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 스펙트럼

K-water(한국수자원공사)에서 30여년 동안 회사의 미래사업전략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 하면서 조직내에서 끊임없이 위기와 기회를 경험하여 왔다. 조직내 다양한 부서에서 기획자, 팀장, 처장, 지사장, 본부장 등 일의 핵심으로 또는 관찰자로 일하면서 오피스라는 공간안에서 사람, 권력, 일의 의미가 어떻게 교차하는지를 끊임없이 관찰해 왔고, 이를 기록하고 성찰해 가는 글쓰기를 이어가고 있다. ‘일’보다 더 복잡한 것은 ‘함께 일하는 방식’이라는 믿음으로 이 책 ‘오피스 스펙트럼’을 집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