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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사회/역사/철학 > 세계사
· ISBN : 9791195177943
· 쪽수 : 76쪽
· 출판일 : 2015-01-12
책 소개
목차
◇ 프롤로그
◇ 비단길을 수놓은 꿈들, 유라시아 대륙을 횡단하다
꿈을 품고 떠나는 사람들
비단의 발견과 중국이 낳은 발명품
지금, 다시 꿈을 꾸다
◇ 신비의 세계로부터 오는 향신료, 인도를 떠나 중앙아시아를 거쳐 유럽으로
그들은 유럽으로 무엇을 가져갔나?
향신료는 어느 길로 움직였을까?
신바드와 이븐바투타
향신료의 길, 진보의 원천이 되다
◇ 테네레의 소금 대상, 모래 바다에서 생명의 가루를 얻다
소금 대상을 이끌고 테네레 사막을 횡단한 소년의 일기
◇ 황금과 태양빛이 가득한 신대륙을 향하여! 대서양 연안으로부터 아메리카에 이르는 대항해의 길
황금에 눈이 먼 정복자들
신대륙, 새로운 흑인노예 시장이 되다
불법 해적단과 왕실 공인 해적단
순항의 조건: 바람과 경도
돈이 유럽의 권력 지도를 바꾸다
◇ 차를 둘러싼 경쟁과 갈등의 길, 인도에서 유럽에 이르는 바닷길을 다투다
‘항해왕자’ 엔리케
인도 회사
모두가 원하는 그것
로베르 샬의 인도 기행문
◇ 에필로그
책속에서
이 책에서는 길을 떠났던 사람들이 남긴 ‘여행 노트’들을 엮어 놓은 듯한 이야기들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여러분은 꿈과 새로운 만남으로 가슴이 두근거리는 경이롭고 ‘위대한 길’이 이끄는 세계와 만나게 될 것이다.
비단길 위에서 사람들은 끊임없이 만나고, 그 만남을 통해 자신이 갖지 못한 것을 얻었는데, 그것은 오랜 세월을 두고 되풀이되어 왔다. (…) 세상에서 보기 드문 진귀한 물건들이 소개되기도 하고, 새로운 종교가 일어나는가 하면, 때로는 종교들 간의 충돌이 빚어지기도 하고, 그러다 보면 문화가 뒤섞이면서 새로운 무언가가 발명되고, 그 새로운 것은 다시 사람과 길을 따라 돌고 돌았다.
바닷길은 7세기 이래로 다양한 목적으로 이용되어 온 경로이다. 바다를 통한 교류가 늘어날수록, 바다를 이용한 사람들의 세계관과 기술 수준은 하루가 다르게 향상되어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