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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산을 오르기로 했다

다른 산을 오르기로 했다

(노스페이스 창립자의 두번째 인생)

조너선 프랭클린 (지은이), 강동혁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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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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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산을 오르기로 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다른 산을 오르기로 했다 (노스페이스 창립자의 두번째 인생)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경영자 스토리 > 국외 기업/경영자
· ISBN : 9791194996170
· 쪽수 : 516쪽
· 출판일 : 2026-04-24

책 소개

노스페이스 등 세계적인 브랜드의 창립자 더그 톰킨스의 일대기를 모험소설처럼 박진감 넘치게 그렸다. 톰킨스는 마흔아홉이 되던 해, 연 매출 10 억 달러(한화로 약 1조원) 규모의 기업을 일군 후, 돌연 자산을 정리하고 전기도 수도도 없는 파타고니아 오지로 향한다. 성공의 정점에서 그는 왜 가장 비합리적인 결정을 내렸을까?

목차

1부
1장 배낭 혁명
2장 무상의 정복자
3장 설동
4장 플레인 제인, 주류가 되다
5장 에스프리 드 코르

2부
6장 나의 북쪽은 어디? 남쪽으로 날아가다
7장 지구 먼저!
8장 개척자 마을
9장 시베리아에서 호랑이를 쫓다
10장 이상한 나라의 두 외국인
11장 연어 전쟁

3부
12장 빛나는 물의 땅
13장 푸말린 공원
14장 파타고니아의 심장부에서
15장 강의 살해자
16장 무사시 작전
17장 강의 수호자

4부
18장 앵무새를 위한 인형극
19장 파타고니아 국립공원 탐방로
20장 파타고니아에서 기습당하다
21장 더그 톰킨스, 새로운 시대를 열다
22장 폭풍 속의 섬

작가의 말
작가 노트
인터뷰 목록
참고 도서
감사의 말

저자소개

조너선 프랭클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사무실 책상이 아닌, 거친 파도와 깊은 지하 동굴, 그리고 아무도 발을 들이지 않은 정글에서 진실을 포착해 글을 쓰는 탐사 저널리스트다. 1995년부터 칠레 산티아고에 거주하며 30년이 넘게 라틴아메리카 전역의 정치, 범죄, 환경 문제를 추적해왔다. 2010년 칠레 광부 매몰 사건 당시, 전 세계 2,000여 명의 기자가 통제선 뒤에 머물 때 ‘구조팀 통행증’을 확보해 현장을 가장 가까이서 기록한 인물 중 한 사람으로 이 극적인 구조 이야기를 담은 『33인』을 집필했다. 또한 바다에서 438일간 표류하다 생존한 남자의 놀라운 실화를 다룬 『438일』은 잡지 〈아웃사이드〉로부터 “최고의 생존 서사”라는 찬사를 받으며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그의 탐사 보도는 CNN, CBS 〈60분〉, 미국의 소리VOA 등 주요 방송을 통해 꾸준히 조명받아왔다. 특히 금 밀수업자들을 추적하여 환경 파괴와 노동 착취, 불법 채굴로 얼룩진 돈세탁 네트워크의 실체를 파헤친 취재는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시리즈 〈검은돈〉을 통해 소개되기도 했다. 〈워싱턴 포스트〉 〈가디언〉 〈뉴욕 타임스〉에서 라틴아메리카의 숨겨진 진실을 폭로해온 그는, 이번 책 『다른 산을 오르기로 했다』를 통해 노스페이스 창립자에서 위대한 환경운동가로 거듭난 더글러스 톰킨스의 거침없고 급진적인 생애를 생생한 목소리로 복원해냈다. 그는 이 책을 집필하기 위해 수년간 파타고니아의 야생을 탐험했고, 수천 페이지에 달하는 미공개 편지와 일기를 확보했으며, 160여 명의 증언을 수집하고 기록했다. 현재 그는 여전히 뜨거운 현장을 누비며 새로운 취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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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영문학과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영문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옮긴 책으로 에르난 디아스의 『먼 곳에서』 『트러스트』, 커트 보니것의 『타이탄의 세이렌』, 압둘라자크 구르나의 『그후의 삶』, J. K. 롤링의 해리 포터 시리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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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더그 톰킨스가 스물한 살에 처음 창업한 노스페이스라는 이름의 가게는 그가 평생에 걸쳐 세계적 기업으로 바꿔놓은 막강한 브랜드 중 첫 브랜드였다. 틀을 깨는 것이 그의 주특기였는데, 그의 절친이자 의류회사 파타고니아의 창립자인 이본 쉬나드의 말에 따르면 더그는 무엇보다 규칙 어기기를 좋아했다. “기업가로서의 더그를 이해하고 싶다면 비행 청소년을 연구하세요. 더그의 행동에서 그런 방식이 보이거든요. 뭐가 이따위야? 내 방식대로 하겠어! 그게 더그였어요.”


톰킨스와 쉬나드는 이 모험이 평생의 우정을 단단히 쌓고, 각자 훗날 겪게 될 사업적 난관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었다는 것을 그때는 알지 못했다. 두 사람은 한 발은 산에, 한 발은 자연을 존중하는 사업을 만들겠다는 신념에 딛고 있었다. 그러나 그러한 대담한 꿈을 꾸면서도 그들은 이 우연한 여정 덕분에 쉬나드는 파타고니아 의류회사의 리더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나눔을 실천하게 되고, 더그는 자기 세대의 가장 위대한 환경운동가가 되리라고는 상상하지 못했다. 수 년 뒤, 설동에 갇혀 지냈던 인생 최악의 순간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이본은 그들의 끈기와 시련에서 깊은 가치를 발견했다. “나는 역경에 대처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그러니까 그 순간은 동시에 내 인생 최고의 순간이기도 했죠.”


도서 정보 제공 : Yes24(www.yes24.com), 알라딘(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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