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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외국어 > 한자 > 한자일반
· ISBN : 9791195337835
· 쪽수 : 473쪽
· 출판일 : 2015-03-01
책 소개
목차
범례
214 부수 한자
저자소개
책속에서
일(一)부수
001
一(한 일): y?, 一-0, 1, 80
지사. 갑골문에서부터 가로획을 하나 그려 ‘하나’의 개념을 나타냈다. 一이 둘 모이면 二(두 이)요, 셋 모이면 三(석 삼)이 된다. 一은 숫자의 시작이다. 하지만, 한자에서의 一은 단순한 숫자의 개념을 넘어선 오묘한 철학적 개념을 가진다. 一은 인간의 인식체계로 분화시킬 수 없는 카오스(chaos)이자 분리될 수 없는 전체이다. 그래서 一은 하나이자 모두를 뜻하고, 만물을 낳는 道(도)이자, 우주 만물 전체를 의미하며, 劃一(획일)에서처럼 통일됨도 의미하는 숭고한 개념을 가진다.
甲骨文 金文 古陶文 盟書 簡牘文 古幣文 古璽文 石刻古文 說文小篆說文古文
●단어●
一家(일가)
一家見(일가견)
一喝(일갈)
一介(일개)
一擧(일거)
一貫性(일관성)
一括(일괄)
一國(일국)
一年(일년)
一念(일념)
一旦(일단)
一帶(일대)
一同(일동)
一等(일등)
一列(일렬)
一律(일률)
一理(일리)
一目瞭然(일목요연)
一般(일반)
一方(일방)
一罰百戒(일벌백계)
一部(일부)
一瀉千里(일사천리)
一色(일색)
一生(일생)
一心(일심)
一葉片舟(일엽편주)
一元的(일원적)
一字無識(일자무식)
一字千金(일자천금)
一長一短(일장일단)
一場春夢(일장춘몽)
一切(일절)
一定(일정)
一助(일조)
一種(일종)
一周(일주)
一體(일체)
一寸光陰(일촌광음)
一致(일치)
一鍼(일침)
一派(일파)
一片丹心(일편단심)
一品(일품)
一攫千金(일확천금)
一環(일환)
一喜一悲(일희일비)
乾坤一擲(건곤일척)
九死一生(구사일생)
群鷄一鶴(군계일학)
君師父一體(군사부일체)
均一(균일)
南柯一夢(남가일몽)
單一(단일)
單一民族(단일민족)
同一(동일)
萬一(만일)
物我一體(물아일체)
始終一貫(시종일관)
十匙一飯(십시일반)
言行一致(언행일치)
唯一(유일)
第一(제일)
主客一體(주객일체)
進一步(진일보)
滄海一粟(창해일속)
千載一遇(천재일우)
千載一遇(천재일우)
千篇一律(천편일률)
天下一色(천하일색)
初志一貫(초지일관)
統一(통일)
合一(합일)
劃一(획일)
001_1
壹(한 일): y?, 士-9, 12, 20
형성. 소전체에서 壺(병 호)가 의미부고 吉(길할 길)이 소리부로 되었는데, 자형이 변해 지금처럼 되었다. 壺는 중국 고대신화에서 사람을 탄생할 수 있게 한 호리병박의 원형이고, 吉은 남성 생식기와 관련되어, 모든 만물을 생성해 내는 상징적 존재이다. 그래서 壹은 단순한 숫자 ‘하나’를 넘어서 만물 창조의 근원인 元氣(원기)는 물론 최고의 개념인 道(도)까지 뜻하는 심오한 글자다. 이후 호리병의 두루마리 발(卷足?권족)과 볼록한 몸통 부분이 豆로, 뚜껑이 士(선비 사)로 변해 지금의 자형이 되었다.
古陶文 簡牘文 說文小篆
▶ 인면호(人面壺). 신석기 시대, 앙소(仰韶)문화, 서안 반파(半坡) 출토, 기원전 45~40세기. 호리병박에서 인류가 탄생했다는 신화를 형상적으로 보여준다.
방(方)부수
070
方(모 방): f?ng, 方-0, 4, 70
상형. 이의 자원은 확실치 않다. <설문해자>는 배(舟?주)를 둘 합쳐 놓은 것이라고 했지만, 갑골문을 보면 쟁기가 분명하다. 위는 손잡이를 중간은 발판을 아래는 갈라진 날을 그린 碎土(쇄토)형 쟁기이다. 쟁기는 흙을 갈아엎는 유용한 농기구로, 중국의 쟁기는 세계의 다른 지역보다 수백 년이나 앞서 발명되고 응용되었을 정도로 선진적인 농업의 상징이기도 했다. 쟁기로 밭을 갈면 보습에 의해 각진 흙덩이가 올라오게 되는데, 이로부터 여러 뜻이 생겨났다. 흙은 땅의 상징이며, 농경을 주로 했던 중국에서 땅은 ‘나라’ 그 자체였다. 게다가 하늘은 둥근 반면 땅은 네모졌다고 생각했기에 ‘네모’나 땅의 ‘가장자리’까지 뜻하게 되었다. 그래서 方에는 ‘나라’는 물론 地方(지방)에서처럼 땅, 方向(방향) 다시 方正(방정)에서처럼 ‘각 짐’과 ‘정직함’이나 입방체, 네모꼴로 된 종이에 처방(處方)을 내린다고 해서 ‘방법’, 방식 등의 뜻까지 생겼다.
甲骨文 金文 古陶文 簡牘文 帛書 石刻古文說文小篆說文或體
●단어●
方道(방도)
方法(방법)
方式(방식)
方案(방안)
方言(방언)
方針(방침)
方便(방편)
方向(방향)
四方(사방)
死後藥方文(사후약방문)
西方(서방)
雙方(쌍방)
一方(일방)
地方(지방)
處方(처방)
天圓地方(천원지방)
八方美人(팔방미인)
品行方正(품행방정)
금(金)부수
167
金(쇠 금.성 김): j?n, 金-0, 8
상형. 금문에서 청동 기물을 제조하는 거푸집을 그렸는데, 거푸집 옆의 두 점(??빙, 氷의 원래 글자)은 청동의 재료인 원석을 상징한다. 이는 얼음(?)이 녹아 물이 되듯 동석을 녹여 거푸집에 붓고 이를 굳혀 청동 기물을 만들어 낸다는 뜻이다. 소전체에 들면서 두 점이 거푸집 안으로 들어가 지금의 자형이 되었다. 세계의 그 어떤 지역보다 화려한 청동기 문명을 꽃피웠던 중국이었기에 청동 거푸집을 그린 金이 모든 ‘금속’을 대표하게 되었고, 청동보다 강한 철이 등장했을 때에도 ‘쇠’의 통칭으로, 나아가 가장 값비싼 금속으로, 黃金(황금)과 現金(현금)에서처럼 ‘돈’까지 뜻하게 되었다.
金文古陶文簡牘文古璽文石刻古文說文小篆說文古文
청동기 명문 장식 도안. 상해박물관.
●단어●
金利(금리)
金石(금석)
金屬(금속)
金額(금액)
金融(금융)
金科玉條(금과옥조)
金蘭之交(금란지교)
金石之交(금석지교)
金字塔(금자탑)
男兒一言重千金(남아일언중천금)
罰金(벌금)
年金(연금)
賃金(임금)
資金(자금)
?學金(장학금)
現金(현금)
黃金(황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