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명사에세이 > 방송연예인에세이
· ISBN : 9791191197518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25-07-15
책 소개
목차
1부 웃지 못할 게 뭐 있어?
귀여운 사자 두 마리/ 살아 있을 때 잘 살자/ 곤란이 가져다준 선물/
여행이란 1/ 사파리의 악당/ 야시장 쇼핑의 노하우/ 우유도 신이 된다 1/
영국에서 가장 부러웠던 것/ 금주 라마단/ 꽃 잔에 담긴 여유/ 죽은 자들의 왕국/
앙헬 폭포 가는 길/ 벤치에 새겨진 마음/ 낭만에 대하여/ 이 세상의 절대 강자/
우유도 신이 된다 2/ 사막에 내린 우주/ 동물 수난 시대/ 물을 물 쓰듯이 쓰는 우리에게/
여행이란 2/ 베두인 룰/ 의자/ 인버네스에서 생긴 일/ 잊지 못할 영국 아저씨/
무엇이 성공인가/ 꼬마 의자/ 너무 빨리 철들지 마라/ 여행이란 3
2부 짐 챙겨, 그냥 떠나자!
Now or Never/ 전설의 해외 촬영 1/ 전설의 해외 촬영 2/ 전설의 해외 촬영 3/
전설의 해외 촬영 4/ 야크의 걸음으로 가라/ 승리하는 자/ 우리가 실패하는 이유/
외모가 중요한 세상/ 맛은 익숙함이다/ 퍼포먼스의 위력/ 지구의 주인이라는 착각/
여행이란 4/ 죽기야 하겠어?/ 곤란의 법칙/ 그냥 하는 용기/
마음을 비울 때 할 수 있는 것들/ 해발 4,300m에서 목욕하는 법/ 병마용과 피라미드/
인생엔 옆으로 난 길도 많다/ 이런 것도 용기다/ 숨 쉬는 자유/ 히말라야에서 알게 된 것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하늘이 뻥 뚫린 모래 마당 한가운데에 천 쪼가리들을 깔고 누웠다. 눈을 붙이려고 노력하지만 잠이 올 리 없다. 게다가 점점 추워졌다. 아무리 더운 사막이라도 밤은 춥다. 몸을 움츠리며 추위를 견뎌보지만 이미 한계를 넘었다. 체념하는 순간 놀라운 광경이 펼쳐졌다. 보석을 뿌려놓은 듯 반짝이는 별빛이 눈꽃처럼 쏟아져 내렸다. 세상에, 이렇게 아름다운 밤하늘이 있을까? 노숙은 했지만, 나는 아타카마 사막의 별빛 쏟아지는 하늘을 얻었다. _「곤란이 가져다준 선물」 중에서
방문을 열자마자 내 눈을 의심했다. 그사이 도둑이 들었다. 베란다 창문이 열려 있고, 트렁크와 배낭, 온갖 짐들이 열린 채 흩어져 있었다. 아무리 살펴봐도 귀중품은 그대로였다. 차근차근 살펴보니 하, 먹을 것만 정확하게 없어졌다. 알았다. 도둑은 바로 비비였다. 창문 잠그는 것을 잊고 나갔으니, 이 악당 비비들에게 창문 여는 것쯤이야 껌 까서 먹는 것보다 쉬웠으리라. _「사파리의 악당」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