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대학교재/전문서적 > 의약학간호계열 > 한의학 > 침구
· ISBN : 9791195763405
· 쪽수 : 1500쪽
· 출판일 : 2016-07-21
책 소개
목차
◆ 책의 내용과 구성
『침구대성』은 모두 10권으로 되어 있으며, 각 권의 주요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제 1권 : 침도의 원류에 대해 기술한 후, 이어서 『내경』, 『난경』등의 여러 침구이론을 수록하였다.
제 2권 :「주신경혈부(周身經穴賦)」, 「백증부(百症賦)」등을 비롯한 수십종의 침구부(鍼灸賦)를 수록하였다.
제 3권 :「오운주병가(五運主病歌)」, 「육기위병가(六氣爲病歌)」등의 여러 가지 침구가(鍼灸歌)를 수록하였다.
제 4권 : 역대 의학자들의 다양한 침구보사법(鍼灸補瀉法)에 관한 내용을 수록하고 있다.
제 5권 : 십이정혈(十二井穴), 오수혈(五兪穴), 자오유주(子午流注)와 영구비등침법(靈龜飛騰鍼法) 등과 같은 각종 혈법과 침법에 대하여 기술하고 있다.
제 6권 및 제 7권 : 장상학설과 십사경맥의 유주와 수혈 및 주치를 자세히 담고 있다.
제 8권 : 치료에 대한 부분으로《신응경(神應經)》에서 수혈과 증상에 따른 침구법을 초록하였고, 권말에는《침구취영(鍼灸聚英)》, 《침구대전(鍼灸大全)》,《건곤생의(乾坤生意)》등에서 치료내용을 집록하여‘속증치법(續增治法)’을 편보(編補)하였다.
제 9권 : 각가(各家)의 침구치료법, 뜸법 및 양씨의 의안 등을 수록하였다.
제 10권 : 소아에 대한 증치를 자세히 기술하였다.
책속에서
[역자 서평]
이 책의 가장 큰 의미는 국내 최초의 주해(注解)하여 완역(完譯)한 대역(對譯) 침구대성이라는 점이다. 역자는 서문으로부터 마지막 10권의 끝에 나오는 당부의 말에 이르기까지 한글자도 빠뜨리지 않고 해(解)하려고 노력하였다.
한의계는 오랫동안 내우외환의 시기에 직면해 있으면서도 수천년간 끈질긴 생명력을 유지해왔다. 한약과 더불어 주요한 한의학적 치료수단으로 기능하고 있는 침구에 있어서도 근거중심의 의학으로서 당당하게 자리잡기 위해서는 현대의 규명된 과학기술과 접목된 실사구시적(實事求是的)인 연구와 더불어, 침구학이 태동하고 발전되어 왔던 과거의 지식 체계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도 또한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노력들이야말로 온고이지신(溫故而知新)하는 진정한 의미가 될 것이며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참으로 다행이겠다.
끝으로 표유부(標幽賦)에 실려 있던 다음의 문장으로 역자(譯者)의 마음을 전하며 독자들의 질정(叱正)을 구한다.
偶述斯言, 不敢示諸明達者焉, 庶幾乎童蒙之心啓.
- 우연히 이 글을 썼으나, 감히 여러 명달(明達)한 사람들에게 보이지 못하겠고, 초학자들의 마음이나 계발하기 바랄뿐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