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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조직개론 2 : 실제편

자료조직개론 2 : 실제편

(혼자서도 쉽게 배우는)

전창호 (지은이)
책의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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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조직개론 2 : 실제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자료조직개론 2 : 실제편 (혼자서도 쉽게 배우는)
· 분류 : 국내도서 > 대학교재/전문서적 > 인문계열 > 문헌정보학
· ISBN : 9791196102326
· 쪽수 : 506쪽
· 출판일 : 2019-10-15

책 소개

문헌정보학의 전공 필수과목인 자료조직론(분류론,목록론)을 쉽고 재미있게 해설한 입문서로서, 이 분야에 관심 있는 독자라면 누구나 읽을 수 있도록 저자가 블로그에 연재한 강의 내용을 재구성한 책이다.

목차

제3부 자료편목 실무능력 다지기

1장 한국목록규칙(KCR) 제4판 익히기
1.0 총칙
1.1 표제와 책임표시사항
1.2 판사항
1.3 자료특성사항
1.4 발행사항
1.5 형태사항
1.6 총서사항
1.7 주기사항
1.8 표준번호 및 입수조건사항

2장 통합서지용 KORMARC 익히기
2.1 KORMARC의 구조원리
2.2 리더
2.3 00X 제어필드
2.4 01X-09X 숫자와 부호필드
2.5 1XX 기본표목
2.6 20X-24X 표제와 표제관련필드
2.7 250-28X 판차, 발행 등 필드
2.8 3XX 형태사항 등
2.9 4XX 총서사항
2.10 5XX 주기사항
2.11 6XX 주제명부출표목
2.12 7XX 부출표목????
2.13 76X-78X 연관저록?
2.14 80X-830 총서부출표목
2.15 9XX 로컬에서 정의한 필드

3장 KCR4와 KORMARC으로 편목하기
3.1 표목의 선정과 표기
3.2 프로그램으로 KORMARC 입력하기
3.3 초심자를 위한 KORMARC 입력 튜토리얼
3.4 KCR4 & KORMARC 편목 연습하기

4장 정리업무의 규정 틀잡기
4.1 동서와 양서, 국내서와 국외서는 어떻게 구분할까
4.2 등록번호와 제어번호는 어떻게 부여하고 장서통계는 어떻게 산출할까
4.3 혼합배가법과 분리배가법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4.4 정리업무 도구는 어떻게 선정할까
4.5 다권본은 어떻게 입력할 것인가

제4부 자료분류 실무능력 다지기

1장 분류하기 어려운 주제 10가지
1.1 여행기 vs. 기행문
1.2 관광 vs. 여행
1.3 역사 vs. 정치사 vs. 사회사
1.4 인간관계(인맥)
1.5 대화(커뮤니케이션)
1.6 유아교육(보육) vs. 육아
1.7 부모교육 vs. 가정교육
1.8 민속문학과 신화
1.9 대중매체와 대중문화
1.10 자기계발 : 처세 vs. 인생훈 vs. 개인적 성공

2장 KDC로 분류 연습하기
2.1 기초
2.2 총류
2.3 철학
2.4 종교
2.5 사회과학
2.6 자연과학
2.7 기술과학
2.8 예술
2.9 언어
2.10 문학
2.11 역사
2.12 본표+보조표
2.13 심화

| 제2권을 마무리하며 |
| 예시답안 |
| 도판출처 |

저자소개

전창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책 속의 지식과 정보를 선별하여 이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전달해주는 멋진 직업이 있다는 것을 듣고 문헌정보학을 전공했다. 사서로 일하며 시간강사로서 후진 양성에 힘을 보탰고, 틈틈이 공부해서 박사학위까지 받았다. 자료조직 관련 주요 논고로는 「KDC 제4판의 한국역사 관련 용어에 대한 비판적 고찰」, 「DDC에서 한국, 조선 및 동해의 표기 문제」, 「KDC 5판에 대한 비판적 소고」, 「문헌적 근거에 기초한 한국십진분류법 전개 개선방안 연구」 등이 있으며, 그 밖에 『도서관계』에 「세계의 도서관」, 『라이브러리&리브로』에 「도서관이 있는 그림책」, 『도서관문화』에 「도서관인물열전」을 연재하기도 했다. 학창시절의 전국도서관대회 1기 자원봉사와 PC통신 HiTEL 열린도서관(OLIB) 동호회 활동을 가장 즐거웠던 기억으로 간직하고 있다. http://blog.naver.com/chj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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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목록은 문헌세계에 진입하기 위한 첫 관문(portal)이자 도서관자료에 내재된 지적자산을 이용자에게 효율적으로 연결해주는 고리입니다. 자료와 이용자의 연결고리가 목록의 궁극적 목적이라면, 편목규칙이나 MARC, 사용자 인터페이스 같은 것들은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지엽적인 수단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열매가 맺히는 곁가지에 가려져 사람들이 원줄기에 크게 주목하지 않는 것처럼, 그동안 사서들은 형식에 치우치고 기술방법에 매몰된 나머지 목록이 추구해야 할 본질적 가치에 대해서는 관심이 소홀했던 게 사실입니다. 인터넷 탐색만으로 얻기 불가능한 ‘+α’의 그 무언가를 도서관목록이 제시해주기 위해서라도 파니치, 커터, 루베츠키 등의 위대한 편목학자들이 설파했던 목록의 철학과 원리를 끊임없이 되새겨볼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모름지기 사서는 도서관 이용자가 원하는 자료를 모두 손에 넣을 수 있게 되어 기뻐할 때 보람을 느낄 줄 아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기술편목만으로는 ‘줄기세포’라는 키워드로 검색이 불가능했던 『과학수다』라는 자료에 653 필드를 통해 색인어를 입력함으로써 주제명검색이 가능해졌을 때, 무심코 ‘줄기세포’로 검색한 어느 청소년이 이 책을 읽고 큰 감명을 받아 열심히 공부하여 나중에 훌륭한 줄기세포 연구자가 되어 노벨의학상을 받을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653 필드의 나비효과로 노벨상이라니, 너무 과장이 심한 게 아니냐구요? 헛웃음 나올 일이 절대 아닙니다. 칼 세이건은 어릴 적 도서관에서 별에 관한 책을 읽고 천문학자가 되기로 결심했고, 하인리히 슐리만은 『일리아스』를 읽고 훗날 트로이 유적을 발굴하였습니다. 장 자크 루소의 『사회계약론』은 프랑스혁명의 사상적 기반을 제공하였으며, 해리엇 비처 스토가 쓴 『톰 아저씨의 오두막』은 미국 남북전쟁의 도화선이 되었습니다. 이외에도 한 권의 책이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꾸고 나아가 역사를 뒤바꾼 사례는 부지기수입니다. 653 필드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해서 결코 직무유기라 규정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이것만은 반드시 기억해두십시오. 내가 작성한 목록, 내가 입력한 비통제 색인어로 인해 누군가의 인생이, 국가의 미래가, 나아가 인류의 역사가 바뀔 수 있음을. 자료조직은 그만큼?숭고한 업무입니다.


표목필드에는 ‘법상’과 ‘법정’이라는 법명(法名)만 기술하기 때문에 이용자가 ‘법상 스님’이나 ‘법정 스님’이라는 키워드로 검색하면 아래 자료들은 검색이 되지 않습니다.? 사서는 어떤 자료를 간절히 원하는 이용자에게 그 자료를 연결해주는 일을 업으로 하는 사람입니다. 아무리 ‘스님’이라는 칭호가 나타나 있지 않은 자료라 할지라도 십중일이(十中一二)의 이용자는 ‘법륜 스님’, ‘혜민 스님’과 같은 키워드로 검색하는 실정입니다. 설령 백중일이(百中一二)라 해도 사서에게는 그 자료를 연결해줄 중책이 있습니다. 원칙을 준수했다는 이유만으로 ‘스님’이라는 단 두 글자 때문에 소장자료가 비소장자료로 나타나는 현상을 우두커니 바라보고만 있는 건 결코 바람직한 자세가 아닙니다. 그러면 어떻게 손을 써야 할까요? 이럴 때 쓰라고 만든 게 로컬필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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