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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건강정보 > 건강에세이/건강정보
· ISBN : 9791196128968
· 쪽수 : 300쪽
· 출판일 : 2018-10-08
책 소개
목차
추천의 글
들어가며: 유해물질의 바다를 건너는 법
01 생활용품에 숨어 있는 유해물질
라돈, 침대에서 시작된 공포
치약, 3-3-3법칙을 버려라
나노물질, 몸속을 파고드는 초소형 물질
생리대, 정말 유해한가?
환경호르몬, 몸속 호르몬을 교란시키는 화합물
02 피부용품에 숨어 있는 유해물질
화장품, 허용 범위를 넘은 중금속이 문제
향수, 향기에 가려진 부작용
아로마 치료, 입증되지 않은 보완요법
자외선차단제, 햇볕은 피부의 적인가?
03 먹거리에 숨어 있는 유해물질
GMO, 먹어도 될까?
설탕이냐, 사카린이냐?
소금, 줄이는 것이 정답이다?
참치, 수은 중독에 대한 고민
식품첨가물, 넣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아크릴아마이드, 커피와 감자튀김 속 시한폭탄
살충제, 달걀 파동을 일으킨 물질
04 의약품에 숨어 있는 유해물질
수면제, 장기 사용을 피해야 하는 이유
진단방사선 피폭, 어디까지 안전한가?
예방접종, 백신 부작용보다 질병 위험이 더 크다
항생제 내성균, 남용이 불러온 위기
05 환경에 숨어 있는 유해물질
미세먼지, 대기를 습격하는 불청객
전자파, 가전제품에서 송전탑까지
다이옥신, 치명적인 독성물질
나오며: 문제의 크기를 제대로 가늠하자
부록1: 해외 기관의 발암물질 분류 기준표
부록2: 임산부와 노약자를 위한 유해물질 대처법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화학물질은 인도 신화에 등장하는 아수라와 같다. 선과 악의 양면성을 가지고 있는 아수라처럼, 제대로 사용하면 유용한 점이 있지만 잘못 사용하면 피해를 입을 수 있다. 따지고 보면 자연에서 얻은 물질이 모두 안전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화학물질 자체가 양면성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 것이 옳겠다. 최근에 와서 소비자들 사이에서 화학물질 공포증(케미컬 포비아chemical phobia)이 확산되고 있다. 하지만 현대인들이 화학물질을 아예 사용하지 않을 수는 없으니 인간과 자연에 유해성이 미치지 않는 수준으로 조절해서 사용하는 게 현명한 실천 방법이다. [들어가며]
과거에 새로운 기술과 물질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미처 파악하지 못했던 부작용을 뒤늦게 확인한 사례가 적지 않다. 결국 해당 기술을 폐기하거나 심지어는 피해를 되돌리기 위하여 막대한 시간과 돈을 쏟아붓는 시행착오를 겪어야 했다. 내분비계 장애 물질, 잔류성 유기오염물질 등이 대표적 사례다. … 개발에만 매몰되어 안전을 소홀히 한다면 나노물질판 『침묵의 봄』을 읽는 날이 오게 될 것이다.




















