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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인간관계 > 교양심리학
· ISBN : 9791193879696
· 쪽수 : 252쪽
· 출판일 : 2024-04-22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제1장 직장인의 봄
월요일부터 출근하기 싫은 직장인
1. 인지부조화
처음부터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않는다
2. 애런슨 효과
발표를 앞두고 과도하게 긴장하는 직장인
3. 초킹 현상
직장인의 아름다운 심리적 거리
4. 고슴도치 딜레마 효과
결국, 파랑새는 아주 가까운 곳에 있다
5. 파랑새 증후군
직장 스트레스를 집에 가져오지 않는다
6. 걷어차인 고양이 효과
제3자를 통해 듣는 칭찬이 가장 효과적이다
7. 윈저 효과
자주 보면 좋아진다
8. 에펠탑 효과
첫인상이 모든 걸 좌우한다
9. 후광 효과
언제나 웃는 얼굴의 마스크를 쓰지 않는다
10. 스마일 페이스 증후군
제2장 직장인의 여름
가상의 고립에서 벗어나야 한다
11. 포모 증후군
직장에는 사적 영역이 없다
12. 어항 효과
침묵할 줄 알아야 소통할 수 있다
13. 굿맨 효과
비난보다는 칭찬이 더 효과적이다
14. 비누거품 효과
멀티태스킹은 제로태스킹이 될 수 있다
15. 멀티태스킹 효과
강력한 경쟁자는 직장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16. 메기 효과
완결된 업무보다 미결된 업무가 오래 기억된다
17. 자이가르닉 효과
자신의 한계를 설정하지 말라
18. 벼룩 효과
즐거움은 행동을 변화시키는 원천이다
19. 펀 효과
비싼 명품보다 먼저, 명품 인간이 되자
20. 뷰 캐넌 증후군
제3장 직장인의 가을
작은 날갯짓이 큰 바람을 일으킨다
21. 나비 효과
분명 좋아하던 일인데 왜 싫어졌을까?
22. 언더마이닝 효과
창조적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까지 긴장을 풀고 기다린다
23. 브루잉 효과
지나침은 미치지 못함과 같다
24. 과적 효과
직장인의 결정 장애
25. 당나귀 효과
살아남는 자가 강한 자이다
26. 독수리 효과
남이 잘되는 꼴은 절대 못 본다
27. 크랩 멘탈리티 효과
단점보다 강점에 집중한다
28. 발라흐 효과
부드러운 개입으로 더 좋은 선택을 유도한다
29. 넛지
잘못된 선택은 빨리 포기한다
30. 악어의 법칙
제4장 직장인의 겨을
한 손에 줄을 잡고 다음 줄이 올 때까지 기다린다
31. 타잔의 법칙
머릿속에 한번 고정된 숫자에서 벗어나기 힘들다
32. 앵커링 효과
쉬지 않고 일하면 에너지가 모두 소진되어 버린다
33. 번아웃 증후군
최후에 웃는 사람이 진정한 승자다
34. 러니언 효과
강한 자는 더 강해지고 약한 자는 더 약해진다
35. 마태 효과
맡기면 커진다
36. 임파워먼트
자신감과 열등감의 동상이몽
37. 더닝 크루거 효과
도움을 주는 사람이 성공한다
38. 기브 앤 테이크
부정적인 생각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방법
39. 리프레이밍
일반화의 함정에 빠지지 않는다
40. 바넘 효과
제5장 다시 봄
남의 불행은 나의 행복
41. 샤덴프로이데
무언가 하나에 집중하면 다른 것은 보지 못한다
42. 보이지 않는 고릴라 효과
일어나지도 않을 일을 미리 걱정하지 않는다
43. 램프 증후군
현명한 개인도 집단 속에 있으면 바보가 된다
44. 양떼 효과
직장에는 창의적이고 게으른 인재도 필요하다
45. 게으른 개미 효과
의사결정의 인지적 단축
46. 휴리스틱스
중요한 정보만 선택적으로 지각한다
47. 칵테일 파티 효과
빠른 변화에 대처하는 기민한 업무 방식이 필요하다
48. 애자일 워킹
직장에서 트라우마 상황은 무조건 회피하고 싶다
49. 가르시아 효과
가끔 실수하는 상사에게 호감을 느낀다
50. 엉덩방아 효과
에필로그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레온 페스팅거는 ‘인지부조화’ 현상에 대한 오랜 연구 후에 “인간은 합리적인 존재가 아니라 자신을 합리화하는 존재”라는 결론을 내렸다. 인간은 본질적으로 이성적인 존재가 아니라 자신의 위선과 잘못, 어리석음을 정당화하기 위해 아주 놀라운 정신적 활동을 하는 존재라는 것이다. 직장인의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자신의 선택에 대한 결과는 언제나 만족스럽지는 않을 것이고, 그때마다 우리는 ‘인지부조화’를 경험을 하게 되는데 이때 지나친 자기 합리화의 함정에 빠지지 말아야 한다.
- 제1장 <직장인의 봄>, ‘월요일부터 출근하기 싫은 직장인’ 中에서
고슴도치 효과는 직장에서 인간관계의 적당한 거리감이 아름다움을 만든다는 이치를 깨닫게 해준다. 현명한 사람은 사랑과 우정을 즐길 줄 알고 그것이 아름다울 수 있도록 충분한 거리를 조절하고 유지한다.
코로나 시국을 거치면서 우리가 학습하게 된 사회적 거리는 고슴도치에게 배울 수 있는 ‘최적의 거리’였다. 하루 종일 얼굴을 맞대고 생활하는 직장에서도 최적의 사회적 거리가 서로에게 위험을 줄일 수 있다. 특히 코로나가 몰고 온 ‘사회적 거리’는 우리에게 물리적 거리보다 더 중요한 게 ‘심리적 거리’라는 것을 알려주었다.
- 제1장 <직장인의 봄>, ‘직장인의 아름다운 심리적 거리’ 中에서
직장을 옮기거나 그만둘 때 지금 있는 곳에서 이유를 찾아서는 안 된다. 지금이 최악이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다른 곳은 더 최악일 수 있기 때문이다. 옮겨갈 직장에 어떤 장점이 있고, 내가 추구하는 것이 그 직장에 있는지를 따져보고 결정해야 한다. 그리고 그것이 지금 직장에서는 얻을 수 없다는 확신이 든다면 그때 실행해도 늦지 않는다. 타잔처럼 다음 줄을 잡기 전에 지금 손에 쥔 줄을 절대로 놓지 말아야 한다.
- 제4장 <직장인의 겨울>, ‘한 손에 줄을 잡고 다음 줄이 올 때까지 기다린다’ 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