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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그 자리에 의자를 두기로 했다

오늘부터 그 자리에 의자를 두기로 했다

(집에 가고 싶지만 집에 있기 싫은 나를 위한 공간심리 수업)

윤주희 (지은이), 박상희 (감수)
필름(Feelm)
15,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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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그 자리에 의자를 두기로 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오늘부터 그 자리에 의자를 두기로 했다 (집에 가고 싶지만 집에 있기 싫은 나를 위한 공간심리 수업)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정리/심플라이프
· ISBN : 9791188469703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21-03-25

책 소개

누군가의 집을 정리해주고, 어떻게 정리하는지를 가르쳐주면서 1천여 가구의 삶을 변화시킨 공간전문가의 첫 책으로, 공간을 통해 인간 심리를 깊이 있게 통찰한 책이다. 시간이 없어서, 방법을 몰라서 혹은 여러 환경적, 정신적 이유로 정리를 하지 못하는 수많은 사람의 인생을 들여다본다.

목차

감수의 글: 공간을 통해 인간의 심리를 심도 있게 통찰하다
이 책에 쏟아진 찬사
시작하는 글: 공간은 삶을 바꾸는 첫 번째 조건이다

Chapter 1 매일 정리하는 인생
삶은 정리의 연속이다|변화된 일상, 쌓여가는 물건들|집 안에 머무는 나의 심리 상태|흐트러진 물건을 보고 느끼는 감정의 차이|정리를 할까? 시킬까?|배우자와 심리적으로 가까워지는 공간|집순이가 집 밖을 안 나오는 이유|정리하면 더 이상 아프지 않다|지금 당장 그 물건을 쓰레기통에 넣어라|버리지 않는 한국식 미니멀 라이프

Chapter 2 공간이 심리학에 묻다
우리 엄마도 혹시 저장강박증일까?|아이들은 어떤 환경을 좋아할까?|사는 곳을 자랑하고 싶은 여자들|엄마가 행복해지는 부엌|집콕 시대, 집에서 우울했던 이유|발길이 머무는 화장실의 비밀|그들은 왜 울었을까?|집 나가는 아이들|동굴을 찾는 남편들

Chapter 3 집이 달라지면 마음이 치유된다
쓰레기를 주워 와서 입히고 살았던 엄마|먼지가 수북한 공간에서도 예쁜 향초를 피우고 싶었던 소녀|혼자 다 먹지도 못하는데 과일 청을 가득 담그던 어머니|침대방을 가지고 싶었던 꿈 많은 소년|폐질환을 앓으면서도 운동을 멈추지 않던 남자|아이를 지키고 싶었던 엄마라는 이름|옷이 넘치고 넘쳐도 또 사고 싶은 여자|내가 어떻게 살았는데

Chapter 4 아직도 정리를 망설이는 당신에게
마흔 살 무렵에는 정리를 시작하자|정리의 첫 단추를 잘 끼우기 위해서는|신혼 살림이 중요하다|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아이와 부모를 위한 정리의 경계선|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을 위한 시간 관리와 정리|아직도 정리를 망설이는 당신에게

Chapter 5 발길이 머무는 공간정리 노하우
좁은 공간 넓게 활용하는 정리법|틈새 공간도 아낌없이 활용하기|정리의 시작, 베란다와 현관|카페 같은 주방 정리 스타일링|쇼룸 같은 드레스 룸 정리 스타일링

마치는 글: 천천히 여행하듯 집 안에서 마음을 그려나가길

저자소개

윤주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공간을 정리하고 삶을 위로하는 공간카운슬러. 공간이 인간에게 주는 다양한 경험과 감정을 이해하며, 2017년 공간 정리 컨설팅 회사를 설립하여 주거‧상업 공간의 정리와 다양한 주거 스타일링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2021년부터는 전문가 양성에 비전을 두고 공간카운슬러를 교육하는 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공간이 인간의 삶에 얼마나 중요한지 방송, 도서,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꾸준히 공유하고 있습니다. ▪ ㈜ 공간치유 대표 ▪ 저서: 『오늘부터 그 자리에 의자를 두기로 했다』 필름출판사, 2021.03 ▪ 방송: 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 / 올리브TV ‘지혜로운 소비생활’ / sbsfill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 / SBS ‘하우스 대역전’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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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3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고, 현재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이다. 2005년 전문적 심리 상담과 코칭에 주력하는 샤론정신건강연구소를 창립해 19년째 소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 2006년에는 난임 가족 상담에 대한 기여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2013년에는 미국 스탠포드 대학교(Standford University) 사회학과에서 방문학자를 지냈다. 언론 참여와 대중 특강을 통해 대중과 호흡했으며, 공익적 상담에 대한 특별한 관심이 있다. 심리 및 상담전문가로 다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했고, 신문에 전문 칼럼을 연재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JTBC <사건반장>, SBS <런닝맨>, MBN <고딩엄빠> 등 3,000회 이상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했고, 『경향신문』, 『한국일보』, 『월간신동아』 에 칼럼을 썼으며, 공공기관, 교육기관, 기업 등에서 1,000회 이상 강연을 진행했다. 저서로는 『회복하는 마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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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하지만 만약 배우자와 심리적으로 가까워지고 싶다면 그러기 위해 필요한 공간을 만들어야 한다. 이는 없는 방 하나를 만들어내야 하는 어려운 문제가 아니다. 배우자와 마주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작은 공간, 작은 테이블만 있어도 좋다. 의도적으로 만들어진 둘만의 자리는 심리적으로 가까워지는 시간을 만들어줄 중요한 공간이 될 것이다. 부부 사이에 대화와 소통이 필요할 때 우리 집에 그 작은 공간조차도 마련되어 있지 않다면 공간이 가져야 할 중요한 본질을 놓치고 있는 것이다.


인간이 느끼는 고통은 위에서 말한 것처럼 마음과 육신의 고통 이 두 가지인데, 이 고통이 정리와 연관이 있다면 나는 이렇게 이어보고 싶다. ‘눈에 보이는 불규칙한 정리 상태는 마음의 혼란을 더욱 가중시키거나 저장강박증과 같이 물건을 가득 채워야만 마음이 편안해지는 심리적인 착각으로 나타난다. 마음과 물건의 연관은 어떤 형태로든 정리를 하면서 풀어나갈 수 있는 고리가 있음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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