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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의 발견 : 제주의 맛

식당의 발견 : 제주의 맛

김영진 (글), 한상무 (사진)
타이드스퀘어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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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의 발견 : 제주의 맛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식당의 발견 : 제주의 맛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제주도 여행가이드
· ISBN : 9791195504510
· 쪽수 : 200쪽
· 출판일 : 2015-08-15

책 소개

<식당의 발견: 제주편>은 단순히 맛있다고 알려진 곳보다는 신뢰할 수 있는 식자재를 다루는 17곳의 착한 맛집을 소개한다. 제주가 주는 선물을 오롯이 담은 두 남자의 제주의 맛 이야기를 만나보자.

목차

P a r t 0 0 1 [제주 고기의 맛]
상록가든 016
안다미로 030
검은쇠몰고오는 042
덕성원 048
순수자연치즈카페 054

P a r t 0 0 2 [제주 셰프의 맛]
모리노 아루요 062
스시호시카이 082
진미명가 090
마농 102
서광춘희 110
하우스레서피 122

P a r t 0 0 3 [제주 토속의 맛]
선흘방주할머니식당 134
앞뱅디식당 146
추자본섬 152
민들레한정식 158
덕승식당 164
진질해녀식당 170

저자소개

김영진 (글)    정보 더보기
‘맛은 본질이 아니다. 스타일이다. 맛의 본질은 이미 나고 자란 땅이 결정한다.’라고 생각한다. <식당의 발견> 제주편은 제주 맛집 소개가 아니다. 나의 ‘맛집’ 당신의 ‘맛집’이 될 수 없고, 당신의 ‘맛집’ 또한 나의 맛집이 될 수 없다. 맛집 따위야 세상에 널리고 널렸다. 제주의 음식을 올바르게 알리고 싶었다. 글을 쓴 김영진은 미술잡지 전문에디터로 글쟁이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패션잡지 <하퍼스 바자>, <에스콰이어>, <아레나>, <루엘>에서 미술, 연예, 인터뷰, 인문, 자동차, 스포츠, 영화 등 다양한 방면의 글을 썼다. <로피시엘옴므> 편집장을 끝으로 패션잡지 기자생활을 그만뒀다. 프리랜서 기간 중 제주도도립현대미술관에서 미술 전시 기획과 예술인 스튜디오 건립 사업에 참여하면서 제주와 인연을 맺고 <식당의 발견> 제주편에 참여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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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무 (사진)    정보 더보기
2000년부터 상업 사진과 예술 사진을 넘나들며 수많은 매거진과 캠페인 광고에 참여하였다. 한국 유니세프(Unicef) 사진가로 미얀마, 차드, 모리타니아 등 전 세계 어린이의 다양한 삶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있다. 전 세계 유니세프 사진가들을 대상으로 한 ‘올해의 유니세프 사진(Unicef Photo of the Year)’ 상을 한국인 최초로 수상하기도 했다. 그는 자연과 인간 사이의 관계를 포착하는 작업뿐 아니라, 점차적으로 다양한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의 삶과 노동 현장을 깊이 있게 작업하고 있다. 벽돌 공장, 스테인리스 공장, 신발 공장, 쓰레기 더미 위에서의 삶 등 열악한 조건 속에서도 살아가는 어린이들의 모습을 통해, 빈곤과 아동노동이라는 전 지구적 문제를 생생하게 드러낸다. 한상무의 사진은 단순한 기록을 넘어, 어린이들의 삶에 깃든 희망과 절망, 강인함과 취약함을 동시에 담아내며 관객에게 강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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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Part. 1
상록식당, 안다미로, 검은쇠몰고오는, 덕성원, 순수자연치즈카페


상록식당: 직접 운영하는 돼지농장에서 손 수 키운 제주 흑돼지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딱 상록식당에서 소화할 수 있을 만큼의 흑돼지를 사육하기 때문에, 따로 판매하진 않는다. 일반 돼지고기보다는 조금 비싼 가격이지만 한 번 맛 보면 가격으로 고민 했다는 사실 조차 부끄럽게 생각되는 맛을 느낄 수 있다. 협재 해수욕장에 한 가운데 자리잡고 있어, 제주 바다의 풍광을 느낄 수 있는 것은 덤.

안다미로: 제주 토종닭 타운인 제주 조천읍 교래리에 위치한 토종닭 전문점이다. 여기서 토종닭 한 마리 코스를 먹어보면, 지금까지 먹었던 동네 삼계탕 집의 닭은 병아리로 보일 것이다. 닭가슴살 샤브샤브를 시작으로 푸짐한 고명이 함께하는 닭백숙과 꼬들꼬들한 녹두죽까지 논스톱으로 ‘흡입’하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식당 앞에는 닭 축사도 있으니 아이들과 닭을 보며 노는 재미도 쏠쏠하다.

Part. 2
모리노 아루요, 스시호시카이, 진미명가, 마농, 서광춘희, 하우스레서피


모리노 아루요: 숲 솦의 아루요라는 뜻을 가진 제주 아루요 3호점이다. 우리에겐 마스터 쉐프 코리아 시즌1의 우승자 김승민 쉐프의 가게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예약제로 운영되며, 메뉴는 정해진 것이 없다. 그날 들어온 좋은 식자재로 만드는 코스요리가 이 집의 메뉴. 요리에 정성을 쏟는다는 게 어떤 것인지 알 수 있는 곳.

스시호시카이: 단연컨데, 제주 최고의 스시집. 싱싱한 제주 해산물과 장인의 손길이 만난 결과물이다. ‘제주까지 와서 회나 먹지 무슨 스시야’라고 생각하면 진짜 큰 착각이다. 제주에서만 느낄 수 있는 스시의 맛이 있는데 무슨 소리! 서울의 값비싼 스시집과 비교해도 손색 없는 요리를 60~70% 수준에 먹을 수 있다는 사실도 흡족한 이유 중 하나.

Part. 3
선흘방주할머니식당, 앞뱅디식당, 추자본섬, 민들레한정식, 덕승식당, 진질해녀식당


선흘 방주할머니 식당: 조천읍 선흘리를 지나다 보면 나타나는 방주 할머니 식당. 다양한 요리가 준비되어 있지만, 여기서 꼭 먹어봐야 하는 것은 바로 검정콩국수. 콩국수를 먹지 않는 사람, 심지어 싫어하는 사람조차 방주할머니의 콩국수는 게눈 감추듯 먹게 된다. 콩 비린내는커녕 고소함만이 가득한 콩국물의 힘이다. 여기에 할머니의 손맛이 담긴 기본 찬이 검정콩국수의 정점을 찍어준다. 화려하진 않지만 완벽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식당.

앞뱅디 식당: 제주도의 생선국을 맛보고 싶다면 꼭 찾아가야 할 곳. 식사시간만 되면 넓은 홀을 가득 채운 손님들로 왁자지껄하다. 싱싱한 전갱이에 배춧잎 그득하게 담아 끓여낸 각재기국을 먹기 위해서다. 밝은 얼굴로 아는 체 한마디씩 하는 손님들을 보면 하루이틀 온 사이가 아니다. 가장 서민적이면서도 든든한 한끼를 책임지는 앞뱅디식당이다. 멜조림과 멜튀김도 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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