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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인간관계 > 인간관계
· ISBN : 9791195068968
· 쪽수 : 280쪽
책 소개
목차
저자의 말 인간력이 풍부한 사람이 되는 법
역자의 말 인맥을 금맥으로 디자인하라
Chapter 1 당신의 인맥에는 문제가 없는가?
불평하지 마라. 지금 이루어지고 있다
짝귀 인생을 살지 마라
혀 짧은 현자가 되지 마라
체면의 옷을 벗어던져라
그릇이 커야 한다
천직에서 즐거움을 찾아라
Chapter 2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라
핵심에서 벗어나지 마라
굶는 한이 있어도 태연하라
실패의 책임을 남에게 돌리지 마라
뜻을 크게 가져라
감정의 균형을 잡아라
옳은 일에는 이해득실을 초월하라
Chapter 3 문제는 자신과의 싸움이다
사사로운 감정에 얽매이지 마라
결단은 빠를수록 좋다
어려운 문제일수록 일단 부딪쳐라
변명은 쓸모가 없다
스스로 채찍질하면서 통제하라
Chapter 4 자기 욕심에서 벗어나라
손해나 이득에 너무 집착하지 마라
가까운 사람이라고 두둔하지 마라
인색하지 말라
자신의 잣대로 판단하지 마라
은혜를 외면하지 말라
Chapter 5 중용의 도(道)를 지켜라
사고는 방심한 사이에 일어난다
꾸짖되 나무라지 말라
용서하되 용서하지 않는다
맡기되 맡기지 않는다
부족하거나 넘치지 않게 처신하라
Chapter 6 사랑만큼 강한 힘은 없다
여자로서의 삶을 개척하라
아름다운 마음을 길러라
사랑만큼 강한 힘은 없다
어머니로서의 자질을 갖춰라
책속에서
우리는 흔히 입신출세한 사람이나 정계나 재계의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을 ‘거물’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내가 이 책에서 다루는 ‘거물’은 권력과 재산을 갖춘 인물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인간력이 풍부한 사람들이다. 인생을 뜻있고 보람차게 보내면서 만인으로부터 존경받는 사람은 예외 없이 풍부한 인간력을 지니고 있다. 인간력이 풍부한 인물은 때와 장소에 따라 적절한 자기표현을 함으로써 성공한 인생을 즐기며 산다.
반면 ‘소인’은 인간력이 부족한 인물이다. 이런 사람은 자기계발과 자기혁신을 게을리 하고, 남을 이용해 먹으려고만 하고,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이다. 인간력이 부족한 사람은 설령 운 좋게 높은 지위에 올라가고 많은 재물을 얻더라도 정신적 만족을 느낄 수 없는 헛된 인생을 살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인간력이 부족한 사람은 억만금이 있다고 해도 금고지기에 불과할 뿐이다.
- 저자의 말 중에서
우리는 만나는 사람들을 통하여 복을 받는다. 복이란 하늘에서 갑자기 떨어지지 않는다. 오늘 지금 만나는 사람이 복을 주는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수많은 사람 중에서 누가 나에게 복을 줄 것인지 구분하기 어렵다는 데 있다. 아무리 찾아봐도 ‘이 사람이다!’ 하고 명확하게 집어내기가 힘들다. 때문에 어느 누구를 만나든 복을 주러 온 사람이라고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 내게 전혀 도움이 될 것 같지 않은 사람도 진심으로 대하다 보면 그를 통해 도움이 될 만한 사람이라도 소개 받을 수 있다. 그게 바로 복이다. 특히 피하고 싶은 사람, 상대하기 싫은 사람일수록 친절하게 대해야 한다. 그런 사람에게 정성을 다하면 평소 주고 싶어도 받아주는 곳이 없어 줄 수 없었던 복을 내려놓고 가는 것이다.
지금 이 순간, 오늘 만난 사람들을 떠올려보자. 오늘 당신을 스쳐간 사람은 몇 명이나 되는가? 한 달이라는 시간 동안 만난 사람들은 얼마나 되는가? 언제나 시간에 쫓기며 바쁘게 생활을 하는 것 같아도, 가만히 생각해보면 만나는 사람의 숫자가 그리 많지 않음을 느끼게 될 것이다. 몇 안 되는 한 사람 한 사람을 진심으로 만나다 보면 복들이 쌓여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다.
가족, 친척, 고객, 상급자, 부하직원 모두가 복의 전령사일 수 있다. 주위의 그 누구도 머뭇거림 없이 들어올 수 있도록 가슴을 열어야 한다. 행운의 90퍼센트는 사람을 통해 얻을 수 있다. 그래서 오늘, 지금 만나는 한 사람 한 사람 모두가 너무나 소중한 것이다.
좋은 인맥을 만들려면 그 사람의 겉모습이나 현재 상황만 보고 판단하지 말고 인격 대 인격으로 대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아무리 작은 인연이라도 소중하게 생각해야 한다. 이 세상 사람들은 한 번 보고 지나치는 사람은 없다. 특히 안 좋은 일이 있었던 사이는 살면서 결정적인 순간에 한 번은 꼭 부딪히게 된다. 또 주위 사람에게 베풀면 그 인정이 마치 부메랑처럼 다시 돌아온다는 점도 늘 마음에 새겨 두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