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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다르게 살고 싶어서, 공간을 바꿉니다

오늘을 다르게 살고 싶어서, 공간을 바꿉니다

(집을 나만의 에너지 충전소로 만드는 법)

윤주희 (지은이)
청림Life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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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다르게 살고 싶어서, 공간을 바꿉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오늘을 다르게 살고 싶어서, 공간을 바꿉니다 (집을 나만의 에너지 충전소로 만드는 법)
· 분류 : 국내도서 > 요리/살림 > 살림/정리수납
· ISBN : 9791193842652
· 쪽수 : 220쪽
· 출판일 : 2026-04-08

책 소개

때로는 마음보다 먼저 공간이 바뀌어야 한다!
3,000곳이 넘는 공간을 카운슬링하며 깨달은,
‘내 삶에 꼭 맞는 공간 만들기’의 모든 것


어쩌면 우리는 시간보다 공간 속에 더 오래 머무르는지도 모른다. 그런 공간이 우리에게 어떤 감정을 주고 어떤 생각을 품게 하느냐에 따라 삶의 결은 얼마든지 다채롭게 변할 수 있다. 오늘날의 집은 빠르게 달라지고 있다. 단지 사는(live) 곳이 아닌, 일하고 회복하고 즐기고 자신을 실현하는 장소로 말이다.
불확실성이 범람하는 이 시대에 가장 가까이에서, 지금 당장 손댈 수 있는 곳이 바로 집이다. 내 방, 부엌이나 서재처럼 내가 주로 사용하는 집의 공간, 그리고 집 전체. 조금씩 천천히 범위를 늘려 나가며 공간을 통제하고 나와 내 사람들의 삶을 존중하는 방향으로 바꿀 수 있다면, 내 삶을 통제하는 능력 또한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대한민국 대표 공간 심리 전문가 윤주희 대표는 이 책을 통해 공간이 품은 놀라운 치유의 힘과 이 같은 회복의 공간을 만들기 위한 실천 방법을 소개한다. 그저 멋지고 보기 좋은 집이 아닌 마음이 편안한 집, 나다운 집, ‘내가 살고 싶은 인생’과 닮은 집을 만드는 법을 때때로 공간 심리학의 언어를 빌려, 때때로 작가가 만난 여러 공간의 사례와 함께 안내한다. 아울러 집 안 곳곳을 ‘리커버리 스팟’으로 만들기 위한 설계 포인트와 소품 추천까지 한데 담아, 어디서부터 어떻게 손을 대야 할지 막막한 공간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변화는 의지가 아닌 공간에서 시작된다”
대한민국 대표 공간 심리 전문가가 말하는 회복과 충전,
몰입과 영감의 원천이 되는 나만의 리커버리 스페이스 만들기

★ 국내 최초 IKEA 제품 공간 컨설팅 전문가
★ <금쪽같은 내 새끼> 외 다수 방송 출연


대한민국 대표 공간 심리 전문가이자 국내 최초 IKEA 제품 공간 컨설팅 전문가, <금쪽같은 내 새끼> 외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윤주희 대표의 신간이 출간되었다. 살다 보면 이따금 ‘이번엔 진짜로 변하고 싶다’ ‘앞으로는 다르게 살고 싶다’라고 느끼는 순간이 온다. 이런 마음은 분명 진심이지만, 좀처럼 행동이 마음을 따라와 주지 않는다. 왜일까? 바로 변화가 의지와 계획에서 시작된다고 믿기 때문이다. 하지만 10년간 3천 곳이 넘는 주거 환경을 상담하고 개선해 온 윤주희 대표는 이렇게 말한다. “변화는 때때로 의지가 아닌, 공간에서 시작된다”라고. 마음을 다잡고 목표를 세우고 루틴을 만드는 일은 신체 및 정신적 에너지를 상당히 필요로 하지만 공간의 변화는 훨씬 간편하고 직관적이기 때문이다.
생각이 막혔을 때, 기분 전환 삼아 다녀온 산책에서 좋은 아이디어를 떠올린 경험은 없는가? 집이나 사무실에서는 집중이 안 되다가 카페에 갔더니 작업이 술술 풀린 경험은 없는가? 이렇듯 이 책은 공간이 우리 인간의 감정(정신)과 행동을 변화시킨 사례들을 여러 연구 결과와 실제 저자가 직접 진행한 공간 카운슬링, 대중문화, 유명인의 이야기 등을 넘나들며 다양하게 소개한다.
몰입하길 바라는가? 그렇다면 먼저 공간 속 시각적 자극 요소를 줄이고 내 삶에 최적화된 동선을 찾아라. 창의적이길 바라는가? 그렇다면 공간에 여백을 두고 개방감을 극대화하라. 공간을 통해 치유받고 회복하고자 한다면 그곳에 햇빛을 들여라. 공간을 가꾸는 일은 완벽을 향한 경주가 아니다. 이 책을 따라서라면 작은 변화를 시작으로 당신만의 회복과 충전, 몰입과 영감의 원천이 되는 리커버리 스페이스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오늘도 집에서 나를 충전합니다”
불확실성의 시대, 더 나은 삶을 위한 공간 리셋의 원칙


‘집에 있어도 집에 가고 싶다’라는 말이 보여 주듯, ‘집에 가고 싶다’라는 말은 단지 집이라는 공간에 가고 싶다는 뜻이 아닌 심리적으로 안전한 장소, 나만의 속도와 흐름으로 존재할 수 있는 장소, 내면의 회복력을 키우고 내 안의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장소로 돌아가고 싶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이처럼 오늘의 피로를 해소하고 내일을 살아갈 마음의 에너지를 충전하는 공간은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우선 내가 공간에 원하는 목적을 분명히 해야 한다. ‘집중’ ‘휴식’ ‘소통’처럼 목적별로 공간을 구분하고 이를 섞이지 않게끔 해야 직관적으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그런 다음 ‘채움’이 아닌, 공간을 ‘비움’으로써 공간과 우리의 사고 그리고 마음에 숨 쉴 구멍을 만들어야 한다. 가구를 ‘지금의 나’에게 맞게 재배치해 삶의 질서를 새롭게 세우고, 식물 한두 가지, 촉감 좋은 패브릭, 사용자의 심리 상태에 맞춘 컬러와 자연 요소를 공간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공간은 다시 살아 숨쉬기 시작한다.
『오늘을 다르게 살고 싶어서, 공간을 바꿉니다』는 단순히 인테리어가 예쁜 공간을 만드는 법에 대해 말하는 책이 아니다. 이 책은 그곳에 머무는 내가 편안하고, 내 생활 패턴에 꼭 맞고, 나와 내 사람들의 삶을 존중하는 방향으로 공간이 구성되어 있는지 살펴보자는 제안이다. 불안과 불확실성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이 책은 이렇게 말한다. “공간을 작은 부분이나마 조금씩 통제할 수 있게 되면, 삶을 통제하는 능력 또한 얻을 수 있다”라고. 이렇듯 공간과 내가 연결되어 있음을 이해하고 그 공간에 진심을 닮을 때, 삶의 결은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

“지금의 나는, 지금의 공간만큼 살아간다”
매일의 일상 속에서 나만의 리커버리 스페이스를 만드는 법


이 책 『오늘을 다르게 살고 싶어서, 공간을 바꿉니다』에서는 공간 심리학을 바탕으로, 더 안전하고 더 나다운 공간을 만들기 위해 일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팁들을 공간별로(침실, 거실, 주방, 욕실 등), 또 목적별로(집중, 휴식, 소통) 나눠 소개한다. 수면 이상의 휴식이 일어나기 위해 침실을 어떻게 구성하면 좋은지, 가족 간 관계의 온도를 따뜻하게 만들기 위해서 거실 가구를 어떻게 배치하면 좋은지, 집중과 몰입을 불러오는 서재 및 작업 공간을 만들기 위해 어떻게 공간을 정리하면 좋은지 속속들이 알려 준다.
또한 이 책은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공간에 확실하게 변화를 줄 수 있는 실용적인 아이템 역시 알차게 소개한다. 가족 간 대화의 물꼬를 터 주는 원형 식탁, 정리와 요리를 하나의 리추얼로 연결시켜 주는 3단 트롤리, 공간을 실제보다 더 넓고 높아 보이게 만들어 주는 간접조명처럼 우리가 정말 할 수 있는 것, 지금 당장 변화를 줄 수 있는 다양한 가능성들을 제시한다. 그러니 공간에 뭔가 변화를 주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손을 대야 할지 막막하다면,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공간을 그저 ‘머무는 곳’이 아닌 ‘돌아갈 수 있는 내 마음의 자리’로 만들고 싶다면, 무기력한 오늘을 벗어나 생기 있는 내일로 나아가고 싶다면 이 책과 함께 그 첫걸음을 떼 보자.

목차

프롤로그_공간을 돌보는 일은, 결국 나를 돌보는 일이었다

[Layer 1. 우리가 공간에 대해 잘 몰랐던 사실들]
우리는 왜 어떤 공간에 마음이 끌릴까?
공간을 설계하는 사람들이 바꾼 것들: 삶을 바꾸는 건 결국, 공간이다
세상 모든 공간에는 이야기가 있다: 공간이 기억하고 있는 것들
자연을 공간에 들일 때: ① 햇빛이 잘 드는 병실의 기적
무늬를 공간에 새길 때: ② 뇌가 편안해지는 자연의 패턴
색상을 공간에 입힐 때: ③ 분노를 잠재우는 색깔의 비밀
공간은 관계를 이끄는 언어이다: 둥근 테이블과 사각 테이블이 불러온 차이
지금 나는 어떤 공간 속에서 살고 있을까?: 공간은 마음의 자화상이다
공간이 바뀌면 내 삶도 변할까?: 마음을 바꾸기 어려울 땐, 공간부터 바꿔 보자
거시적 공간에서 가장 사적인 공간으로의 초대

[Layer 2. 나를 회복시켜 주는 가장 사적인 공간, 집]
나를 치유하는 첫 번째 공간: 집은 회복의 출발점
‘나’를 닮은 공간: 집과 나의 정체성
기억을 잇는 공간: 집에 담긴 기억이 우리에게 남긴 것들
변화하는 집, 복합 기능의 집: 생활 방식의 변화에 따른 달라진 공간의 의미
내가 진짜로 원하는 집의 모습은?

[Layer 3. 나만의 리커버리 스페이스 만들기]
의식의 흐름을 끊는 장애물을 제거할 것
더 나은 삶을 위한 공간 리셋의 원칙
집 안 곳곳이 리커버리 스팟
집 안에서 나만의 케렌시아를 발견하는 법
성공을 위한 나만의 ‘영감 공간’ 만들기

에필로그_어떻게 나를 사랑할 것인지에 대한 이야기

저자소개

윤주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삶을 위로하는 공간 심리 전문가이자 국내 최초 IKEA 제품 공간 컨설팅 전문가. ‘공간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인다’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디자인과 심리학, 그리고 예술적 감성을 결합한 독보적인 공간 카운슬링 영역을 개척했다. 10년 동안 3,000곳이 넘는 주거 환경을 상담하며 공간이 인간의 심리에 미치는 영향력을 연구해 왔다. 현재 (주)공간치유의 대표이자 사단법인 공간치유드림의 이사장으로 활동하며, 공간의 힘을 믿는 이들과 함께 ‘치유의 선순환’을 만들고 있다. 이번 책에는 공간 심리학을 바탕으로, 무기력한 오늘에서 벗어나 생기 있는 내일로 나아가는 구체적인 변화의 방법들을 담았다. 다른 저서로는 『오늘부터 그 자리에 의자를 두기로 했다』, 『정리가 쉬워졌습니다』 등이 있다. 공간치유 홈페이지 https://www.gongcheeu.com/ 공간치유드림 홈페이지 https://www.gongdream.co.kr 인스타그램 @gong_chee_u 유튜브 공간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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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공간 안에는 기쁨과 슬픔, 사랑과 두려움, 고요함과 혼란이 나란히 공존한다. 우리가 사용하는 물건, 우리가 걷는 동선, 그리고 우리의 눈길이 머무는 곳마다 우리의 기억과 존재가 스며든다. 이렇듯 공간을 정리하고 가꾸는 일은 단순한 행위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그것은 나 자신을 마주하는 일, 내 삶을 재정비하는 일, 그리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다짐이기도 하다.


원형 배치는 ‘우리’라는 인식을 높이고 사각 구조는 ‘나와 너’를 구분 짓는 경향이 있다. 이 때문에 규칙을 정하거나 질서가 필요한 상황에서는 사각 테이블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 그러나 감정의 이완과 관계 회복이 필요한 순간이라면 둥근 테이블이 훨씬 효과적이다. 둥근 식탁에서는 자연스럽게 서로의 눈을 보며 대화를 시작할 수 있다.
우리는 종종 대화의 부재를 사람의 성격이나 관계 문제로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공간은 이것들보다 훨씬 이전부터 우리의 말투, 대화 패턴, 감정의 흐름을 결정짓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그러니 관계를 바꾸고 싶다면 먼저 공간에 변화를 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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