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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영국여행 > 영국여행 에세이
· ISBN : 9791194474012
· 쪽수 : 182쪽
· 출판일 : 2024-12-01
책 소개
목차
들어가며 6
Ⅰ. 여행을 떠나며 8
새로운 시작을 꿈꾸며 9
영국으로 첫 발걸음 16
두려움을 설렘으로 28
Ⅱ. 일상의 작은 행복 45
영국 마트에서 장보기 46
영국인의 축구 이야기 53
영국 가정집에서 한 달 살기 61
Ⅲ. 예술과 역사 속으로 72
런던 도심에 숨은 이야기 73
예술의 심장, 내셔널갤러리 90
영국의 보물상자, 대영박물관 97
Ⅳ. 도시의 매력을 찾아서 106
요크셔 푸딩을 아시나요? 107
빌리 엘리어트의 고향, 더럼 115
슬픈 신화의 땅, 스코틀랜드 121
Ⅴ. 영국의 이웃을 만나러 136
무엇이든 괜찮은, 네덜란드 137
인어공주를 만나다, 덴마크 150
피오르의 나라, 노르웨이 159
Ⅵ. 여행의 끝, 새로운 시작 171
여행은 계속된다 172
마치며 180
저자소개
책속에서
여행을 떠나기 전엔 긴장과 설렘이 공존하며 여행을 떠나는 순간 떨칠 수 없는 두 마음이 부딪친다. 하나는 일상의 속박에서 벗어난다는 기대와 흥분 그리고 낯선 환경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다. 흥분과 불안감이야말로 여행의 본질일 것이다.
버스에서 내려 스톤헨지를 향해 걸으면 광활한 솔즈베리 평원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그저 멀리 땅과 하늘의 경계만 존재한다. 뺨을 스치는 바람과 햇빛뿐이다. 천국이 있다면 아마 이런 곳이리라.
살인적인 물가, 높은 세금, 우중충한 하늘, 느려서 답답한 일 처리와 먹통 되는 지하철과 파업이 계속되는 철도 등으로 불편한 것이 많지만 그래도 느긋한 영국인은 그들의 성격처럼 긴 세월 동안 천천히 그들의 역사와 문화를 만들어 왔다. 마치 곱게 단풍 든 나무처럼 지난 시간을 아름답게 간직한 곳이다. 그래도 짧은 시간 숨 가쁘게 뛰어온 우리가 흉내 내기 어려운 깊이와 삶의 여유가 있는 곳이 바로 영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