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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종달새 호피 3

기적의 종달새 호피 3

(너무나 고요한 숲의 비밀)

알렉스 도노비치 (지은이), 스텔라 다마신 포파 (그림), 김지연 (옮긴이)
보랏빛소어린이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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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종달새 호피 3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기적의 종달새 호피 3 (너무나 고요한 숲의 비밀)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91194356172
· 쪽수 : 112쪽
· 출판일 : 2024-10-30

책 소개

유럽의 동쪽에 있는 나라, 루마니아에서 시작되어 세계 곳곳으로 뻗어가는 <기적의 종달새 호피 >시리즈 3권이 출간되었다. 이 시리즈는 자폐증을 앓는 환아가 읽고 처음으로 미소를 지은 책, 루마니아 펜싱 올림픽 대표팀 선수들의 멘탈 관리 도서로 채택된 책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3권에서는 어떤 내용이 펼쳐질까.

목차

1장
마요 러시 7
소리를 잃어버린 숲 15
스스로를 가둔 뭉치 19
동물들의 우울한 행렬 23
모두가 홀렸어! 29
도도의 외면 33
황금빛 문 너머 35
대장 메뚜기의 사연 43
홀로 세상에 맞서 47

2장
상황은 더 나빠지고 53
기사가 된 종달새 57
치마 입은 왕자님 59
달라진 번개 67
전투 계획 75
용감한 친구들 79
천둥의 신이 나타났다! 87
너그러운 마음 93
숲에 찾아온 변화 97

번역가의 말 104

저자소개

알렉스 도노비치 (지은이)    정보 더보기
루마니아의 티미쇼아라 서부 대학교에서 문학과 역사, 철학을 공부했습니다. 대학 졸업 후 기자로 활동했고 이후 뉴스 데스크 책임자를 맡고 있습니다. 아내 그리고 딸 알렉산드라와 함께 살고 있으며, 알렉산드라에게 이야기를 지어 들려주던 경험을 꽃피워 책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의 작품은 세계 여러 나라에서 출간되었고, 그는 현재 가장 사랑받는 루마니아 아동문학 작가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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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졸업 후 다년간 외서를 국내에 소개하는 저작권 에이전트로 일했습니다. 현재는 국내외 저작권을 중개 관리하는 팝 에이전시와 번역 회사 팝 프로젝트, 집필 기획 회사 해밀뜰의 대표를 맡으며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책을 찾고, 옮기고, 쓰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어요. 쓴 책으로는 『엉덩이 심판』, 『걱정 삼킨 학교』가 있고, 옮긴 책으로는 『내셔널지오그래픽 공룡대백과』, 『엄마, 그런데 있잖아』, 『양심 팬티』, 『숫자를 구해주세요』, 『꿈틀꿈틀 땅속으로 지구탐험』, 『사라진 루크를 찾는 가장 공정한 방법』, 『정말정말 신기한 용 백과사전』외 다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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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다마신 포파 (그림)    정보 더보기
몰도바 키시너우에 있는 음악·연극·미술 대학교에서 그래픽을 전공한 뒤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입니다.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 문학상 후보로 두 차례 선정된 바 있고, 왕성한 작품 활동을 인정받아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IBBY) 명예 졸업장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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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대장 메뚜기라는 친구가 ‘게임 앤 찝’ 가게를 열었단다. 왜, 작년 겨울 쓰레기 소각장 때문에 나이 많은 나무들이 불타 버린 바로 그 자리에 말이야. …(중략)… 너도 메뚜기 대장의 가게에서 찝을 사 먹어 보렴. 정말 말도 안 되게 맛있다니까! 거기서 도도, 레이스, 뭉치를 만날지도 몰라.”
“네에? 다들 컴퓨터 게임과 찝에 빠진 거예요?”
“무슨 소리야? 아니 그럼 나만 빠졌을까 봐? 우리 숲에 사는 모두가 게임과 찝에 홀라당 빠져 있다고! 그럼 잘 가렴!”
번개는 다시 “마요 러시, 마요 러시…….”라고 혼잣말하며 천천히 등껍질 안으로 들어갔어.
호피는 그제야 깨달았어. 숲엔 아무도 나와 있지 않았어.


현관에는 커다랗고 빛나는 노란 간판이 걸려 있었어. 간판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지. ‘대장 메뚜기 가게 - 게임 앤 찝’ …(중략)… 다람쥐는 헤이즐넛이 가득 담긴 가방을 낑낑거리며 힘겹게 끌고 왔어. 번개 아저씨와 달리기 대결을 할 뻔했던 곰은 화려한 벌집을 담은 바구니를 들고 왔고. 토끼는 버섯 꾸러미를 안고 왔으며, 나이팅게일 새는 화환을 부리에 문 채 무거운 몸으로 낮게 떠 있었어.
얼마 지나지 않아 가게 앞에 선 동물들의 줄이 어마어마하게 길어졌어. 동물들은 앞문을 통해 개미집처럼 생긴 가게 안으로 차례대로 들어갔어. 몇 분 뒤, 뒷문을 통해 가게 밖으로 나오는 동물들의 품에는 들어갈 때 갖고 있던 바구니도, 가방도 없었어. 대신 찝 봉지가 한아름 안겨 있었지. 한마디 말도 없이 가게에 들어설 때처럼, 동물들은 다시 조용히 가게에서 나와 덤불 속으로 사라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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