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학습의 깊이를 보여 주는 아이들이다. 《대치동을 이기는 내 아이 탐구력 로드맵》은 이렇게 대학이 원하는 탐구력을 어떻게 어릴 때부터 키워줄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된 책이다. 저자는 대학 입학사정관과 대치동에서 수시 컨설턴트 활동하며 직접 확인한 수많은 사례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입시에서 승패를 가르는 힘은 결국 탐구력”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불안한 학부모들에게 변화된 입시 환경을 정확히 짚어 주고, 자녀 교육의 새로운 기준이 될 탐구력을 어떻게 길러야 할지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제시한다.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차별화된 입시 경쟁력을 만드는
단계별 탐구력 활용법 제시!
탐구력은 하루아침에 길러지지 않는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차근차근 쌓아 올려야 고등학교에 이르러 빛을 발할 수 있다. 《대치동을 이기는 내 아이 탐구력 로드맵》은 아이의 성장 단계를 고려해 초·중·고 탐구력 로드맵을 체계적으로 제시한다. 초등학교 시절에는 ‘복기하기, 비교하기, 생각 도식화하기’와 같은 훈련을 통해 기초 탐구력을 키우고, 중학교 시절에는 독서를 중심으로 탐구의 뼈대를 세우며 ‘진짜 탐구 보고서’를 작성하는 방법을 배운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학생부에 인상적으로 남을 수 있는 비교과 활동과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탐구력을 입시에 직접 연결한다.
이러한 과정은 부모가 가정에서 충분히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탐구력은 키우기 어렵다’는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 단순히 공부법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며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담아냈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지닌다. 이 책은 결국 초등부터 고등까지 이어지는 긴 여정 속에서 아이가 자기주도적 학습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가장 현실적인 가이드가 될 것이다.
전·현직 입학사정관과 교육전문가, 현직 선생님의 인터뷰를 통한
2028 새로운 대입과 탐구력의 상관관계 분석!
《대치동을 이기는 내 아이 탐구력 로드맵》의 또 다른 강점은 단순한 이론서에 머물지 않고 실제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담아냈다는 점이다. 대학 입학사정관이자 대치동에서 수시 컨설턴트로 활동했던 저자의 경험은 물론, 20년 차 현직 고등학교 교사가 들려주는 “학종 관리의 기술”, 현직 입학사정관이 밝히는 “학생부 평가의 모든 것”, 그리고 교육 전문가가 전하는 “초등에서 고등까지 이어지는 탐구력”에 관한 인터뷰가 책에 실려 있다. 이를 통해 독자는 추상적인 개념에 그치기 쉬운 ‘탐구력’이 실제로 어떻게 길러지고 입시에 반영되는지 구체적이고 입체적인 그림을 얻을 수 있다.
초등 시기의 탐구는 말 그대로 탐구력의 씨앗을 심는 시기입니다. 아이가 질문하는 습관을 들이고, 스스로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우죠. 이 경험은 중학교 수행평가와 고등학교 비교과 활동으로 이어지면서 입시에 필요한 세특(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작성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대학에서는 단순히 암기력이 아닌,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평가하기 때문에 초등학생 시절의 작은 탐구 경험들이 쌓여 큰 자산이 됩니다.
_이은경(자녀교육전문가, ‘슬기로운 초등생활’ 대표)
목차
들어가며
1장 입시는 위에서 아래로 흐른다
1. 넘쳐나는 교육 정보 속에서 흔들리는 부모의 고민
2. 2028 대입개편이 미치는 영향
- 고교학점제, 대입개편, 5등급 상대평가 키워드가 우리에게 남긴 것
- 입시 공부의 자기주도 능력
3. 학종을 아는데, 모릅니다
- 정시 하나 잘하기도 힘든데 수시 학종까지 알아야 할까?
- 학종은 루머와 단짝입니다
- 고등학교 3학년 여름방학, 골든타임을 살리는 건 수시 학종
- 서울대를 수시로 많이 보내는 고등학교들의 특징
TIP 내 아이가 활용해야 하는 고교특색사업
4. ‘서울대 학생부종합전형’만 알면 됩니다
- 탐구력, 서울대 학종 대표 역량
- 서울대 학종 히든카드 : 독서
전문가 칼럼 ‘슬기로운 초등생활’ 이은경 선생님
:2025년 입시의 현실과 학종의 본질
2장 탐구력, 왜 그렇게 중요할까?
1. 내 아이의 첫 번째 비교과 활동
- 팽이를 돌려 비교과를 씁니다
- ‘세특’이 중요하다는 말을 들어봤다면
- 탐구력에 연연할 수밖에 없는 이유
2. 수행평가와 탐구력
- 초등학생 : 탐구력, 누구나 기를 수 있는 이유
- 중학생 : 학종은 수행평가에서 시작된다
- 고등학생 : 수행평가가 탐구 활동이 되어야 할 시간
3. 초등학교부터 준비하는 탐구력
- 탐구력의 시작
- 탐구보고서가 탐구다
- 처음 쓰는 탐구보고서가 어려운 이유
- 일상에서 시작되는 탐구력
인터뷰 ‘슬기로운 초등생활’ 이은경 선생님이 말하는 “초등에서 고등까지 연결되는 탐구력”
4. 가짜 탐구력의 유혹에서 벗어나는 법
- 진짜처럼 보이기 위한 가짜 탐구력의 메커니즘
- 탐구의 시작은 질문하는 힘에서 온다
TIP 만약 컨설팅을 받고 싶다면, 이것은 알고 받자
5. 초등학교에서 키울 수 있는 ‘핵심 역량’
3장 미리 준비하는 엄마표 탐구력 수시 로드맵
1. 진로역량의 기초가 되는 초등학교 5, 6학년
- 공부의 동기가 되는 진로역량
- 확장된 자기주도학습
2. 학생부 비교과 활동의 실전 중학교 1, 2학년
-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능력 키우기
- 비교과 활동을 풍성하게 만드는 독서
- 경험 중심의 진로 탐색
3. 선택하고 실행하는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1학년
- 고입과 고등학교 선택
- 입시에 초점을 맞춘 학생부 관리 방법
인터뷰 20년차 현직 고등학교 선생님이 말하는 “학종 관리의 기술”
인터뷰 현직 입학사정관이 말하는 “학생부 평가의 모든 것”
TIP 합격 후기로 보는 합격자의 학생부
4장 학생부종합전형, 지금부터 준비하는 법
1. 입시 정보 홍수 속에서 길 찾기
- 학종 정보 어디서 찾을까?
- 대학은 어떤 학생을 선호할까?
- 평가 기준, 어떻게 해석할까?
TIP 부모가 먼저 알아두면 좋은 입시 정보들
나가는 말
: 엄마가 입시의 전체 맥락을 이해해야 하는 이유
저자소개
책속에서
왜 엄마만 남들 보기에는 시기상조인 걱정을 하며 살까요? 그 이유는 이전과는 다른 커다란 교육 세계가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대개 엄마들이 먼저 체감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내 아이와 함께 대학에 입학할 아이들이 어떤 목표를 가지고 전진하는지, 형태는 다르지만 동네마다 그것을 위해 정보를 모으고 노력을 하는 학부모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엄마는 압니다.
- 들어가는 말
2028 대입개편의 키워드는 ‘통합’입니다. ‘통합사회’, ‘통합과학’의 등장을 두려워하라는 것은 아닙니다. 이제는 수능 문제가 교과목 간의 연계를 바탕으로 출제될 예정이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세부 과목별 지식의 암기는 계속해서 그 중요성이 떨어져 갑니다. 과목 간의 여러 가지 개념을 융합하고, 분석하고, 종합하는 능력이 더욱 요구 될 것입니다. 예전처럼 무턱대고 외우는 방식으로는 다양한 지식을 연계하기 어렵습니다. 결국 토론하고, 설명하고, 발표할 수 있을 정도의 지식에 대한 종합적 이해가 필요합니다. 문제집을 푸는 방식보다는 관련된 내용이 담긴 독서를 한다거나 주제를 정해 탐구 활동을 해보는 방식이 더욱 적합한 공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 고교학점재, 대입개편, 5등급 상대평가 키워드가 우리에게 남긴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