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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건강정보 > 여성건강
· ISBN : 9791195764839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16-11-14
책 소개
목차
여는 글_ 여성 건강의 마땅한 차별과 권리를 위해
1장 몸이 보내는 신호: 세상의 모든 딸들에게
통하면 사라지는 통증 (tip. 새 친구를 만난 딸에게) | 몸이 보내는 고마운 신호 (tip. 다낭성난소증후군의 역사) | 오장육부의 거울 | 그대의 차가운 손과 발 | 중용, 우주의 원리 (tip. 너무 자주 씻지 말자?) | 두려워 말고 부끄러워 말고 (tip. 섹스가 궁금한 십대에게 보내는 편지)
2장 기적 마중 : 엄마가 된다는 것
임신 잘하는 비법 (tip. 환경호르몬 비스페놀A는 어떻게 임신을 방해할까?) | 마음의 문이 열릴 때 (tip. 아들딸 골라 낳기?) | 기적 마중 (tip. 임신에 도움이 되는 음식, 해로운 음식) | 기다림의 자세 (tip. 임신 돕는 명약, 햇빛) | 마음의 힘 (tip. 건강한 임신을 위한 마법의 주문) | 건강하게 아기 지키기 (tip. 안태약이란 무엇인가요?) | 생명의 에센스 (tip. 정자 건강을 지키는 휴대전화 사용법) | 기꺼이 이기적으로 (tip. 입덧이 심하다면) | 달생산과 불수산 | 탄생과 재생 (tip. 여름철 산후조리의 오해와 진실) | <우르비노의 비너스>처럼 | 저출산의 진짜 이유
3장 마음을 열고 귀 기울이면 : 우리가 하고 싶은 말
당신이 가장 아름답습니다 | 다시 갱(更)의 참뜻 | 가장 아름다운 시절 | 마음의 감기 | 우리를 아프게 하는 것들 건강 적금 | 자연스럽게 당당하게
닫는 글_ 여성으로 당당하고 건강하게 ∥ 찾아보기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한의서는 “여성 한 명을 치료하는 것이 열 명의 남성을 치료하는 것보다 어렵다”고 강조하고 있는데, 이는 진료와 치료에서 여성 고유의 특징, 즉 신체적 차이뿐 아니라 여성 특유의 섬세한 감정까지 고려해야 한다는 혜안이 담긴 고대의 진료 지침으로, 21세기 의학이 지향하는 ‘성 차이를 고려한 의학(gender-specific medicine)’과 맥을 같이합니다.
여성의 건강을 살피는 일은 단지 여성들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예외적인 증상을 나타내는 남성들과도 혜택을 나누는 일입니다. 한 발로 아무리 뛰어 봐야 여성과 남성 모두의 건강을 살피며 두 발로 성큼성큼 걷는 의학의 진보를 따를 수는 없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인체를 ‘소우주’라고 부릅니다. 우주의 원리가 내 몸 안에 고스란히 들어 있어 ‘스스로(自) 그러한(然)’ 자연 그대로의 리듬이 몸 안에서 원활하게 흐를 때 인체는 건강해집니다. 흙에서 식물이 자랄 때와 마찬가지로 우리 몸도 바람과 햇빛 그리고 습기까지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지만 너무 과하거나 부족하면 병이 생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