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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그램 독서법

1그램 독서법

(하루 10분 가볍게 시작하는 독서 루틴 만들기)

박세영 (지은이)
프롬북스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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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그램 독서법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1그램 독서법 (하루 10분 가볍게 시작하는 독서 루틴 만들기)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91194550044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25-04-24

책 소개

“왜 책을 안 읽어요?”라고 잔소리를 늘어놓는 대신 ‘어떻게 하면 책을 읽을 수 있을까’ 고민하는 독서 입문자에게 유용한 독서 기술들을 소개한다. 무엇보다 가볍게 책 읽기를 권하며, 30여 년간 책으로부터 도망 다녔던 삶에서 어떻게 책에 빠져들게 되었는지, 독서 예찬론자를 넘어 도서 크리에이터가 되었는지를 들려준다.

목차

머리말 가볍게 책을 권합니다

1장 책은 무거울 필요가 없습니다

1. 평범했던 직장인이 매일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2. 무겁게 읽으면, 책에도 체합니다
3. 최대 정지 마찰력
4. 1그램 독서법으로 확실히 달라진 인생
5. 가볍게 읽다 보니 제법 무게감이 생겼습니다
6. 고전은 아직 쳐다도 안 봅니다
7. 독서법이 특별하지 않아서 더 지치지 않았어요
8. 누구도 알려주지 않았던, 책을 읽어야 하는 진짜 이유

2장 하루 10분이면 충분합니다

1. 사람이 갑자기 변하면 무섭잖아요
2. 첫 번째 법칙: 딱 한 번만 움직이면 됩니다
3. 두 번째 법칙: 독서가 몸에 붙는 1+1 초간단 방법
4. 세 번째 법칙: 책 보기를 쇼츠 보기처럼
5. 네 번째 법칙: 신경 끄기 기술
6. 다섯 번째 법칙: 짧고 굵게 읽기
7. 한 줄만 건져도 성공입니다
8. 매일 못 읽어도 괜찮습니다

3장 독서가 일상이 됩니다

1. 작심삼일은 인간미입니다
2. 첫 번째 시스템: 스마트폰, 이렇게 든든할 수가 없습니다
3. 두 번째 시스템: 퇴근과 동시에 노란 경계선을 긋습니다
4. 세 번째 시스템: 곳곳에 스위치를 배치합니다
5. 네 번째 시스템: 독서는 체력입니다
6. 다섯 번째 시스템: 지도를 펼치고 걷습니다
7. 시스템을 가진 사람만이 얻게 되는 것
8. 정말 독서가 일상이 된다면

4장 10분을 읽어도 몸에 남는 기록법

1. 독서에도 체중계가 필요합니다
2. 첫 번째 기록법: 평생 나만의 무기가 될 기록법
3. 두 번째 기록법: 서평 쓰지 마세요
4. 세 번째 기록법: 배운 건 바로 써먹어야 합니다
5. 네 번째 기록법: 몸값이 두 배가 되는 독서 콘텐츠
6. 다섯 번째 기록법: 궁극의 기록법, 책으로 책 쓰기
7. “책 읽어도 달라지는 게 없습니다”
8. 기록의 맛

5장 시작은 가벼웠지만, 변화는 가볍지 않습니다

1. 고민중독
2. 실버버튼, 남의 일인 줄만 알았습니다
3. 내향적인 사람이 나대기 시작했습니다
4. 안전한 공무원 생활에서 불완전한 나를 느꼈습니다
5. 책을 읽지 않습니다. 나를 읽고 있습니다
6. 이 자리를 빌려, 인생책 5권에게 감사함을 표합니다
7. 철들었습니다
8. 버거킹에서 만난 그 어머니에게 말하고 싶었습니다

저자소개

박세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초등학교 교사이자 도서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지금은 책에 푹 빠진 독서 예찬론자이지만, 어릴 때는 책 읽기가 너무 싫어서 엄마 잔소리를 피해 늘 도망 다녔다. 그러나 부모님과 선생님 말씀은 잘 들어 공부는 곧잘 했고, 결국 교육대학 졸업 후 초등학교 선생님이 되었다. 정년까지 공무원생활 하며 월급 따박따박 받으면서 정해진 길로만 갈 줄 알았는데, 책이 인생이 끼어들었다. 아버지의 간호를 위해 병실을 지키던 중 무료함에 집어 든 책 한 권이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버린 것이다. ‘책을 읽는데 이렇게 떨리고 흥분된다고?’ 심지어 무게 잡는 인문학이나 고전도 아니었다. 그렇게 책맛을 알아버린 뒤 이제는 출근하면 교실에서 아이들과 독서 시간을 나누고, 퇴근하면 SNS를 통해 어른들과 독서의 가치를 나누고 있다. 14만 구독자의 오디오북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책읽는어른’이라는 브랜드의 유튜브 채널, 인스타그램, 블로그를 통해 도서 콘텐츠를 꾸준히 연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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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다들 좋다기에 한번 읽어보자는 마음으로 가져왔다. 성공이었다. 병실 안은 도서관 못지않았다. 주변은 조용하고 어둡지, 할 일은 없지. 좁은 보호자 침대에 덩그러니 앉아 한장 한장 읽기 시작했다.
처음 경험했다. ‘책을 읽는데 이렇게 떨리고 흥분된다고?’ 책을 읽는 내내 감정이 고조됐다. 머리를 한 대 맞은 느낌이었다. 여태까지 믿고 따랐던 어른들의 말이 틀릴 수도 있다는 생각에, 서른이 될 때까지 이를 모르고 살았다는 사실에, 그리고 기필코 성공하겠다는 욕망에 가슴이 두근거렸다. 무미건조하게 생긴 글자가 사람 마음을 뒤흔들 수도 있다는 걸 그때 처음 알았다.


“이겨놓고 싸워라.” 『손자병법』의 한 구절이다. 뇌는 본래 긴 글을 읽으려고 생긴 기관이 아니다. 뇌의 최우선 관심사는 생존이다. 생존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독서는 뇌의 눈 밖에 난 활동이다. 반면 쇼츠는 짧은 시간 안에 강한 도파민을 유발한다. 아쉽지만 뇌는 쇼츠를 편애한다. 그러니까 독서보다 쇼츠를 좋아했던 건 내 탓이 아니라 뇌 탓이다.
한 권을 끝까지 읽는 사람은 오히려 뇌의 본성을 거스르는 소수다. 이제 막 독서를 시작한 우리에게 필요한 건 뇌와 동맹을 맺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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