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본과생에게

책을 펴내며

1장. 본과생의 마인드셋
지식인의 열정
뛰어남의 대가(代價)
왜 김연아처럼 안 되는지…
실패하기 위한 시도

최고의 책무
주인 vs. 노예
성공의 개념지도
4대 위기
[성향] 성공이 계속될 거라는 믿음의 위기
[산출물] 주어지는 일만 100% 완수할 위기

[목표설정] 대의(代議)에 휩쓸릴 위기
[직업적 가치] 잉여사회의 구성원으로 전락할 위기
마음에 품어야 할 것
[성장함수] Gauß fn.
[투명성] 결과물의 소유권
[마음씀씀이] Give, wait, and forget

[돈 관리] 파트너의 조건
[관계] 나와 다른 사람

2장. 업(業)을 진화시키는 10년
인생전략
“공보의로 복무하겠습니다”
경영전략의 진화; 숙고된 전략, 창발적 전략

경쟁, 인생, 전략의 품위
20대 의학도에서 요구되는 전략
A Marathon, Not a Sprint
다시 고등학생으로 돌아간다면…
장고(長考) 그리고 선택
떠남, 날아오를 때 둥지를 흩트리지 않는다

예과 때 했어야 할 일
전공의: “선생이 먼저 소리치지 않았습네까!”
배우자의 조건

3장. 자생력을 확보할 실행방안
결코 잊어서는 안 될, 4대 기본기
타인 앞에 말하기
속지 않는 보기

주의주장 쓰기
그러나 조금은 손해 보는 듣기
Implementum
[자원] Time account를 확보한다
[지원체계] 조력자는 인생의 채권자다
[기록] Publish or Perish, 남긴다
[윤리] 깨끗하려면 매일 관리한다
[열정] 달아올랐을 때 두드린다

[사색] 있는 그대로 인정한다
[융복합] 활착률을 높인다
[관리] 매니징 역량을 키운다
[용기] 정점을 찍지 않는다

4장. 세상을 보는 프레임
의학교육을 보는 눈
정책을 보는 눈
집단행동을 보는 눈
트렌드를 읽는 눈
역사를 보는 눈
정부를 보는 눈
불평등 계층을 보는 눈
무엇보다 나를 읽는 눈

맺으며 감사하는 글

“본과 3년 차의 전환점이야말로 난생처음으로 초심이라는 것을 만들고 업의 체계를 구축하기에 적기이다. 본인이 아닌 자기를 불태우고 늘 남처럼 살아온 삶에 종지부를 찍기를 바란다. 필자는 그들이 느끼는 강제적 변화의 종용에, 객관화라는 기댈 어깨를 내주고 싶었다.”
- ‘책을 펴내며’ 중

“지식인이라면 당연히 가지고 있어야 할 본인만의 시각, 이것을 언제부터 가지느냐가 지식인 대열에 들어서는 시기를 결정한다. 사람마다 프레임이 다르듯 사고의 틀과 시각은 획일화될 수 없다. 그러나 프레임조차 없다면 세상과의 소통은 정지된다. 세상을 보는 다양한 프레임을 형성하기 위한 지적인 시간투입은 반드시 필요하다.”
- ‘세상을 보는 프레임’ 중

“본과생에게 요구되는 역량은 자생력이다. 젊은 시절 특정 역량을 발전시키는 것도 의미가 있으나 무엇보다 스스로 일어설 역량을 확보할 준비가 필요하다. 부모의 보살핌을 즐길 마지막 시기가 지금이다. 이 시간을 헛되이 내버려두지 않기 바란다.”
- ‘자생력을 확보할 실행방안’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