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브리엘 와인먼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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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센터 컬리지 오브 디자인(Art Center College of Design)에서 광고와 디자인 전공 중에서 선택해야 할 때, 가브리엘은 두 가지를 모두 선택했다. 이건 당시에는 좀 이례적인 일이었다. 이 선택이 얼마나 탁월한 선택이었는지 당시엔 몰랐다. 졸업 후 2주 만에 가브리엘은 키스 브라이트 앤 어소시에이츠(Keith Bright & Associates)에 입사했고 첫 직장에서 크루즈 회사에서부터 오버나이트 배송업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CI 디자인과 브랜드 디자인을 작업했다. 또한 힐더베이(Heal the Bay) 로고를 디자인해서 지구를 살리는 데 한몫했고 이 로고는 지금까지도 쓰인다.
이후 가브리엘은 렉서스(Lexus) 자동차의 인쇄물 디자인을 담당했다. 몇 년 지나지 않아 인터넷이 세상에 나왔고 가브리엘은 팀원 애드버타이징(Team One Advertising)에서 디지털 미디어 디자인을 담당하게 된다. 이전에 없던 인터넷이라는 전혀 새로운 플랫폼에서 가브리엘은 광고 디자인 능력을 발휘하여 에피상(Effies), 클리오(Clios), 원쇼어워드(One Show Award)에서 상을 받기도 했다.
최근에는 데일리 애드버타이징(Dailey Advertising)에서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책임자, 수석부사장직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고자 열심히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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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은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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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패션 인스티튜트 오브 테크놀로지(FIT)를 졸업하고 뉴욕 스쿨 오브 비주얼 아츠(SVA)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옮긴 책으로는 『대가에게 배우는 드로잉』 『포스 드로잉』 『스케치 유어 월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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