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일간
|
주간
|
월간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대화가 필요해

대화가 필요해

(갈등을 해결하는 현명한 방법)

린다 민틀 (지은이), 이상은 (옮긴이)
봄봄스토리
16,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23개 89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대화가 필요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대화가 필요해 (갈등을 해결하는 현명한 방법)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인간관계 > 인간관계
· ISBN : 9791195805358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17-05-12

책 소개

이 책은 여러 갈등 중에서도 사람 대 사람 사이의 갈등을 소개한다. 대인관계의 갈등을 제대로 해소하지 못하면 이내 초조해지고 불안해진다. 반면에 갈등을 잘만 해결하면 긍정적인 효과를 맞이할 수 있다.

목차

감역자의 글 • 6

서문 우리 얘기 좀 해 • 9

제1장 갈등: 흐지부지 넘어가면 안 된다 • 15

제2장 우리는 서로를 신뢰할 수 있을까 • 29

제3장 차라리 말을 않겠다 • 43

제4장 다르다는 것과 틀리다는 것은 전혀 다른 것 이다 • 51

제5장 침울한 먹구름 아래의 삶 • 75

제6장 스타일의 충돌 • 9

제7장 풀 수 있는 풀 수 없는 문제 • 107

제8장 가족이 전부 • 129

제9장 양육 이혼 혼합가족 • 145

제10장 섹스 애정 갈등 • 169

제11장 까다로운 사람 상대하기 • 197

제12장 분노와 원망 • 215

제13장 용서 • 241

제14장 우리는 문제를 바로잡을 수 있다 • 255

맺음말 폭풍 속을 항해하기• 270

저자소개

린다 민틀 (지은이)    정보 더보기
걱정 가득한 삶의 문제를 어떻게 풀어가야 할지 몰라 누군가의 조언을 구하고 싶다면, 신뢰할 만한 전문성과 신실함을 지닌 상담자, 닥터 린다 민틀(Dr. Linda Mintle)을 당신에게 추천한다. 린다 민틀은 30년의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관계와 정신건강의 복잡한 문제를 쉽게 이해하고 일상에 적용해 긍정적인 삶의 변화를 이끌어내도록 도와준다. 저자 자신 또한 연약한 인간으로서 삶의 숱한 상실과 고통을 통과하여 얻은 지혜와 긍휼을 독자들에게 선물과 같이 나누고 있다. 웨스턴미시건대학교(Western Michigan University)에서 심리학과 커뮤니케이션을 공부했다. 동 대학교에서 임상사회복지학으로 석사, 올드도미니온대학교(Old Dominion University)에서 도시 보건과 임상심리로 박사 학위(Ph.D)를 받았다. 현재 미국 결혼 및 가족 치료협회(American Association for Marriage and Family Therapy) 고문이며, 버지니아리버티의과대학 행동건강의학과(Division of Behavioral Health) 학과장이다. 정신건강과 인간관계에 관한 19권의 저서를 낸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매우 실제적인 조언 덕분에 대학과 콘퍼런스와 특별 행사에 자주 초청되는 인기 강사이기도 하다. 전국 방송에 정기적으로 출연 중이며 정신건강 분야 언론에 글을 기고하고 있다. 저자 블로그 beliefnet.com/columnists/doinglifetogether 저자 홈페이지 drlindamintle.com 저자 페이스북 facebook.com/drlindamintle
펼치기
린다 민틀의 다른 책 >
이상은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독어독문학과 재학 중 미국 유펜(University of Pennsylvania)에 편입하여 커뮤니케이션학을 전공했다. 그리고 조지타운 대학(Georgetown University)에서 ‘커뮤니케이션, 문화, 테크놀로지’ 학제간 연구를 훈련하는 프로그램을 마치고 석사학위를 이수했다. 그 후, 노스웨스턴 대학(Northwestern University)에서 대인 커뮤니케이션(Interpersonal Communication) 관련한 강의와 연구를 시작했고 ‘거절 민감성과 연속적 언쟁의 문제적 의사소통 패턴 : 갈등 해결에 대한 시사점’이라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수여 받았다. 현재 상명대학교 대학원 디지털이미지학과 강사 및 영상·미디어 연구소 책임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연구 관심 분야는 대인 커뮤니케이션과 갈등관리, 설득 커뮤니케이션, 미디어 효과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갈등의 벽 허물기(p71~72)

결혼하면 서로 싸울 수밖에 없다. 그래서 대화가 더더욱 필요하다. 이럴 때, 서로 애정과 존중으로 대하자. 비록 문제가 생겼더라도 이 두 가지를 지키면, 해결방안을 원활하게 풀어나갈 수 있다.
사랑이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상대방을 존중하고, 그의 말에 귀를 기울이며, 그를 높이 여기는 것을 말한다.
에그리치 박사(Dr. Eggerichs)의 유명한 저서인 ?사랑과 존중?(Love and Respect)에서 아내는 남편의 사랑을 받지 않으면 그를 존경하지 않게 되고, 남편은 아내의 존경을 받지 않으면 그녀를 사랑하지 않게 된다고 한다.
그러면 아내는 남편을 존경하고, 남편은 아내를 사랑하면 되는 것 아닌가? 그런데 존중과 사랑은 동전의 양면이다. 남자는 아내를 사랑한다면, 그녀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존중해야 한다. 부부는 서로의 말에 귀 기울이고, 서로를 존중하고 소중하게 여길 때,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다. 남자가 아내의 중요성을 인정할 때, 관계는 더욱 두터워진다. 하지만 남편이 아내의 말을 우습게 여기고 소홀히 대한다면 이혼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독자는 궁금할 수도 있다. 왜 남자에게만 아내에 대한 존중과 사랑을 강요하는가? 좋은 질문이다. 여자가 남자를 존중하지 않는다고 해서 이혼으로 이어지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지금까지 여자는 남자에게 의지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를 하찮게 여기는 경우는 거의 없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남자에게만 존중과 사랑을 요구하는 것은 아니다. 성별 구분 없이 서로에 대한 기본 예의는 지켜야 한다. 남자가 갈등을 풀어나가는 주도권을 아내에게도 넘겨준다면 갈등의 벽은 허물어지기 마련이다. 서로의 입장을 존중하면 싸우다가도 금방 화해할 수 있다. 특히 남편이 아내를 존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내가 남편을 존경하는 경우는 많지만, 그 반대의 경우는 전자보다 적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부인이 요구하는 모든 것을 들어주라는 말은 아니다.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부인의 말을 경청하는 자세와 그녀의 입장을 생각하는 이타심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부모 자식 간의 갈등(p151~152)

양육 수업에서 다루는 구체적인 문제 중 하나는 부모와 자식 간의 성격 차이다. 당신의 성격은 아이의 성격과 충돌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만일 당신이 A타입(의욕 넘치고 체계적)이고 당신의 아이가 B타입(느긋하고 태평)이라고 가정해보자. 두 타입은 쉽게 어울리지 못한다. 이는 때로 편애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A타입 부모는 자식이 빨리 대답하고 행동하길 원한다. B타입 아이들의 특징은 창의적이고 느긋하며 일을 마치기까지 시간이 걸리는 편이다. 두 유형 중 무엇이 더 낫다고 할 수 없다. 하지만 부모는 자신과 반대의 기질을 가진 자식과도 잘 어울리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두 타입이 조화롭게 어우러지기 위해선 아이 맞춤형 육아법을 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B타입의 아이는 해야 할 일이 게임 형식이면 더 즐겁게 참여한다. 아이에게 단순히 식기세척기의 접시를 치우라고 지시하는 대신 타이머를 설정해서 “시간 안에 끝내기” 게임으로 치우게 하는 것이 더 좋다. 노스웨스턴 대학교 가족 연구소의 레지날드 리차드슨은 따뜻함, 응원, 기대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육아는 다음 네 가지 카테고리에 의해 실패하는 경향이 있다.
(1)독재적인 부모. 독재적인 부모는 자녀에게 거는 기대가 높다. 이런 부모에게 규칙은 지켜야 하는 것이다. 독재적인 부모는 아이들에게 선택권을 주지 않아 부모와 자식 사이에 필요한 따뜻함과 보살핌이 결여되기 쉽다. 이들은 “내가 시키는 대로 해”라고 말한다. (2)권위적인 부모 또한 아이들이 규칙을 따르길 기대하지만 그 과정에 더 관심을 보이고 민주적이다. 규율이 벌보다는 낫다. (3)관대한 부모는 아이들에게 거는 기대가 낮으며 규율도 거의 세우지 않는다. 이런 사람들은 부모보다 친구처럼 아이들을 대한다. (4)무관심한 부모 또한 아이들에게 기대를 하지 않고 육아를 거의 하지 않는다. 이들은 아이들의 요구를 거절하거나 방치할 가능성이 있다.
권위적인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가 문제를 덜 일으키고 학업 성취도가 더 우수하며 우울감과 불안감이 적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이 아이들은 전반적으로 다른 아이들보다 뛰어나다. A타입 부모의 독려와 지시는 재미, 용기, 응원을 골고루 섞어야 한다. 의욕이 넘치는 A타입 부모는 동정심을 보이는 것에 조심해야 하며 아이들마다 성공을 보는 관점이 다른 것을 이해해야 한다. 이런 부모 밑에서 자라는 아이들은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부모가 받아들이지 않고 자기가 부모의 꿈을 따르면서 살고 있다고 느끼게 된다. 제일 좋은 방법은 아이의 기질을 이해하고 적절히 밀어주고 당겨주며 아이가 자신의 가능성과 열정을 실현하게 도와주는 것이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