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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의 정원 이야기

예술가의 정원 이야기

(개정판)

문현주 (지은이)
Atelier Isu
19,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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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의 정원 이야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예술가의 정원 이야기 (개정판)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유럽여행 > 유럽여행 에세이
· ISBN : 9791195432950
· 쪽수 : 192쪽
· 출판일 : 2024-08-30

책 소개

조경을 전공하고 정원 디자이너 및 정원 작가로 활동 중인 저자가 우리에게 잘 알려진 작가, 화가, 디자이너들의 정원을 산책하였다. 특히 지중해 연안의 프로방스 지역이나 영국의 코츠월즈 지역은 많은 예술가들이 태어나거나, 살거나, 잠시 머물다 간 곳이다. 그곳에 그들의 아름다운 정원과 거기에 담긴 예술가의 흔적을 담고 있다.

목차

| 책을 내며 |

1 샤갈 | Marc Chagall
샤갈이 살았던 정원 같은 마을

2 르누아르 | Auguste Renoir
지중해가 보이는 올리브 색감의 정원

3 세잔 | Paul Cezanne
엉겅퀴 꽃이 피어 있는 작은 숲

■ 프로방스 Provence

4 고흐 | Vincent van Gogh
아를과 생레미는 고흐의 정원이었다

5 모네 | Claude Monet
22m 대작 "수련'이 탄생한 그 정원

6 디오르 | Christian Dior
민트 빛 바다, 그리고 빨강 하양 장미 물결

7 헤세 | Hermann Hesse
정원 가꾸기는 일상 속의 철학

■ 책마을 Book village

8 세익스피어 | William Shakespeare
소박한 듯 화려한 셰익스피어의 처가 정원

9 모리스 | William Morris
정원에서 모리스의 문양을 찾다

10 쇼 | Bernard Shaw
집필실 '런던', 재치와 해학 느껴지는 뜰

11 샤토 | Beth Chatto
메마른 자갈밭에 담아낸 그림 같은 정원

■ 코츠월즈 Cotswolds

12 처칠 | Winston Churchill
정치인, 문인, 화가. . 처칠의 8할을 만든 곳

13 저먼 | Derek Jarman
서서히 다가오는 죽음을 위로해 준 정원

14 울프 | Virginia Woolf
정원속에 있는 그녀의 '글 쓰는 오두막'

15 다빈치 | Leonardo da Vinci
클로 뤼세 성에 있는 다빈치의 텃밭

■ 레이크 디스트릭트 Lake District

16 포터 | Beatrix Potter
아직도 피터 래빗이 살고 있는 정원

17 워즈워스 | William Wordsworth
헬렌이 지키고 있는 수선화 언덕

| 끝내며 |

저자소개

문현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정원 디자이너이며 정원 작가이다. 독일, 스위스, 프랑스, 영국의 개인 정원을 소개하는 <유럽의 주택 정원 1, 2, 3>을 썼으며, 내 집 정원을 꾸밀 때, 단계적으로 정원 디자인에 접근할 수 있는 과정인 <7 단계 정원 디자인>을 썼다.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조경학과에서 부전공을 하였다. 졸업 후, 독일 Uni. Stuttgart에서 공부하고 독일 PLP 환경 디자인 사무소에서 일하였다. 귀국 후, 조경 설계 사무소 <오브제 프랜>을 운영하면서 서울여자대학교에서 정원 설계 및 역사를 강의하였고 한양대학교에서 조경설계를 가르치며 겸임교수로 있었다. 유럽에서 오래 살았던 경험으로 우리나라에 다양한 모습의 유럽 정원과 그들의 정원 문화를 알리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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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 . . 화단을 지나 숲길을 좀 더 걸으니 끝자락에 호젓하게 작은 오두막이 있다. 쇼의 집필실(writing hut)이다. 규모는 주차장의 관리소보다도 작은 6m² 정도이며 가볍게 나무판자로 만들었다. 오두막은 원형의 궤도가 깔린 시멘트 바닥 위에 올려 있고 지붕은 튼튼한 철 기둥에 연결되어 있다. 그 기둥을 중심축으로 오두막을 통째로 회전 시킬 수 있다. 이동할 수는 없지만 모빌처럼 움직이는 오두막이다. 아마 흐린 날이 많은 영국 기후에 햇볕을 따라 움직이려 하였나 보다.

버나드 쇼는 이 작은 오두막을 ‘런던(London)’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그는 불쑥 찾아와 그의 작업을 방해하거나 원치 않는 손님이 오면 '런던 가셨습니다.'라고 둘러대게 하였다고 한다. 사실 글 쓰는 작업이 정원에서 풀을 뽑거나 느긋하게 산책하는 것과는 달라 집중해야 할 때가 있으니 좋은 생각이다. 오두막과 그 이름에서 쇼의 재치와 해학이 느껴진다.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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