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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컴퓨터/모바일 > 웹디자인/홈페이지 > 웹기획
· ISBN : 9791194793151
· 쪽수 : 328쪽
· 출판일 : 2025-08-05
책 소개
목차
추천의 말
머리말
1부 UX 라이팅의 이해
1. 들어가면서
2. 디자인은 스토리텔링이다
3. 가독성을 높이기 위한 글쓰기
4. 브랜드의 보이스
2부 UX 라이팅 프로세스와 협업
5. 프로젝트 정의
6. 리서치
7. 아이데이션
8. 설계와 프로토타이핑
9. 테스트
3부 심화 과정
10. 에러 메시지
11. 스트레스 케이스
12. 인클루시브 디자인
13. 모두를 위한 구상
14. 서비스 로컬라이제이션
맺음말
감사의 말
참고 자료
책속에서
오직 단어에만 집중한다는 생각이 바로 UX 라이팅에 관한 주된 고정관념이다. 오히려 콘텐츠 디자이너에게 있어 최악의 상황은 완성된 프로토타입을 다시 작업해야 할 때다. 이전에 이미 만들어 놓은 콘텐츠를 다시 작성해야 하는 난관에 부딪히기 때문이다. 사용자 여정 또는 화면에 배치할 정보의 중요도, 가독성을 재검토할 수조차 없고, 당연히 리서치도 진행할 수 없다. 결국 그냥 다시 작성하기만 하라는 얘기다. 사용자 경험을 현저하게 향상시킬 수 있는 재능을 최악의 형태로 낭비하고 있는 예시다.
--「1. 들어가면서 」
여러분의 서비스는 누구를 위한 서비스인가? 이것이 바로 스스로 던져야 할 첫 번째 질문이다. (…) 목표 대상과 대화해야 한다. 우리는 제품의 길을 찾아주는 안내자와 같다. 명확하고 이해하기 쉬운 어휘를 사용해야 의문을 품지 않고 원하는 행동을 하도록 이끌 수 있다. 사용자가 복잡한 단어 때문에 사용자 여정에서 막혀버리면 다음 단계를 포기해 버릴 가능성이 매우 높다. 사용자가 이해할 수 있는 용어를 찾는 일이야말로 완료율을 높이는 확실한 방법이다.
--「3. 가독성을 높이기 위한 글쓰기 」
보이스는 완수해야 할 임무를 방해해선 안 된다. 상황에 따라 사용자 여정에서 목청을 높여도 되는 순간들을 진지하게 고민해야 한다. (…) 피카드는 이 카타르시스가 넘치는 순간들 뒤에 숨은 논리에 대해 이야기한다. 인간으로서 우리는 이해받고, 존중받기를 원한다. 이러한 순간들은 브랜드와 대중 사이에 강한 감정적인 연결고리를 만든다. 사용자는 브랜드와 감정적 거리를 좁히고, 브랜드에게 있어 자신이 중요한 사람이라는 느낌을 받는다.
--「4. 브랜드의 보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