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 인간의 저녁 식사

도쿄도 출신. 주요 그림책으로는 『이십억 광년의 고독』, 『돈까스의 모험』, 『이 초밥 뭐야?』, 『투명 인간의 식사』, 『지하철』, 『동물 이발소』, 『42개의 촛불』, 『감사합니다』, 『쓰치노코를 찾아라!』 등 다수가 있다. 『고마워, 죽어줘서』로 제25회 겐부치 그림책 마을 대상을 수상했고 『생선구이의 복수』로 제6회 리브로 그림책 대상, 제9회 유치원 그림책 대상을 수상했다. 『전쟁과 평화를 바라보는 그림책 내가 생각하는 ‘멈춤’이란』으로 제7회 유치원 그림책 대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일본 전국의 도서관과 이벤트 회장, 서점 등에서 낭독회와 라이브 페인팅 등을 개최하고 있다.

대학에서 국어국문학을 공부했고 아동문학 번역 단체에서 일본 그림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했어요. 도쿄에서 살면서 일본 그림책을 우리나라에 소개하는 일을 하다가 지금은 서울로 돌아와 어린이들을 위한 일본 책을 소개하고 옮기는 일을 하고 있지요. 옮긴 책으로는《올챙이왕 케로리》 《청소하기 싫어》 《어제의 해님은 어디로 갔을까?》 《소년 NPO 바이러스의 습격을 막아라》 등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