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프롤로그: 들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1장 내 인생을 바꾼 별의 순간들
- 19살, 아버지와의 이별
-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유레카 감옥에서 발견한 ‘감사’
- 미국 스타키 본사와의 냅킨 협상
- 카투사 위생병, 추모의 벽을 세우다

2장 나는 듣는 사람입니다
- 국내 보청기 역사 새로 쓴 뉴 프런티어
- 당신의 청력은 안녕하십니까?
- 귀가 건강해야 뇌도 건강합니다
- 듣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카투사에서 생애 처음 만난 보청기
- 옥탑방 스타트업
- 호기심과 손재주, 환상궁합이 만든 심상돈표 보청기

3장 나는 대표이사 영업사원입니다
- 보청기를 착용하고 다니는 현장형 CEO
- 보청기 닥터 심사부
- We Never Say No
- 경청 마케팅, ‘듣는 것’이 곧 세일즈

4장 운을 부른 선택들
- 박수칠 때 떠날 줄 아는 용기
- 돈에 흔들리지 않는 소신
- 바보똑똑이의 밥사 철학
- 청각장애인 · 난청인과의 아름다운 동행

5장 CEO 자리를 위해 치러야했던 것들
- 두려움의 무게_ 1년짜리 계약직 CEO의 두려운 아침 7시
- 위기의 무게_ 실패의 심연 속으로… 바닥치기
- 외로움의 무게_ 지독한 고독

6장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며
- 인생의 소중한 5가지 절대 무한가치
- 소통과 경청, 더 많이 듣기 위한 삶
- 나의 MBTI는 행복한 나눔확장형
- 귀를 사랑하는 남자 ‘귀사남’ 입니다

에필로그: 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운의 여신이 가장 좋아하는 사람은 행동하는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겸손과 감사의 마음으로 선한 생각을 바로 행동으로 옮겼더니 그 뒤로 정말 계속 좋은 일이 생겼습니다. 그렇게 저는 ‘운 좋은 사람’이 됐습니다.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중에서

바보똑똑이는 바보스럽지만 똑똑한 사람을 의미합니다. 양보와 배려에 대해서는 바보처럼, 일에서는 똑 부러지게 빈틈없이 해내는 사람이 바로 바보똑똑이입니다.
<바보똑똑이의 밥사철학> 중에서

CEO의 외로움과 고독의 무게는 무거워지고 깊이는 더 깊어집니다. 하지만, CEO로 치러야하는 대가이기에 기꺼이 감당해내고 있습니다. 아무나 앉을 수 없는 CEO라는 자리에 30년 동안이나 앉아 있을 수 있는 것에 감사하기 때문입니다.
<외로움의 무게, 지독한 고독>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