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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과 요리

음식과 요리

(세상 모든 음식에 대한 과학적 지식과 요리의 비결)

해럴드 맥기 (지은이), 이희건 (옮긴이)
이데아
8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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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과 요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음식과 요리 (세상 모든 음식에 대한 과학적 지식과 요리의 비결)
· 분류 : 국내도서 > 요리/살림 > 음식 이야기
· ISBN : 9791195650149
· 쪽수 : 1260쪽
· 출판일 : 2017-03-02

책 소개

‘주방의 화학자’ 또는 ‘요리의 과학자’로 불리는 세계적인 과학자이자 저술가 해롤드 맥기가 쓴《On Food and Cooking》의 증보 개정판 한국어 번역본이다. 세상 모든 음식에 대한 과학적 지식과 요리의 비결을 광범위하게 다루고 있다.

목차

감수자의 글 | 즐겨라, 과학과 요리의 행복한 만남을_ 강철훈·5
감수자의 글 | 요리사의 서가에 반드시 있어야 할 친구 같은 책_ 서승호·7
추천사 | 우리 모두는 이 책에 빚지고 있다_ 박찬일·9

감사의 글·12

들어가는 글 요리와 과학, 1984년과 2004년·16

1장 젖과 유제품
포유류와 젖·31 | 우유와 건강·38 | 젖의 생물학과 화학·44 | 미발효 유제품·52 | 신선한 발효 우유와 크림·81 | 치즈·91

2장 알
닭과 달걀·118 | 달걀의 생물학과 화학·124 | 달걀의 질, 취급, 안전성·133 | 달걀 요리의 화학: 달걀은 어떻게 굳으며, 어떻게 커스터드를 진하게 만드는가?·139 | 기본적인 달걀 요리·144 | 달걀-액체 혼합물: 커스터드와 크림·151 | 달걀 거품: 손목으로 조리하다·161 | 절인 달걀과 저장란·182

3장 고기
식육 동물·191 | 고기와 건강·195 | 오늘날의 식용 고기 생산을 둘러싼 논란·200 | 고기의 구조와 질·203 | 식육 동물과 각각의 특징·214 | 근육에서 고기로의 변형·221 | 고기의 변질과 보관·226 | 생고기 조리의 원칙·230 | 생고기의 조리 방법·239 | 내장, 즉 장기의 고기·257 | 고기 혼합물·261 | 저장 고기·266

4장 생선과 조개·갑각류
어로와 양식·280 | 해산물과 건강·283 | 물속 생활과 물고기의 특성·288 | 물고기의 구조와 특성·293 | 우리가 먹는 물고기·299 | 물에서 주방으로·311 | 가열하지 않은 생선과 조개·갑각류 요리·317 | 생선과 조개·갑각류 조리하기·319 | 조개·갑각류와 그 특성·333 | 저장 생선과 저장 조개·갑각류·349 | 생선알·362

5장 식용식물 과일과 채소, 허브와 향신료 입문
음식으로서의 식물·370 | 식물성 음식과 건강·381 | 과일과 채소의 구성과 성질·392 | 과일과 채소의 취급과 보관·408 | 생과일과 채소 익히기·414 | 저장 과일과 저장 채소·431

6장 자주 먹는 채소
뿌리와 덩이줄기·445 | 밑줄기와 구근: 비트, 순무, 래디시, 양파 등·456 | 줄기와 대: 아스파라거스, 셀러리 등·463 | 잎채소: 상추, 양배추 등·470| 꽃: 아티초크,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등·480 | 채소로 쓰이는 과일·485| 해초·501 | 버섯, 송로, 그리고 그 친척들·506

7장 자주 먹는 과일
과일이 익기까지·517 | 온대기후의 대표적 과일: 사과와 배, 핵과 과일, 장과 과일·522 | 따뜻한 기후 지대의 과일: 멜론, 감귤류, 열대 과일 등·540

8장 식물에서 얻는 향료 허브와 향신료, 차와 커피
맛의 본질과 향료·566 | 허브와 향신료의 화학과 성질·570 | 허브와 향신료의 취급과 보관·580 | 허브 및 향신료와 조리·582 | 대표적인 허브·589 | 온대기후의 향신료·604 | 열대의 향신료·618 | 차와 커피·630 | 나무 연기와 숯·649

9장 씨앗 곡물, 콩, 견과
음식물로서의 씨앗·654 | 씨앗과 건강·658 | 씨앗의 구성과 성질·661 | 씨앗의 취급과 조리·666 | 곡물·669 | 콩: 콩과 완두콩·699 | 견과와 그 밖의 기름이 풍부한 씨앗·722

10장 곡물 반죽으로 만든 음식 빵, 케이크, 페이스트리, 파스타
빵의 진화·743 | 도우와 배터의 기본 구조와 그 산물·750 | 도우와 배터의 재료: 밀가루·757 | 도우와 배터의 재료: 효모와 화학 발효제·764 | 빵·769 | 묽은 배터로 만든 음식: 크렙, 팝오버, 그리들 케이크, 크림 퍼프 페이스트리·789 | 걸쭉한 반죽으로 만든 음식: 배터 브레드와 케이크·796 | 페이스트리·805 | 쿠키·818 | 파스타, 누들, 덤플링·822

11장 소스
유럽 소스의 역사·838 | 소스의 과학: 풍미와 질감·851 | 젤라틴과 그 밖의 단백질로 걸쭉하게 만든 소스·858 | 고형 소스: 젤라틴 젤리와 탄수화물 젤리·870 | 밀가루와 전분으로 걸쭉하게 만든 소스·878 | 식물 입자로 걸쭉하게 만든 소스: 퓌레·891 | 기름방울 또는 물방울로 걸쭉하게 만든 소스: 유화액·898 | 기포로 걸쭉하게 만든 소스: 거품·916 | 소금·918

12장 설탕, 초콜릿, 당과
설탕과 당과의 역사·928 | 설탕의 성질·937 | 설탕과 시럽·951 |설탕 사탕과 당과·972 | 초콜릿·990

13장 와인, 맥주 그리고 증류주
알코올의 성질·1018 | 와인·1029 | 맥주·1052 | 쌀로 빚은 아시아의 술: 중국의 미주와 일본의 사케·1071 | 증류주·1076 | 식초·1093

14장 조리 방법과 조리 기구의 재질
갈변 반응과 풍미·1105 | 열전달 형태·1109 | 음식물을 가열하는 기본적인 방법·1113 | 조리 기구의 재질·1120

15장 음식물의 네 가지 기본 분자
물·1131 | 지방과 기름 및 그 친척들: 지질·1136 | 탄수화물·1145 | 단백질·1149

부록 주방 화학의 기초 원자, 분자, 에너지
원자, 분자, 그리고 화학적 결합·1159 | 에너지·1164 | 물질의 상·1166

참고문헌·1170

찾아보기·1196

저자소개

해럴드 맥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주방의 화학자’ 또는 ‘요리의 과학자’라고 불리며, 평생 요리를 과학적으로 연구하는 일, 그 연구결과를 가정과 레스토랑의 주방으로 돌려보내 접시에 구현하는 일을 해 온 세계적인 과학자이자 저술가이다. 《타임》지 선정 ‘2008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오른 것만 보더라도 세계의 요리업계와 식품업계에서 그가 지닌 위상과 영향력을 짐작할 수 있다. 그는 그 덕분에 요리가 상아탑으로 들어와 과학의 주제가 되었고, 가정과 레스토랑의 주방이 과학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는 찬사를 받아 왔다. 그는 칼텍과 예일대학에서 문학과 천문학, 물리학을 공부했지만, 우연한 기회에 식품 과학에 흥미를 느끼면서 평생 과학과 요리를 접목하는 일에 몰두해 왔다. 이 책의 초판인 《음식과 요리》와 《호기심 많은 요리사》는 그 결과물로, 각각 JAMES BEARD FOUNDATION의 ‘키친에이드 북 어워드’와 ‘IACP 쿡북 어워드’를 수상했다. 1984년에 초판이 출간되고 2004년에 한층 더 내용이 풍부해진 개정판이 출간된 《음식과 요리》는 1984년 이래 현재까지 25년이 넘도록 아마존 요리 부분 베스트셀러 목록의 맨 꼭대기에 올라 있으면서 세계 요리사들의 스승 역할을 하고 있다. 《네이처》, 《헬스》, 《뉴욕타임스》, 《월드북 인사이클로피디어》, 《아트 오브 이팅》, 《푸드 & 와인》, 《파인 쿠킹》, 《피직스 투데이》 등에 요리와 관련한 글을 기고하고 있으며, 여러 요리학교와 대학, 옥스퍼드 식품 심포지아, 덴버 자연사박물관, 페르미 국립가속기연구소 등에서 주방 과학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현재 《뉴욕타임스》와 웹사이트 www.curiouscook.com에 과학적 사실과 어긋나는 ‘주방 상식’을 주제로 정규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또 데이브 아놀드, 닐스 노렌Nils Noren과 함께 뉴욕의 ‘프랑스 요리 연구소’에서 ‘해럴드 맥기 강좌 시리즈Harold McGee Lecture Series’라는 요리 강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레스토랑과 식품회사들에 컨설팅을 하고 있다. www.curiouscook.com을 통해 그와 접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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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고고미술사학과를 졸업한 뒤 내내 책 만드는 일을 했다. 과학, 철학, 교육, 역사, 음식 등 온갖 분야에 관심이 많으며 요리책의 바이블로 꼽히는 해럴드 맥기의 《음식과 요리》를 비롯해 《철학을 위한 물리학》, 《내 아이의 스무 살, 학교는 준비해주지 않는다》 등을 번역했고,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의 대표 필자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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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고기를 재빨리 그을려 육즙을 밀봉하라’ 이것은 저명한 독일인 화학자 유스투스 폰 리비히(Justusvon Liebig)가 1850년 무렵에 들고 나온 아이디어다. 이러한 생각은 몇 십 년 뒤 틀린 것으로 밝혀졌지만, 이러한 오해는 지금까지도 심지어 전문 요리사들 사이에서조차 진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리비히 이전에 유럽인들은 대부분 불에서 어느 정도 거리를 유지하거나, 기름을 먹인 종이로 차단해서 고깃덩이를 완전히 익힌 다음 표면을 갈변시키는 것으로 조리를 마무리했다. 그러나 리비히는 고기의 수용성 성분이 영양학적으로 중요하며, 따라서 그것들의 유실을 줄여야 한다고 생각했다. 《음식 화학에 관한 연구(Researches on the Chemistry of Food)》에서 그는 고기를 빠르게 가열하면 육즙을 고기 안에 즉시 밀봉할 수 있다고 썼다……중략……리비히의 아이디어는 요리사들과 요리 책 저자들 사이에서 매우 빠르게 퍼져 나갔다. 그중에는 프랑스의 위대한 셰프 오귀스트 에스코피에도 있었다. 그러나 1930년대에 행해진 간단한 실험은 리비히가 틀렸음을 보여주었다. 모든 사람들이 경험했던 대로 고기 표면 둘레에 형성된 크러스트가 방수를 하지 못했다. 팬이나 오븐이나 그릴에서 계속해서 고기가 지글거리는 것은 계속해서 수분이 빠져나가 증발하는 소리다. 사실, 수분 유실은 고기온도에 비례한다. 그렇기 때문에 급속 익힘의 높은 온도는 실제로 중간 온도보다 더 많이 고기 표면의 수분을 말린다. 급속하게 익히면 갈변 반응의 부산물(1105쪽)로 인해 고기 표면의 맛이 좋아지는 것은 분명하다. 육즙에 관한 한 리비히와 그의 추종자들은 틀렸다. 그러나 급속 익힘이 고기를 맛있게 만든다는 점에서 그들은 옳았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질기고 마른 고기보다 연하고 육즙이 많은 고기를 좋아한다. 따라서 고기를 조리하는 이상적인 방법은 수분 유실과 섬유조직이 쪼그라드는 현상을 최소화하고, 질긴 결합조직인 콜라겐을 최대한 유동성 있는 젤라틴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이 두 목표는 서로 모순된다. 섬유가 굳는 현상과 수분 유실을 최소화한다는 것은 곧 고기를 55~60℃를 넘지 않는 온도에서 잠깐 동안만 익혀야 한다는 것을 뜻한다. 그러나 콜라겐을 젤라틴으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70℃ 이상의 온도에서 장시간 익혀야 한다. 따라서 모든 고기에 적용할 수 있는 이상적인 조리법은 없다. 조리 방법은 그 고기의 질긴 정도에 따라 조정할 수밖에 없다. 연한 고기는 육즙이 흥건해지는 시점까지 재빨리 익히는 것이 최선이다. 석쇠 구이, 프라이, 로스팅은 흔히 쓰는 빠른 조리법이다. 질긴 고기는 삶거나 고거나 슬로 로스팅으로 끓는점에 가까운 온도에서 장시간 익히는 것이 최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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