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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요리/살림 > 집/인테리어 > 인테리어
· ISBN : 9791194140146
· 쪽수 : 452쪽
· 출판일 : 2026-02-12
책 소개
우리가 고른 가구가 우리의 하루를 결정한다
소파의 깊이는 대화의 밀도를 바꾸고, 테이블 높이는 식사의 리듬을 조정한다. 수납 가구의 배치에 따라 생활 동선도 달라진다. 베스트셀러 <인테리어 디자인과 스타일링의 기본>으로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공간 디자이너 프리다 람스테드가 오랜 시간 ‘가구’를 탐구해온 이유다. 우리는 어디에 앉고, 어떻게 눕고, 무엇을 바라보며, 어떤 자세로 하루를 보내는가. 일상의 거의 모든 장면은 가구를 배경으로 만들어진다. 저자는 가구가 “생활을 편안하고 아름답게 만드는 가장 유용한 도구”임을 짚으며, 신체 조건과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나다운 가구’를 고르는 법을 구체적인 조언과 실용적인 팁으로 안내한다.
좋은 가구의 기준은 무엇일까?
디자인과 기능, 수치와 디테일로 가구 읽기
좋은 가구와 그렇지 못한 가구를 가르는 기준은 무엇일까? 직접 사용해보기 어려운 오늘날의 유통 환경에서 값비싼 실수를 피하려면 무엇을 미리 알아야 할까. 취향에는 정답이 없지만, 더 나은 선택에는 분명한 기준이 있다. 책은 테이블과 좌석의 이상적인 거리, 동선 확보를 위한 최소 간격, 수면과 휴식을 고려한 침대와 협탁의 비율 등 생활의 질을 좌우하는 수치와 원칙을 명확히 제시한다. 또한 목재·패브릭·가죽·금속 등 소재별 관리법과 가구의 수명을 늘리는 사용법까지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디자인의 기본 문법을 이해하면, 시각 정보만으로도 자신에게 맞는 가구인지 아닌지를 가려낼 수 있음을 증명하며 ‘가구를 읽는 법’을 전한다.
“나는 어떤 삶을 살고 싶은가?”
가구를 보는 안목과 생활을 설계하는 감각
이 책은 가구를 새로 들이는 이들에게는 실패를 줄여주고, 이미 꾸며진 집을 가진 이들에게는 공간을 다시 설계할 수 있는 관점을 건넨다. 그리고 결국 하나의 질문으로 나아간다. “나는 어떤 삶을 살고 싶은가?” 유행이나 타인의 취향이 아닌, 내 삶에 맞는 집을 만드는 감각. 가구를 고르는 일이 곧 생활을 설계하는 일임을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스웨덴의 서평 매체 보크블롬마는 이 책을 두고 “인테리어 디자인과 홈 스타일링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라고 강력 추천했다.
목차
Introduction “앉으세요.”
1장. 당신의 몸이 기준이 된다
인체 측정학: 몸의 치수를 읽다 | 인체공학적 균형: 편안함과 효율 | 근접학: 거리의 심리학
2장. 다시, 형태는 기능을 따른다
편안함, 예술, 개념 그리고 상업성 | 가구의 품질을 결정하는 6가지 기준 | 올바른 소재와 구조
3장. 좌석 가구
의자 | 스툴 | 바 스툴 | 벤치 | 사무용 의자 | 소파 | 암체어 | 흔들의자
4장. 테이블
식탁 | 확장형 테이블 | 어린이 테이블 | 커피 테이블 | 소형 테이블 | 책상 | 침대 협탁
5장. 수납 가구
옷장 | 서랍장 | 책장 | 장식장 | 사이드보드 | 미디어 수납장 | 현관 가구와 옷걸이
6장. 침대
침대 선택하기 | 침대 속에는 무엇이 들어 있을까? | 매트리스 | 헤드보드 | 다양한 높이의 침대 | 어린이 침대 | 소파 베드
7장. 재료
목재 | 베니어와 무늬목 | 복합재 | 석재 | 가죽 | 직물 | 금속과 합금 | 유리
8장. 타임라인
결핍에서 미학으로 | 스웨덴의 인테리어와 가구 디자인 연표
9장. 공간 계획을 위한 측정 기준과 개념들
가구 사용 공간의 기준 | 예상 밖의 문제들 | 가까이에 두기 | ANS 법칙 | 공간의 디자인, 형태, 구역 | 채광과 그림자 | 대비 효과 | 빛 반사율
가구 업계의 인증 마크 | 저자 후기 | 참고 문헌 및 자료 | 감사의 말
책속에서

“요즘 우리는 어떤 의자가 유행하는지는 잘 알아도 어떤 의자가 좋은 의자인지는 잘 모른다. 꿈에 그리던 의자를 어렵게 찾아냈다 하더라도, 그 의자가 실제로 앉을 만한 의자인지를 확인해야 하는 우스운 상황이 벌어지기도 한다. 당신이 눈여겨보는 의자가 예술 작품인가, 아니면 편안한 가구인가? 편안하다면, 대체 누구에게 편안한 의자인가? 가구를 고르거나 다른 선택지들과 비교할 때, 더 나은 결정을 내리기 위해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할 사항들은 무엇일까? 특히 취향에 맞는 가구를 골라 좀 더 ‘나다운’ 공간을 꾸미고 싶다면 더욱 진지해져야 할 필요가 있다.”
- ‘introduction’ 중에서
“식탁에 몇 명이 앉을 수 있는지를 계산할 때는, 한 사람이 차지해야 하는 공간, 즉 팔꿈치에서 팔꿈치 사이의 거리인 60센티미터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바 의자나 바 스툴도 마찬가지다. 조리대나 바 주변에 몇 명이 앉을 수 있는가를 계산할 때는 한 사람 당 60센티미터를 기준으로 삼으면 된다. 물론 바에서는 오랜 시간 식사를 하며 앉아 있는 일이 드물기 때문에 이보다 조금 좁게 설정하는 경우도 있다.”
- ‘좌석 가구’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